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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타이니 스테이지 5: 제3화_비즈니스 찬스는 갑작스럽게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4. 2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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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구호원을 구하기 위한 사렌디아 구호원과 미사키의 노력은 계속된다. 목장일을 하던 미사키와 쿠루미는 장사의 신 아키노가 엘리자베스 파크에 방문하면서 돈을 모으는 방법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되는데 찾아오는 기회를 포착하여 살릴 수 있을까?


목차

1. 들어가며
2. 괜찮은 사업 아이템
3. 빵과 치즈를 팔아 볼까?
4. 구호원 개점 발표회
5. 첫 발표회의 소감
6. 요약
7. 관련 동영상

비즈니스 찬스는 갑작스럽게
비즈니스 찬스는 갑작스럽게


2. 괜찮은 사업 아이템

계속해서 미사키와 쿠루미는 엘레자베스 파크에서 목장일을 하고 있었던 어느 날.  오전일을 끝내고 점심을 먹기 위해 모두가 집에 모여 들어와 빵을 굽고 있을 때 아키노가 방문한다. 

목장을 방문한 아키노
목장을 방문한 아키노

때마침 점심시간이라서 아키노 또한 엘리자베스 파크의 소박한 음식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요리법이 약간 특이하다. 빵을 구울 때 오븐을 사용하지 않고 물 끓이는 장작 난로를 사용하여 구워내는 것이다.  

빵을 다 구운 시오리
빵을 다 구운 시오리

시오리가 구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만든 뜨끈한 빵을 맛본 아키노는 부잣집 호화로운 성찬과 다른 소박한 맛에 흥미를 느낀다.

마히루는 고소한 견과류가 들어가 있는 빵에다가 난롯불로 녹인 엘리자베스 파크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치즈를 끼얹자 풍미를 이끌어 냈다.

아키노는 조금 더 맛본 뒤 고소함과 씁쓸한 맛이 어우러진 심오한 미지의 맛이다라고 평한다. 그런데 음식에 사족이 길면 맛없다는 뜻이 아닌가?

아키노의 칭찬에 시오리는 쓴맛의 비밀이 도토리가루를 넣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준다.

도토리가루와 밀가루의 반죽에 약간의 견과류를 넣고 난로로 구운 빵을 황금색 치즈를 녹여 덮는 엘리자베스 요리법에 신선하고 야생적인 맛을 느낀 아키노는 귀족을 사로잡을 맛이라며 장사 아이템으로 삼으려고 한다.

목장 투어를 제안하는 아키노
목장 투어를 제안하는 아키노

그렇게 아키노는 마히루에게 목장 미식 투어를 제안했고 목장일은 잘 하지만 가이드까지 맡아 진행할 자신이 없던 마히루는 거절하려다가 간곡한 아키노의 요청에 못 이겨 수락하게 된다.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개그를 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을 텐데 귀족을 상대하는 것 때문에 부담을 느낀 것일까?

미사키는 빵이 마음에 들었는지 랜드솔에는 안 파냐고 묻자, 자기네들 평상시 식사로만 먹고 있는 데다가 행상을 하기엔 일손이 부족해서 못 판다고 한다. 그때 쿠루미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꺼낸다.


3. 빵과 치즈를 팔아 볼까?

빵 판매를 제안하는 쿠루미
빵 판매를 제안하는 쿠루미

쿠루미는 엘리자베스 파크의 빵을 사들여 구호원의 아이들이 팔자고 한다. 목장 알바로 바쁘지만 판매는 구호원에 있는 아이들이 담당하면 된다는 것이다. 앵벌이 시키는 것 같지만 상황이 좋질 못하니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목장일로 번 돈은 빵구입으로 지출하도록 하고 문제는 판매 장소인데, 구호원은 고아원과 보육시설에 가까운 장소라 상업시설로 이용하기엔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기 어려웠다.

이 문제는 아키노가 나서준다. 중개, 운영, 후원을 전부 자신이 맡은 대신, 주최권은 사렌디아 구호원에 넘겨주겠다고 한다. 즉 미사키와 아야네는 손님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만 잘 선별해서 매입과 판매만 한다면 손님들을 데려오는 것과 나머지 뒤치다꺼리는 아키노가 다 해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이로써 목장에서는 상품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기회가 되고, 구호원에서는 상품 판매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서로 윈윈전략이 된다. 아키노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즐거운 장사 철학에 부합되는 멋진 사업설계이다.

즐겁게 장사하는 아키노
즐겁게 장사하는 아키노

아키노는 대자연 미식 투어 계획과 발표회 계획을 세우러 바삐 가버리고, 남은 미사키와 쿠루미는 개점 발표회의 각오를 다지며 남은 오후일을 하러 간다.


4. 구호원 개점 발표회

그 후로부터 며칠 뒤 빵 판매를 알리는 발표회 당일이 되었고 구호원에 아키노가 목장에서 만든 여러 가지 상품이 실린 짐마차를 싣고 온다. 구호원의 아이들은 정원에 나가 발표회 준비를 하게 된다. 

발표회 날_아야네
발표회 날_아야네
발표회 준비 시작
발표회 준비 시작

아키노는 짐마차에서 짐들을 정원에 옮겨 놓고 아이들에게 발표회 준비를 하도록 한다. 자신의 가문의 이름을 걸고 최고의 발표회를 열겠다는 포부를 보이는 아키노의 의욕과 더불어 미사키와 쿠루미 또한 새로운 복장을 선보이며 장사수완으로 삼으려고 한다.

미사키(무대) 복장
미사키(무대) 복장
쿠루미(무대) 복장
쿠루미(무대) 복장

쿠루미는 이 차림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중요할 때 한 발을 내딛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한다. 하지만 유우키와 미사키가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고, 쿠루미는 웃으며 발표회 준비를 하러 모인다.

돈을 벌자는 아키노
돈을 벌자는 아키노

돈을 벌자며 손을 불끈 지으며 힘차게 구호를 외치는 아키노의 말을 시작으로 모두가 분주히 발표회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저녁이 되었고 저녁이 되어서야 발표회가 시작되었다. 발표회가 이루어지는 동안 스즈메는 출장 간 사렌이 통신마법으로 온 연락을 받고 있었다.

사렌과 통신 마법을 하는 스즈메
사렌과 통신 마법을 하는 스즈메

사렌이 발표회의 진행에 대해 묻자 스즈메는 순조롭다면서 답했지만 사렌은 걱정이 되는지 바로 구호원으로 돌아갈지를 묻는다. 하지만 스즈메는 괜찮다면 아이들 모두가 힘을 합쳐 잘 이겨내고 있다고 한다.

스즈메:
분명…… 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미사키 모두를 이끌어주는 것도.

덜렁이 스즈메는 이제 아이들의 미래를 그리며 여유 있게 지켜볼 정도로 당황하지 않았고 사렌은 놀랍다면서도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한다. 그렇게 미사키의 리더로 발표회는 이상 없이 마치게 된다.


5. 첫 발표회의 소감

그렇게 무사히 발표회를 마치고 침대에서 아야네와 미사키 그리고 쿠루미는 오늘의 첫 발표회의 소감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발표회 후_아야네
발표회 후_아야네

결론부터 말하면 발표회는 대성공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준비한 도토리빵과 치즈 온천 만주, 목장 치즈가 얼마 안 있어 모두 동이 나버렸고 높은 매출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미사키의 적극적인 호객 덕이 다면서 쿠루미는 미사키의 능숙함을 부러워한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았던 건 목장 치즈로 얼마나 맛있냐면 예전에 치즈를 노리고 목장에 쳐들어온 쥐들이 있었고 린이 격퇴한 일화를 목장에 안 간 아야네에게 들려준다. 재미있는 이야기라면서 내일도 발표회가 있기에 일찍 자기로 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는 사이에 다락방에서는 정체 모를 그림자가 돌아다니고 있다.


6. 요약

쿠루미가 아키노가 칭찬한 빵과 치즈 같은 먹거리를 자신들의 구입하여 구호원에서 팔자는 제안을 내놓았고, 아키노의 도움으로 개점 발표회를 구호원에서 하게 되었다. 쿠루미와 미사키가 무대복장을 입는 등 신경을 쓴 첫 발표회는 대성공으로 끝났지만 다락방에 무언가 돌아다니고 있다.


7.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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