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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네] 제3화: 명탐정의 결사행_[에피소드 오브 파이러츠] 5_[이벤트스토리][글로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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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gpy 2024. 6.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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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해적섬의 보물을 얻기 위한 첫 번째 시련은 묘지 안의 죽은 자의 왕의 무덤을 발견해 왕 앞에서 춤을 춤으로써 〈사령의 열쇠〉를 획득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교수가 발을 접질렸고, 더 이상의 조사단 활동이 어려워 보여 산장에 홀로 남겨둔 채 조사단 일행은 두 번째 해적의 시련을 향해 가게 되는데 불길한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교수를 남겨두고
3. 개 꼭두각시 인형들
4. 머리 셋 달린 개
5. 밀실 조사
6. 또다시 추격전
7. 요약
8. 관련 동영상

명탐정의 결사행
명탐정의 결사행


2. 교수를 남겨두고

다친 교수
다친 교수

3개의 열쇠 중 〈사령의 열쇠〉를 얻은 조사단은 산장에 돌아와 쉬었고, 다음날이 되자 2번째 열쇠를 찾으러 가려고 하는데 어제 무덤에 접질린 교수의 다리 상태가 좋질 않았다. 걸을 순 있으나 달리지 못하니 방해가 될 것이라고 스스로 자기를 진단했다.

고든은 교수보고 산장에서 쉬라고 하고 케어해 줄 수행원을 붙여주려고 했으나 교수는 자신이 챙겨 온 식량을 챙겨 먹으니 중독되지 않을 테고, 육체단련을 해뒀기에 쉽게 당하지 않는다며 수행원을 거부하고 혼자 산장에 남는다.

카스미는 선물로 다음 열쇠를 가져오겠다며 약속하며 조사단은 산장을 떠난다. 왠지 불안한데...


3. 개 꼭두각시 인형들

2번째 시련 장소
2번째 시련 장소

조사단은 석판의 지도에 표기된 2번째 열쇠가 있는 장소로 향한다. 교수 걱정이 계속하는데 진짜 해적의 저주라면 어찌할 방도가 없다. 지금 교수를 신경 써봤자 아무 소용이 없으니 해적의 시련에만 집중하기로 한다.

그런데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200마리가 넘는 〈개 모양의 꼭두각시 인형〉이 조사단 일행에게 짖어대며 위협한다. 시노부가 개 인형들 사이에서 동굴 같은 것을 발견하고 이들이 동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는 게 아니냐고 묻는다. 

유우키가 살펴보려고 조금 더 전진했더니  다가오면 물어뜯을 기세로 더욱 사납게 짖어댄다. 그러자 안나가 나선다.

마법을 시전하는 안나
마법을 시전하는 안나

안나는 개 인형들에게 마법공격을 하였으나 그 수가 너무 많았고 오히려 안나가 개 인형에게 쫓겨 다닌다.

카스미는 저번 시련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뭔가 힌트 같은 것이 있을 거라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릴 때 해골아버지가 풀숲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곤 카스미를 부른다.

카스미에게 뭔가 알려주는 해골아버지
카스미에게 뭔가 알려주는 해골아버지

풀숲의 풀들을 치워보니 석판이 있었고 석판은 이런 글이 새겨져 있다.

『마견의 소굴에 들어가 열쇠를 얻어라』

그리고 수행원이 석판 근처에서 〈어릿광대 그림〉을 발견하는데 카스미는 단순한 낙서로 치부하지 않고 찬찬히 그림을 살펴본다. 그 그림은 피리 부는 어릿광대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는데 카스미는 그림을 보며 떠오르는 단어로 무언가를 연상한다.

그리곤 피리를 불어 쥐를 유인하던 「피리 부는 사나이」 이야기를 떠올리곤 개 인형들을 피리로 유인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주변에는 피리 같은 게 보이지 않는데 어디선가 피리소리가 들려왔다. 바로 유우키가 석판 근처에 있던 풀을 따서 〈풀피리〉 소리를 낸 것이다.

그렇게 다들 유우키에게 풀피리 소리 내는 법을 배워 개 인형들을 동굴이 아닌 다른 곳으로 유도한다.


4. 머리 셋 달린 개

개 꼭두각시 인형들을 모두 다른 곳으로 유인하였고, 동굴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시노부의 얼굴에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았다. 첫 번째 시련에 비해 너무 일이 쉽게 풀리는 게 이상한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안나는 동굴 안으로 돌진하는데 동굴 안에서 거대한 「마견」이 포효하며 나온다.

마견
마견

마견은 머리가 셋이 달린 거대한 개로 동굴 앞을 막아서고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안나는 마법으로 마견에게 공격했으나 마견이 입을 벌려 포효하자 안나의 마법이 소멸된다. 부하도 보스도 모두 마법에 강한 면역을 보이자 안나는 시노부에게 동시 공격을 하자며 달려가는데 마견의 발톱 공격에 당한다. 근처에 있던 시노부 또한 공격을 받는다.

반응속도가 너무 빠른 마견으로 인해 동굴로의 돌파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카즈미가 틈을 만들겠다며 자신의 작전계획을 설명한다.

카스미는 유우키 일행이 마견에게 돌진하는 틈을 타 카스미가 동굴로 들어가 열쇠를 가져온다는 계획인데 마견의 3개의 목은 각각의 방향으로만 대응하기에 세 명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 목을 서로 당기게 하여 움직임을 멈추게 되는 타이밍을 노려 카스미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들은 곧바로 작전을 실행한다.

유우키, 안나, 시노부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마견의 머리들을 유도하자 어느 순간 마견의 목이 팽팽해지며 움직임이 멈추게 되고 당황한다. 그 틈에 카스미는 마견에게 달려가 슬라이딩을 한다.

슬라이딩하는 카스미
슬라이딩하는 카스미

그녀는 마견의 다리 사이로 슬라이딩해 들어가고,  뒤늦게 눈치챈 마견이 뒷다리로 카스미를 치려고 하자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기술인 「미스리드 배럿」 기술을 사용한다. 

마견은 포효가 자기 배 아래쪽으로 할 수 없어서 마법에 걸렸고 혼란에 빠져 뒷다리의 움직임이 멈춘다. 그렇게 카스미는 마견의 다리사이를 지나 동굴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마견도 가만히 있질 않았다. 마견 또한 황급히 카스미의 뒤를 따라 쫓아갔고, 카스미는 모두가 만들어준 찬스를 헛되게 할 수 없기에 마구 달려 동굴 안에 있던 〈마견의 열쇠〉를 잡는다. 그러자 방금이라도 물어뜯을 것 같이 사나웠던 마견은 얌전해졌고, 카스미는 무사히 열쇠를 들고 동굴 밖으로 빠져나와 동료들에게 외친다.

마견의 열쇠를 획득한 카스미
마견의 열쇠를 획득한 카스미

두 번째 열쇠도 획득했고 홀로 남긴 교수도 걱정이 되니 조사단은 서둘러 산장으로 돌아간다.


5. 밀실 조사

조사단이 돌아간 산장의 분위기는 적막했다. 고든이 교수를 불러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 불길한 생각이 들어 서둘러 교수의 방으로 가는데 문이 잠겨 있다. 안나는 서둘러 문을 부수고 모두가 방 안으로 들어가는데 교수가 쓰러져 있었다.

쓰러진 교수를 본 고든
쓰러진 교수를 본 고든

잠긴 문, 창문, 폐쇄된 방은 추리소설의 '밀실'을 단어가 머릿속에 떠오르기 충분한 상황. 일단 쓰러진 교수의 상태를 살핀 카스미는 교수가 숨이 붙어 있음을 알고 교수를 침대에 옮겨 살리기로 한다.

교수는 의식을 잃었지만 일단 숨을 쉬고 있다. 교수가 숨이 돌아오자 일행들은 사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문과 창문이 다 닫혀 밀실상태였고, 교수를 제외한 조사단 모두 2번째 시련에 도전하고 있던 상황에 도중에 산장으로 간 사람도 없었다. 수행원은 '해적의 저주'라며 오지 말아야 했다고 동요하자 고든이 입 닥치게 한 뒤 일행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단 오늘은 쉬고 내일 의논하자고 하고 모두가 지친 상태라 각자의 방으로 돌아간다.

카스미는 유우키에게 살며시 다가와 뭔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는 듯 나중에 자기 방으로 와달라고 한다. 

자기방에 와 달라는 카스미
자기방에 와 달라는 카스미

모두가 각자의 방으로 가고 산장이 조용해 지자 유우키는 방에서 나와 카스미의 방으로 향한다. 카스미는 기다렸다는 듯 이번 사태에 대해 유우키에게 묻는다. 

유우키는 해적의 저주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카스미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밀실 살인」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누군가의 소행으로 보고 있었다. 

유우키는 시노부와 안나에게도 도움을 요청할지 묻지만 카스미는 고개를 흔들며 사람이 많으면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들킬 가능성이 있기에 그녀들이 쉬도록 하고 유우키와 카스미 둘에서 교수의 방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교수가 쓰러진 곳에서 비상식량들이 떨어져 있었고 그 시료를 채취하여 독극물 검사를 해보았는데 불검출 되었다. 교수의 소지품 또한 독검사 반응이 없었다. 그렇다면 왜 교수가 쓰러졌는지 의아해하던 때에 유우키가 실수로 독극물 검사약이 담긴 유리컵을 떨어뜨려 깨져버린다.

그런데 바닥에서 독극물 반응이 발견되며 해적 에드워드 디드가 이 창문 밖에서 유우키와 카스미를 응시하고 있었다.

카스미는 해적이 자신들을 꾀어낼 요양으로 보았지만 자신들이 처음에 해적을 놓치지 않았다면 교수가 다치지 않았을 거라는 죄책감으로 마음이 급해진 카스미는 산장 창문을 열고 뛰어내려 도망치는 해적을 쫓는다.


6. 또다시 추격전

유우키와 카스미는 해적을 쫓아 험한 산지로 향하게 된다. 해적은 그들에게도 안나와 시노부에게 했던 말을 똑같이 한다.

유우키와 카스미에게 경고하는 해적
유우키와 카스미에게 경고하는 해적

'내피네모아가하면 마지 열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달리던 해적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카스미는 첫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악착같이 더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다.

그 숲 속에서 해적은 움직이지 않은 채 아까 했던 경고의 말을 똑같이 하며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숲속에 해적을 발견한 카스미
숲속에 해적을 발견한 카스미

카스미는 단념하라며 해적에게 다가가는 데 갑자기 바닥이 꺼지며 카스미와 유우키는 구멍으로 떨어져 버린다. 해적의 함정이었던 것이다.

카스미는 비명을 지르며 유우키와 함께 구멍 속으로 사라진다.

 


7. 요약

발을 삔 교수를 산장에 남겨두고 조사단은 2번째 시련을 하러 간다. 그곳엔 〈개 모양의 꼭두각시 인형〉 수 백 마리가 길을 막아섰고 석판에서 얻은 힌트로 풀피리를 만들어 유인한 뒤 동굴을 지키는 머리가 셋인 개  〈마견〉을 공략하게 되는데 모두가 시선을 끄는 동안 카스미가 마견 다리 아래로 슬라이딩해 동굴로 진입, 〈마견의 열쇠〉을 획득하여 미션에 성공한다.

하지만 산장에 돌아오니 교수는 쓰러져있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카스미와 유우키는 따로 조사를 하다가 해적을 쫓아 숲 속으로 간다. 이상한 경고를 2번이나 하던 해적을 잡으려다 그들은 함정에 빠져 버린다.


8.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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