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유우키일행을 제외한 주최자 고든, 가짜 영매사, 수행원까지 모두가 해적의 보물을 독차지하기 위해 해적의 저주라는 헛소문을 퍼트리려고 계략을 꾸민 일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최후에 진짜 해적이 나타나 저주를 받고 의식불명의 상태가 되고, 유우키 일행은 보물의 문을 열려고 하니 열쇠가 하나가 부족해 혼란에 빠졌으나 날이 밝아왔다.
유우키는 산장에서 또 다른 해적의 열쇠를 발견했다면서 소리치자 누군가 몰래 지켜보는데…
1. 들어가며
2. 열쇠 발견?
3. 진범
4. 디드의 후예
5. 보물의 수호자
6. 보물의 수호자와 전투
7. 꾀병
8. 진정한 보물
9. 디드의 의지
10. 요약
11. 관련 동영상
다음날 아침, 유우키는 또 하나의 해적 열쇠를 발견하였고, 만약 문이 안 열린다면 열쇠를 모두 파기해 비극을 불러오는 분쟁의 씨앗을 끊어내기로 하고 보물의 문으로 향한다.
보물의 문에 도착한 유우키 일행은 4개의 열쇠를 꽂고 돌리지만 문은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유우키는 해골아버지에게 비난을 받고 모두들 기대한 것만큼 피곤했는지 열쇠 파기하는 것조차 포기하고 섬을 떠나자며 가버린다.
유우키 일행이 가버리자 누군가가 나타난다.
???:
……드디어 방해꾼이 없어졌군. 역시 마지막에 이기는 건 나였다는 거다.
그러면서 그 자는 열쇠를 돌리는데 문이 열리지 않았고 당황해한다. 그때 유우키 일행이 돌아온다. 그리고 카스미는 현재 해적의 문에 꽂혀 있는 열쇠는 산장의 열쇠이며, 자신이 진짜 열쇠를 갖고 있다고 열쇠를 보인다.
그리고 「해적의 저주」의 진범은 고든이 아니라 수행원, 당신이라며 말한다.
카스미는 해적의 저주로 벌을 내릴 때 겁먹은 고든과 해적을 분장한 사내와 달리 수행원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고 있는 듯 침착함과 여유를 보여서 의심을 해왔었다.
그리고 의심이 커진 건 안나의 말 때문이었는데, 저주를 내리기 전 나타난 해적은 움직임도 없고, 동일한 말을 기계적으로 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해적의 저주를 내리는 마지막 순간에 경고를 하는 건 해적이 경고를 한다는 건 의미가 없는 이상한 일이었다. 해적은 혹시 가짜가 아닐까라는 의심이 품게 되었다.
그래서 카스미는 그 해적을 망령 혹은 환상으로 보았고, 그 환상이 나타났을 때 항상 있었던 사람이 바로 수행원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게다가 수행원이 범인이라는 걸 확신 한 계기는 어제 세 사람이 쓰러져 간호했을 당시 고든과 가짜 영매사의 팔에 주사자국이 있었으나 수행원에겐 없었다. 왜냐하면 독극물을 자기 스스로 주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즉, 수행원은 오래전부터 정전이 되는 장치와 독극물 주사를 준비해 왔고, 정전이 된 순간 고든과 가짜 영매사에게 주사기로 독을 투여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고 자신은 기절한 척한 것이었다. 기도하는 것도 카스미의 예상밖의 추리 때문에 임기응변적으로 대응한 속임수.
원래 마지막 열쇠를 자신이 갖고 있었던 수행원은 자신의 열쇠가 없으면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혼자 보물을 독차지하기 위해 숨어 있으려고 했으나, 카스미가 열쇠를 파기한다는 말에 다시 보물의 문으로 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왜 수행원이 해적섬 보물의 문을 여는 마지막 열쇠를 갖고 있었을까?
수행원은 단순히 보물에 욕심이 있는 자가 아니라 에드워드 디드의 후예였고 그렇기에 자신이 보물을 이어받을 정통한 후계자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에드워드 디드 해적의 열쇠를 갖고 있었고, 그 열쇠에는 숨겨진 장치가 있었는데 바로 에드워드 디드의 메시지가 담긴 환영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수행원은 자신의 마지막 열쇠로 에드워드 디드의 환영을 보인 것이다. 그리고 그건 해적의 저주나 경고 따위가 아니라 진짜 에드워드 디드의 메시지가 후손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
내…… 피…… 네…… 모아…… 가…… 러면…… 마지…… 열…… 어다……
에드워드 디드:
내 피를 잇는 자여, 네 개의 힘을 갖고, 그의 땅에서 세 개의 열쇠를 모아라. 그리하면 네가 가진 마지막 열쇠가 보물의 문을 열지어다.
그런데 글자가 몇 개 다른 것 같은데...
그는 후예였지만 궁핍한 생활로 하루하루를 전전하면서도 에드워드의 메시지를 보며 언젠가는 바다로 나가 보물을 손에 넣겠다고 각오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너무 오래 듣다 보니 에드워드 메시지 환영이 고장 나 이상한 말투로 변해버렸고 그게 저주같이 들렸던 것이다.
그리고 악덕상인 고든의 밑에 들어가 고생을 하며 해적섬을 찾으려고 했는데 고든이 해적섬을 발견, 보물을 독차지하려고 했고 게다가 해적의 저주를 꾸며내고 심지어는 레저시설로 만들려 하여 후예로써 선조의 땅이 더럽혀진다는 생각에 수행원은 고든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러면서 수행원은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했다. 이해는 되지만 사람들을 속이고 독극물로 중독시켜 살인미수를 한 행위에 대해서는 탐정인 카스미가 용납할 순 없었다.
수행원은 탐정을 부르는 게 아니었다면서 갑자기 큰 소리로 자신의 선조를 부르더니 에드워드 디드가 나타난다.
에드워드 디드는 전과 같이 똑같은 말을 했고, 그건 사실 열쇠의 장치인 에드워드 메시지 환영일 뿐이었다. 유우키 일행이 모두 해적에 눈 돌리는 틈을 타 수행원은 유우키를 붙잡아 목에 칼을 들이대며 인질로 삼고는 열쇠를 써라고 협박한다.
유우키를 잃을 순 없으니 카스미, 시노부, 안나는 각각 가지고 있던 진짜 해적의 열쇠인 〈사령의 열쇠〉와 〈마견의 열쇠〉, 그리고 〈악마의 열쇠〉를 해적의 문의 열쇠구멍에 꼽았고, 수행원은 자신이 갖고 있던 마지막 해적의 열쇠를 꽂아 문을 연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고 수행원은 당황한다. 문은 닫혔지만 갑자기 땅이 흔들리며 목소리가 들리 운다.
에드워드 디드:
……자격 없는 자, 길을 잘못 든 자, 네놈들에게 벌을 내린다……
그러더니 무언가 나타난다.
해적모자에 붉은 해적의 제복을 입고 왼손에는 검을 쥐고 오른손에는 갈고리를 단 해적모양의 목각 인형이었다. 그것의 눈에는 붉은 광채가 나오며 침입자를 살피더니 근처에 있던 수행원에게 칼을 휘둘러 공격한다.
수행원은 큰 상처를 입고 당황해한다. 선조가 왜 후예인 자신을 공격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것은 에드워드 디드가 아니라 보물을 지키게 만든 자동인형인 『보물의 수호자』 였기 때문에 침입자를 공격한 것일 뿐이었다.
결국 저 녀석을 쓰러트리지 않으면 보물의 문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었고, 카스미가 「루트 오브 바인드」 마법을 써서 보물 수호자를 구속했으나 구속마법을 깨버린다. 안나는 위험하다며 마법으로 공격해 오는 수호자를 타격했으나 안나의 마법이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안나를 포함에 옆에 있던 시노부까지 공격을 받았다.
강한 내구력에 마법이 통하지 않고, 긴 리치를 통한 공격은 가히 위협적이었다. 수행원은 보물을 눈앞에 두었지만 죽으면 다 소용없다며 포기하려 한다. 하지만 유우키 일행은 그렇지 않았다.
카스미는 안나에게 더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냐고 물었고, 안나는 쓸 순 있지만 주문영창에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렇게 안나가 주문을 준비하는 동안 시노부와 카스미가 수호자와 맞서 시간을 벌기로 하고 유우키는 다친 수행원을 지켜주기로 한 후 프린세스 나이트로써 강화의 힘을 카스미, 안나, 시노부에게 걸어주고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보물의 수호자가 포효를 시작으로 시노부와 카스미가 달려든다.
뒤에서는 안나가 주문영창을 외고 있으며 그 뒤에는 유우키가 수행원을 보호하며 지켜보고 있다.
시노부가 점프하여 양날도끼로 공중에서 내려찍었으나 수호자는 검으로 막아 밀쳐내자, 카스미는 지팡이로 검을 쥔 수호자의 손을 방어하지 못하게 잡아 끈다.
그리고 다시 시노부가 공중으로 뛰어올라 도끼로 내려찍으려 하자 수호자는 자기 팔을 구속하는 카스미의 마력 끈을 잡아끌어 시노부와 부딪치게 하여 쓰러뜨린다.
수호자는 안나가 마력 구슬을 생성하고 있음을 알고는 머리 내부에 있던 저격 총을 꺼낸 뒤 붉은 레이저로 안나를 조준하고 마력포를 쏘자 시노부가 일어나 도끼로 막는다.
시노부가 막아서준 덕분에 안나는 마법이 캔슬되지 않았고, 주문 영창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안나는 보물의 수호자를 향해 「멸와진옥흑패섬」 마법을 시전 한다.
거대한 흑마법 덩어리가 보물의 수호자에게 날려갔고, 보물의 수호자는 안나의 마법 공격을 손으로 막아서지만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다.
안나는 기력을 소진해 버려 비틀거리고 쓰러지려 하자 시노부가 껴안아 부축해 주는데 보물의 수호자가 완전히 리타이어 된 게 아니었다.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모아 빨간 레이저 저격포인트가 시노부의 머리에 위치했고, 레이저를 쏜다.
시노부가 위험하자 해골아버지가 시노부 앞에 서서 보물의 수호자 레이저를 온전히 받으며 시노부를 지킨다.
시노부는 자기 대신 희생하는 아버지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해골아버지 덕분에 시노부가 목숨을 건졌지만 해골아버지는 쓰러진 채 말이 없다. 모두가 충격을 받았고, 시노부는 해골아버지를 끌어안으며 눈을 뜨라고 눈물을 흘린다.
해골아버지는 마지막 인사말을 건네려고 하려는 듯 숨을 헐떡이더니 부활해 버린다?
심지어 그냥 부활한 게 아니라 10대의 체력에 30대 정력을 가졌다면서 전보다 훨씬 건강한 모습이었다.
시노부는 어떻게 된 일이냐면서 약해졌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냐며 해골아버지를 노려본다. 그러자 해골아버지는 오해라면서 약해진 건 사실이지만 마력을 흡수하면 회복되는 것이었다고 실토한다.
시노부는 같은 이리야한테 부탁하면 바로 해결할 일을 왜 바로 말 안 했냐고 묻자 해골아버지는 자신이 약해졌을 때 시노부가 다정하게 대해줘서 무심코 어리광을 부렸다고 말하자 시노부는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면서 꾀병을 부린 해골아버지를 양손으로 부여잡더니 짓누른다.
해골아버지가 골이 부서져 진짜 죽는다며 괴로워하자 유우키가 용서해 주라고 한다. 해골아버지의 구라로 인해 모험도 하고 안 나와 카스미를 만날 수 있었으니 정상참작으로 용서해 준다.
어찌 됐든 해골아버지가 기력을 회복했고, 보물의 수호자도 물리쳤으니 보물의 문을 열어 보도록 한다.
이상하게도 문을 잡아당기고 열쇠를 돌려봐도 보물의 문은 여전히 열리지 않았다. 분명 보물의 수호자도 쓰러트렸고 열쇠도 진짜다. 보물의 문 자체가 거짓이었을까?
수행원은 일언반구로 디드의 예언을 틀리지 않고 기억했고, 그 예언의 '네 개의 힘'이라는 키워드가 카스미의 마음에 걸렸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3개의 해적의 시련을 통과하기 위해선 4명의 인원이 힘을 모아야 하는 상황들이 조성되었기에 의도적이었다.
네 사람, 네 개의 힘이 필요했고, 유우키는 거기에서 넷이서 동시에 열쇠를 돌려보자고 한다.
카스미:
그래, 조수 말대로다. 지금까지의 시련은 네 명이 함께 공략한느 것을 전제로 했지. 마지막 문도 그 법칙이 적용될 거야.
유우키의 말대로 유우키 일행이 모두 동시에 4개의 열쇠를 돌리니 문이 열렸고, 드디어 고대하던 보물과 만날 시간이었다.
그런데 보물의 문안 에는 텅 비어 있었고, 아무것도 없었다. 대신 무언가 나타난다.
나타난 건 에드워드 디드의 환영이었고, 그 환영은 여기엔 보물이 없으며, 대신 그것보다 더 소중한 고난을 함께 해온 네 동료들이 있지 않냐며 평생 동안 소중히 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수행원은 이런 걸 위해서 평생을 살아왔냐면서 분통을 터뜨리며 눈물을 흘리고, 카스미는 악질 해적의 농락으로 보았지만 안나는 달랐다.
안나는 출항 전 디드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디드는 모든 것을 손에 넣었지만 천성 때문에 배척당하고 배신당하고 말년에 고독하게 죽었는데 그런 그가 유일하게 얻지 못한 게 동료였던 것이고 마지막 보물로 동료를 소중히 하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이라고 추측한다.
수행원은 안나의 말을 듣고 남을 속여온 자신은 처음부터 보물을 얻을 자격이 없었다며 반성하자, 카스미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마지막 선을 넘지 않았으니 속죄하여 다시 디드의 의지를 부응하라고 위로한다.
그런데 보물의 문 동굴이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아까 안나의 마법 공격의 충격으로 인해 보물의 문 동굴에 균열이 갔고 붕괴되기 시작한다. 모두가 탈출하는 그때 유우키는 뭔가를 집어온다.
보물 동굴이 무너지기 전 겨우 탈출한 유우키 일행과 수행원은 한숨을 돌린다. 수행원은 자신을 구해준 것에 그럴 필요 없었다고 하지만 카스미는 범인을 죽게 하는 전개는 범인을 돋보이게 한다며 그런 전개는 용서 못한다며 탐정 특유의 기질을 보이자 수행원은 헛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유우키가 수행원에게 뭔가를 건네는데 아까 집어온 보물의 열쇠들이었다. 수행원은 놀라면서도 고개를 젓더니 열쇠를 받지 않고 고생했으니 형태로 남기고 싶지 않냐면서 모두가 나눠가지라며 거절한다.
그리곤 죗값을 치르고 디드의 의지를 이어 유우키 일행처럼 소중한 동료를 만든 뒤 바다로 가겠다고 한다.
카스미는 수행원에게 행운을 빌면서 랜드솔로 돌아가기로 한다.
열쇠를 찾았다며 다시 보물의 문으로 간 유우키 일행은 열쇠를 꽂아도 문이 열리지 않자 열쇠파기도 포기한 채 돌아가는 척하여 해적의 저주 진범인 수행원을 꾀어내는 데 성공한다. 그는 사실 디드의 후예였고, 해적의 환영을 불러오는 장치가 있는 마지막 열쇠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수행원은 환영으로 한눈을 팔게 한 뒤, 보물열쇠들을 열어 문을 열게 했는데 보물의 수호자라는 자동인형이 나타나 공격을 해왔고, 안나가 주문영창 뒤 쓰러트렸는데 수호자의 마지막 일격으로 마력포를 해골아버지가 맞았고 기력이 회복된다.
그리고 네 명이 동시에 열쇠를 돌리자 보물의 문이 열렸는데 에드워드 디드의 환영 메시지로 가장 소중한 것은 역경을 함께 한 동료니 소중히 대하라라는 메시지만 남긴 채 아무것도 없었다.
수행원은 모든 것을 얻은 디드가 최후가 고독했다는 안나의 말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고, 보물의 문이 무너질 때 유우키가 가져온 열쇠들을 유우키 일행이 나눠가진 채 랜드솔로 돌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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