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온 카스미 일행에게 평범한 일상은 아직 어색한 듯하다. 카스미는 고물상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고는 유우키와 안나 시노부를 불러 모은 뒤 보물을 찾으러 떠나려고 하는데…
1. 들어가며
2. 보물 지도?
3. 안나의 보물지도
4. 요약
5. 관련 동영상
해적섬의 모험 뒤에 랜드솔에 돌아온 유우키 일행은 각자의 본업으로 돌아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중에 카스미는 고물상에 들러 보물섬에서의 두근거림을 회상하고 있는데 뭔가를 발견하곤 급히 값을 치른 후 랜드솔 광장으로 뛰어간다.
카스미는 안나와 시노부 그리고 유우키를 보물지도를 구했다며 불러 모았다. 뜬금없다고 하는 유우키의 말에 아랑곳할 것 없이 안나는 카스미보다 더 흥분하며 자신의 힘을 마음껏 써라며 좋아한다. 시노부는 여행준비가 전혀 안 됐다며 우려하는데 카스미는 랜드솔 지도라며 안심시킨다.
카스미가 가져온 지도는 낡았으나 심연 삼림 - 미스테레온 삼림이고, 명광 절벽 - 브리자 계곡을 의미하는 등 명칭이 약간 다르지만 위치가 랜드솔 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와 지도가 날려가더니 웅덩이에 빠져 젖어버렸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찢어지지 않도록 건져 올렸더니 더러워진 부분이 물에 씻겨 보였다.
안나:
어디 보자…… 안네, 로제 폰…… 슈테히파름…… 어라, 나?
지도 뒷부분에는 안나의 본명이 적혀 있었고, 그제야 안나는 떠올렸다. 이 지도는 자신이 어렸을 때 만든 지도였던 것이다. 안나는 이것도 기이한 인연이라며 호탕하게 웃는데, 카스미는 지명의 센스가 안나와 센스와 똑같았다며 보물지도라며 들뜬 자신이 부끄러워 얼굴을 붉힌다.
하지만 시노부가 잘 만든 지도라고 칭찬하였고, 카스미도 지도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안나에게 부탁한다. 시노부도 유우키도 모두가 안나에게 가르침을 청하자 최고의 지도를 만드는 법을 전수해 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그들은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기들 만의 보물을 만들어 간다.
안나가 그린 보물 지도가 있는데 총 4가지 지명이 명시되어 있다.
- 명광 절벽(프리자 계곡)
- 심연 삼림(미스테리온 삼림)
- 암염의 계곡
- 청공성
그중에서 심연 삼림(미스테레온 삼림)에 보물이 표시되어 있는데 보물이 진짜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일상으로 돌아온 카스미 일행. 카스미가 고물상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여 멤버들을 모아 보물을 찾으려고 하는데 바람에 날려 물에 젖자 제작자가 안나라는 게 드러났고 카스미가 구입한 지도가 안나가 어렸을 때 만든 지도임을 알고 실망한다.
하지만 지도는 잘 만들었기에 모두가 함께 안나에게 지도 그리는 법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전글: [프리코네] 엔딩: 선상의 에필로그_[에피소드 오브 파이러츠] 9_[이벤트스토리][글로 읽는]
다음글: [프리코네] [보스전] 해방된 보물 수호자: 노멀~베리하드_[에피소드 오브 파이러츠] 11_[글로 읽는]
[프리코네] [보스전] 해방된 보물 수호자: 스페셜 난이도_[에피소드 오브 파이러츠] 12_[글로 읽는] (0) | 2024.06.22 |
---|---|
[프리코네] [보스전] 해방된 보물 수호자: 노멀~베리하드 난이도_[에피소드 오브 파이러츠] 11_[글로 읽는] (0) | 2024.06.22 |
[프리코네] 엔딩: 선상의 에필로그_[에피소드 오브 파이러츠] 9_[이벤트스토리][글로 읽는] (0) | 2024.06.22 |
[프리코네] 제6화: 대해적이 남긴 것_[에피소드 오브 파이러츠] 8_[이벤트스토리][글로 읽는] (0) | 2024.06.22 |
[프리코네] 제5화: 명탐정은 이렇게 말했다_[에피소드 오브 파이러츠] 7_[이벤트스토리][글로 읽는] (0) | 2024.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