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 68 배웅, 마스터 시바의 병문안 뒤 혼자 학교에 돌아온 샬레의 선생은 정문에서 노노미를 보게 된다. 오전에 동아리실에 모이기로 했는데 다들 부지런하다. 호시노 또한 부지런하게(?) 일찍 등교해서 잠을 자고 있고, 시로코도 자전거를 타고 일찍 등교하는데 평상시와 달리 표정이 심각하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
1. 들어가며
2. 말하기 싫은 비밀
3. 바뀐 토지 명의
4. 요약
5. 관련 동영상
아야네와 세리카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혼자 아비도스 고교로 복귀한 선생님은 학교 정문에서 청소하고 있는 노노미를 만난다.
인사하는 노노미는 마스터 시바의 건강 상태를 묻는다. 선생님이 건강은 괜찮다고 하자, 눈치가 빠른 노노미는 혼자 돌아온 것과 건강'은'이란 말을 유추해 선생님에게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시로코도 자전거를 타고 일찍 등교하는데 먼저 호시노의 행방을 물은 뒤, 짧게 마스터의 안부를 묻고 곧바로 학교에 들어가 버린다.
평상시에도 학교 어딘가에서 짱 박혀 있는 호시노라서 굳이 물을 필요가 없는데 급하게 찾는 것을 보면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선생과 노노미는 그녀를 쫓아가 본다.
복도에서 우당탕 하는 소리가 들리며 호시노와 시로코의 언성 높여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소리가 들렸고, 선생과 노노미는 소리가 나는 교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호시노는 시치미가 아니라고 말하고 시로코는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노노미와 선생이 끼어들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시로코는 호시노에게 볼일이 있으니 둘만 있게 해달라고 한다. 노노미는 운명의 공동체라 비밀 같은 건 없다면서 거절한다. 그러자 호시노는 시로코가 게으름 피우는 것을 따졌다면서 동아리 회의시간이 다면서 변명하며 빠져나간다. 시로코도 별 말없이 동아리 실로 뒤따라 간다.
노노미는 말하기 싫은 비밀인 것 같다면서 선생과 같이 동아리실로 향한다.
대책위원회 동아리실에 도착한 학생들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고 침묵하고 있었고, 그 가운데 끼어 있는 선생은 불편한 분위기에 숨 막혀 질식하려고 할 때 세리카와 아야네가 동아리 안으로 뛰어왔다.
그녀들은 토지 대장 지적도를 펼치며 설명하려고 하는데 분위기가 평소와 다른 것을 알고는 선생님께 뭔 일 있었냐고 묻는다. 선생은 모른 척 넘어가자 세리카와 아야네는 설명을 이어한다.
그 토지 대장 지적도는 토지 소유자 명의를 알 수 있는 문서로 살펴보니까 아비도스 자치구의 대부분의 땅이 카이저 컨스트럭션(건설) 소유라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모두들 놀란다.
아비도스 자치구는 아비도스 학원이 아니라 카이저 학원으로 바꿔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주권침해가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선생은 학교에 가서 시로코와 호시노가 말다툼을 벌였으나 말을 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동아리 회의를 맞는다. 뒤늦게 아야네와 세리카는 토지 대장 지적도로 아비도스 건물 명의가 대부분이 카이저 건설 앞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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