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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예기치 못한 동맹_[대책위원회 편 2장][메인스토리]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4.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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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대책위원회 편 2장을 여는 첫 번째 이야기.

게헨나 선도부의 이오리, 치나츠가 흥신소 68을 잡으려 중대 병력을 끌고 아비도스 자치구역에 침공해 왔다. 아비도스 학생들은 샬레 선생의 도움으로 호시노 없이 4명이서 이오리가 이끄는 소대를 박살 내버린다. 그 후 선도부 행정관 아코가 통신으로 말을 걸어오는데 아코의 행동이 심상치 않다.

그러는 사이 하루카와 흥신소 68 학생들 또한 얌전히 잡힐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


목차

1. 들어가며
2. 명백한 자치권 위반
3. 폭주하는 하루카와 눈치챈 카요코
4. 이번만큼은 임시동맹
5. 이오리와 2차전
6. 무리한 아코
7. 요약
8. 관련 동영상

제1화 예기치 못한 동맹
제1화 예기치 못한 동맹


2. 명백한 자치권 위반

선생과 눈이 마주친 하루카
선생과 눈이 마주친 하루카

아코와 아비도스 학생들과 무선통신 대화를 이어가는 동안 흥신소의 하루카는 몰래 빠져나가는데 샬레의 선생과 눈이 마주쳤지만 미소 짓는 하루카를 본 선생은 그냥 모른 척 넘긴다.

그러는 사이 이오리가 선임행정관 아코의 등장으로 긴장한 것을 보고 아코가 선도부의 이인자이며 권력자라는 것을 파악한다. 아코는 선도부원들에게 총을 내리게 하고, 성급히 화력지원 후 보병 투입이라는 기본 전술을 사용한 이오리를 질책하고 대신 아비도스 학생들에게 사과한다.

협조를 부탁하는 아코
협조를 부탁하는 아코

그러면서 아코는 흥신소 68의 선도를 위해 협조를 부탁하는데 아야네는 거절한다.

아야네:
게헨나 정도의 큰 학원이 무력을 앞세워서 우리 같은 작은 학원에서 멋대로 전술 행동을 벌이다니! 명백한 자치권 위반! 흥신소의 처우는 우리가 결정합니다!

일개 소대원 수 조차 되지 못하는 4명의 학생들이 250명가량 되는 중대 규모에 당당히 자기 목소리를 내는 상황에 아코는 그 자신감의 원천은 믿고 의지할 어른, 샬레의 선생이 있어서 그러냐면서 선생에게 아비도스와 같은 생각이냐고 아코가 묻는다.

선생은 흥신소와 아루는 바보지만 나쁜 녀석들은 아니다라면서 게헨나에게 범죄자인 흥신소 68 인도하는 것을 거부한다.

세리카는 라멘집을 파괴한 흥신소가 나쁘다면서 선생님의 말에 반발하지만, 테러 전문가 시로코는 함정을 준비하고 실수로 터뜨려놓고선 허세를 부리는 것이라고 설명해 준다.

그렇기에 아비도스 학생들은 다시 한번 게헨나의 퇴거를 요청한다.

싸우겠다는 아코
싸우겠다는 아코

협상이라는 명목하에 협박을 하던 아코는 일이 뜻대로 되질 않자 싸우는 수밖에 없다면서 선도부원들에게 총을 들라고 명령하는데 갑자기 총성과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3. 폭주하는 하루카와 눈치챈 카요코

이오리에게 접근한 하루카
이오리에게 접근한 하루카

총성에 깜짝 놀란 이오리가 소리 난 곳을 바라보자 뒤에서 하루카가 슬쩍 다가오더니 용서 못한다면서 샷건으로 난사하기 시작한다.

폭주하는 하루카
폭주하는 하루카

이오리가 감시하고 있던 흥신소 68은 하루카로 인해 풀려놨고, 자유의 몸이 된 카요코는 아코를 노려보며 아코의 의도를 폭로한다.

아코의 의도를 눈치챈 카요코
아코의 의도를 눈치챈 카요코

외부에서 활동하며 고작 흥신소 68의 4명을 쫓아 다른 학원을 침범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효율성을 선호하는 선도부장의 스타일이 아니기에 아코의 독단적 행동임을 알 수 있고, 게다가 포병부대를 포함한 중대 병력을 대동하는 것은 다른 학원의  학생들, 즉 아비도스와의 무력충돌을 상정한 상태로 준비해 온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코가 독단적으로 아비도스와 싸울 생각으로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온 이유는 뭘까?

샬레의 선생을 노리는 아코
샬레의 선생을 노리는 아코

아코는 흥신소 68은 애초에 핑계였고, 아비도스에 상주하고 있는 선생을 잡을 생각이었던 것이다. 아코는 카요코를 가만히 내버려 둬선 안 되었다면서 병력의 집결을 명령한다.

그러자 뒤쪽에서 또 다른 보병부대가 사방으로 아비도스와 흥신소 68 그리고 샬레의 선생에게 포위해 오면서  2차 포위막을 형성해 온다.


4. 이번만큼은 임시동맹

티파티 첩보를 입수한 아코
티파티 첩보를 입수한 아코
티파티에게 보고한 히후미
티파티에게 보고한 히후미

아코는 게헨나 출신으로 오랜 적대국가인 트리니티 학원의 학생회 티파티에서 샬레의 선생에 대한 보고서가 올라온 것을 첩보로 입수하였다고 한다. 블랙마켓에서 만난 히후미가 티파티에게 보고한 내용을 확인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히후미는 아비도스 학생들을 도와주려고 티파티에게 말한 것인데 오히려 아비도스 학생들을 궁지로 몰게 된 셈이다. 호시노가 이러한 점을 우려했으리라.

아무튼 아코는 티파티의 보고서를 읽어보면서 샬레의 선생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고, 총학생회장이 남긴 정체불명의 초법적 동아리로 트리니티와의 조약에 변수가 우려하여 샬레의 선생을 조약이 끝날 때까지 자신들이 데리고 있겠다고 한다.

아코는 선생이 법을 초월하는 권력을 가졌기에 조약을 파기하거나 왜곡시킬 수 있는 위험인물로 간주한 것이다. 흥신소 68과 같은 불량학생은 겸사일 뿐이었다.

근데 의도치 않게 이런 짓을 하게 되었다는 아코의 말은 아비도스에게 협력을 얻고, 흥신소 68을 잡아넣음과 동시에 치안이 불안한 아비도스를 핑계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게헨나 자치구로 선생을 데려가려고 했던 게 아코의 원래 계획이었을까? 아니면 아비도스 학생들을 인질로 삼아 선생을 잡아가려고 했던 건가?

가만히 안 있겠다는 아비도스
가만히 안 있겠다는 아비도스

아루의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선생님을 대놓고 납치하겠다는 아코의 말에 아비도스는 얌전히 보고 있지 않겠다며 전투 준비를 한다. 그러는 사이 카요코는 아루에게 아코가 포위섬멸할 작전이라면서 아비도스가 선도부와 싸우는 틈에 도망칠 수밖에 없다고 알려준다. 하지만 아루는 웃더니 정색하며 말한다.

싸우겠다는 아루
싸우겠다는 아루

자신은 이렇게 들러리 취급받은 채 3류 악당처럼 도망치지 않는다면서 선도부와 싸우겠다고 한다. 아비도스와 싸우고 도망친 건 잊어버린 건가? 카요코는 아비도스와 함께 싸워도 될까 말까 인데 제네가 협력하겠냐고 생각을 하는데 아비도스는 협공하자고 한다.

고기방패가 되라는 시로코
고기방패가 되라는 시로코

시로코답게 흥신소 68에게 고기방패가 되라면서 협력할 의사를 보이자, 아루는 기분이 좋은지 웃는다. 아루는 시로코가 말한 방패가 무슨 의미인지 모를 것이다.

기분 좋아보이는 아루
기분 좋아보이는 아루

갑작스러운 의기투합에 당황한 아코는 깨어난 이오리에게 선생의 신변에 유의를 당부하였다.

화가난 이오리
화가난 이오리

하지만 하루카에게 전통으로 샷건을 맞고 기절한 이오리는 화가 많이 난 상태로 아코의 말은 들리지 않는 듯 보인다. 이렇게 이오리와 2차전이 시작된다. 


5. 이오리와 2차전

아비도스 흥신소 연합
아비도스 흥신소 연합

아비도스 멤버에서 세리카와 노노미가 빠지고 그 자리에 하루카와 아루가 참전한다. 스페셜로는 아야네가 지원한다.

전투장면
전투장면

호시노의 빈자리를 탱커 겸 딜러인 하루카가 대신 채우고 후방에서 졸개들을 무츠키가, 아루와 시로코는 잔병들을 처리한다.

쓰러진 이오리
쓰러진 이오리

그리고 트윈테일 이오리와 싸우게 되는데 아까 샷건을 갈긴 하루카에게 저격총으로 일망타진을 시전하나 아야네의 드론을 통한 전투지원품 기술로 체력을 회복하고 뒤에서의 지원사격으로 이오리는 또다시 패배하고 만다.


6. 무리한 아코

아비도스연합은 이오리를 쓰러트리고 선도부의 1중대 파괴, 3중대 반파시키며 포위망을 뚫어가고 있었다. 아코는 샬레 선생의 위력을 실제로 겪으며 병력교환비를 새로 상정하면서 후방에서 대기하고 있던 8중대를 투입시킨다. 조금 더 밀어붙이면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선생을 꺽으려는 아코
선생을 꺽으려는 아코

무리한 병력을 투입해서라도 기어코 선생님을 잡아먹겠다(?)는 아코는 시말서를 각오한 채 3차 병력 충원으로 전투를 명령하는 순간 치익 거리면서 누군가에게서 통신이 온다.

아코에게 온 갑작스러운 통신연락
아코에게 온 갑작스러운 통신연락

통신연락을 해온 사람은 게헨나 선도부 부장인 소라사키 히나로 아루가 몸서리치며 겁내하던 사람이다. 출장 갔다 막 도착한 히나는 아코에게 어디에서 뭐 하고 있냐고 묻자, 게헨나 근교에서 정기 순시 중이니 바빠서 이만 연락을 끊겠다고 한다. 그러자 히나는 말한다.

히나:
타 자치구에서 부원을 멋대로 운용하는 일… 같은 건가?

히나가 둘
히나가 둘

히나는 통신을 하면서 아비도스와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푸에흥
푸에흥

아코는 푸에흥-?! 거리며 놀란다. 히나는 아코에게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다.

무서운 표정의 히나
무서운 표정의 히나


다음화 게헨나의 선도부장
다음화 게헨나의 선도부장


7. 요약

게헨나 선도부 이인자 아코는 아비도스에게 흥신소 68을 자기들에게 넘기라고 요구하나 거절당하자 무력을 행사하려고 한다. 그때 하루카의 활약으로 흥신소 68이 풀려나게 되고 카요코가 아코의 진짜 목적은 샬레 선생을 잡아가려는 것이라고 폭로한다. 

아코는 적대국인 트리니티와의 조약을 앞두고 있기에 법을 초월하는 권력을 지닌 샬레의 선생이 위험인물로 간주, 조약이 끝날 때까지 게헨나에서 강금하려고 하기 위해 추가 병력을 투입하였으나, 선생을 지키기 위해 연합한 흥신소와 아비도스 에 의해 패배한다.

3차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려는 찰나 선도부 부장 히나가 나타나 아코에게 해명을 요구한다.


8.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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