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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읽는]제5화: 귀중품 창고를 향해_[보물환영! 인비저블 스틸러즈] 7_[프리코네][이벤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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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gpy 2024. 5. 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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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카지노왕에게 귀중품 보관소 열쇠를 훔치고, 갱단을 혼자 해치울 정도의 실력자인 오너 경호원까지 쓰러트린 아유미일행은 귀중품 창고로 향한다.

그런데 팬텀캣은 자신의 '훔치지 못할 물건은 없다'라는 신조대로 열쇠가 없음에도 카지노 경비들을 몰고 종횡무진 움직이며 『인어의 눈물』을 노리고 있는데 열쇠도 없이 허튼짓을 하는 멍청이 같아 이노리는 팬텀캣을 얕잡아 본다. 과연 멍청이는 누구일까? 그리고 목표한 이중장부와 용의 알은 훔쳐 낼 수 있을까…?


목차

1. 들어가며
2. 죽어도 여한이 없어
3. 망할 할망구 드래곤
4. 귀중품 창고
5. 막힌 출구
6. 요약
7. 관련 동영상

귀중품 창고를 향해
귀중품 창고를 향해


2. 죽어도 여한이 없어

아유미 일행은 파티홀에서 귀중품 창고 열쇠를 손에 넣은 후 귀중품 보관소로 향하는데 문밖의 상황은 보관소로 향하는 팬텀캣을 막으려 스태프와 경호원이 쫓아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한바탕 난리가 난 상황을 보고 이노리는 팬텀캣을 멍청이라며 얕본다. 왜냐하면 열쇠는 자기들이 가지고 있기에 발버둥을 쳐도 창고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팬텀캣을 얕보는 이노리
팬텀캣을 얕보는 이노리

호마레는 팬텀캣을 얕보지 말라고 충고하는데 이노리는 역시나 보스의 말을 무시한다. 그리고 팬텀캣을 쫓던 경비원들이 아유미 일행이 있는 곳으로 온다는 호마레의 말에 숨으려고 했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자 유우키는 당황하는 아유미를 끌어 앉더니 와이어 건을 쏘아 샹들리에 위로 숨는다.

이노리와 카야 역시 호마레가 준비한 와이어 건으로 샹들리에로 올라선다.

유우키에게 안긴 아유미
유우키에게 안긴 아유미

아유미는 유우키바로 옆에 있다는 것에 기쁘고 동시에 부끄러운 마음에 얼굴이 붉어진다. 와이어 건을 사용할 줄 몰라서 위험했지만 생각해 보니 아유미는 존재감이 희박해 샹들리에에 올라갈 필요가 없었다. 유우키가 쓸데없는 참견으로 보자 아유미는 황급히 말을 더듬으며 말한다.

아유미:
아, 아, 아뇨!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평생의 추억, 고맙습니다! 이제 저는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평생의 추억? 당황한 나머지 자기 심정을 고백해 버린 아유미는 부끄러움에 빨리 내려가자고 한다.  이노리가 빨개진 아유미 얼굴을 보고 괜찮냐고 묻자, 정신을 차리곤 자신이 앞장서서 상황을 살피겠다며 뛰어간다.


3. 망할 할망구 드래곤

아유미일행은 나와 보니 경비원들이 묶인 채 입에 천을 물려 있는 것을 본다. 팬텀캣의 짓이다. 이곳은 아유미가 사전조사 했을 때 귀족도 출입을 안 하고 오직 경비원만 배치해 카지노에서 가장 경계가 삼엄했던 곳인데도 팬텀캣 혼자 뚫어낸 것이다. 타마키는 얼마나 쌘 거지?

하지만 이노리는 자신에게 한참 못 미치는 실력이다라며 여전히 팬텀캣의 힘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다 새 경비원이 들이닥치고 아유미 일행이 발각된다. 그러자 이노리가 나선다.

호마레를 욕하며 배신했다는 이노리
호마레를 욕하며 배신했다는 이노리

이노리는 호마레를 망할 할망구 드래곤이라고 하며 팬텀캣을 사칭해 예고장을 보낸 건방진 녀석인 호마레를 잡아주겠다고 한다.

경비원이 이노리의 말이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하게 여기며 혼란스러워할 때 아유미가 뒤에서 호마레에게 받은 장비인 「수면 약을 묻힌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아 재워버린다. 

이 아이템은 괴도보단 납치범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호마레는 이상한 걸 아유미에게 준 것 같다.

그렇게 통로를 지나 카지노 귀중품 창고 입구에 들어서는데 아유미는 전에 호마레가 함정이 있으니 가지 말라고 한 것을 기억하고 접근을 멈춘다. 그리고 화상통신에서 호마레가 모습을 보인다.

망할 할망구 드래곤_호마레
망할 할망구 드래곤_호마레

자신을 망할 할망구 드래곤이라고 소개하는 호마레의 얼굴은 생글생글 웃고 있지만 말투에서 독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이노리가 험담한 것을 들었던 것이다. 카야는 이노리 보고 엄청난 압력이 느껴진다며 나중에 사과하라고 한다. 하지만 분위기로 봐서는 사과정도로 끝날 문제로 보이진 않는다.

아유미가 함정에 대해 묻자 호마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술 센서(레이저 센서)가 있어 닿으면 경보가 울린다며 매직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걸 팬텀캣은 그런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 왔고 뚫고 지나갔다고 덧붙인다. 타마키는 배트맨인가?

어쨌든 장비 없이 마술 센서를 지나가기 위해서는 호마레의 지시에 따라서 센서를 끄는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면서 지원자 한 명이 필요했는데 카야가 나선다. 하지만 아까 오너 경호원과의 전투로 인해 서있기도 힘든 상태라 이노리가 나서기로 한다.

카야가 망설이자 이노리는 간부로써 신용 못하냐면서 묻자 한참 뜸 들이던 카야는 믿고 맡기겠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노리가 보여준 행보를 보면 못 미더운 게 사실이라 망설였지만 자신을 생각하여 대신 나서주는 것이라 믿어 보기로 한 것 같다. 

이렇게 누워서 떡먹기라며 큰 소리를 친 이노리는 호마레의 지시를 받으며 마법센서를 지나가게 된다. 

호마레의 지시를 받는 이노리
호마레의 지시를 받는 이노리

이노리는 붉은 눈의 용안으로 마술센서를 보고 있는 호마레의 명령에 따라 열심히 움직이는데 마술센서는 엄청 촘촘하게 되어 있어 이노리는 힘들어하는데 호마레가 "앗"이라고 감탄사를 내뱉으며 머리에 걸릴 뻔했다며 웃는다. 

이노리는 필사적으로 하고 있는데 헷갈리게 하지 말라고 성질을 내자, 키가 작아서 살았다면서 이노리를 놀린다. 거미줄에 걸린 벌레꼴이 된 이노리는 호마레에게 고문 같은 지시를 받으며 겨우 스위치에 도달해 마술센서를 꺼버린다.

그런데 망할 중년 보스라며 호마레에게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며 지지 않으려는 이노리 성질도 참 대단하다. 

지친 이노리
지친 이노리

고생한 이노리 덕에 아유미들은 귀중품 창고가 있는 곳으로 향할 수 있었다.


4. 귀중품 창고

아유미 일행은 귀중품 창고 문으로 향하는데 문이 이미 열려 있었다. 이것 또한 팬텀 캣의 짓이며, 호마레가 말하길 전 세계에서 이 문을 열 수 있는 사람은 팬텀캣 정도라고 말한다.

이노리는 그제야 팬텀캣을 엄청난 괴물이라며 인정하는데 한 편으로 아유미가 구한 열쇠는 필요 없다는 것에 목소리를 높인다.

호마레는 아유미가 구한 열쇠가 '각각의 보물을 수장하고 있는 견고한 『찬장의 열쇠』'라고 설명하는데 귀중품 창고 안에 있는 잠긴 상자를 열기 위해 이 열쇠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즉 『용의 알』과 『이중장부』가 보관된 상자를 열기 위해서 열쇠가 필요한 것이다.

팬텀캣은 열쇠 없이도 따고 들어가 『인어의 눈물』 훔쳐가긴 했지만 원래는 그렇다고 한다. 

팬텀캣의 위대함은 뒤로하고 괴도답게 보물을 훔치러 아유미들을 카지노 귀중품 보관소 안으로 들어간다.

용의 알을 손에 넣은 이노리들
용의 알을 손에 넣은 이노리들

아유미는 『이중장부』를 발견하고 이노리는 『용의 알』을 찾고는 머리 위로 번쩍 든다. 호마레가 목표했던 미션 클리어다. 그리고 추가로 카지노왕의 금은보화들을 전부 가져가려던 이노리에게 호마레는 초를 친다.

호마레:
……유감이지만, 그럴 여유는 없을 것 같은데~?

호마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창고엔 붉은빛이 번쩍이며 땡땡땡하는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한다.

경보가 울리는 귀중품 창고
경보가 울리는 귀중품 창고

『용의 알』에 마술 경보 장치로 경보가 울리도록 해놓은 것이다. 물론 호마레는 이노리의 성장을 위해서 말을 안 한 거라면서 힘내라고 응원한다. 이노리에 대한 뒤끝으로 보이며 호마레는 무서운 여자다.

어쨌든 아유미들은 목표했던 물건들을 가지고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이노리는 아유미 일행 중 가장 전투력이 강한 카야에게 『용의 알』을 맡긴다. 이노리가 가지고 있기엔 위험해 보이는 마도구다.


5. 막힌 출구

그렇게 아유미일행은 열심히 달려 카지노의 출구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그 앞에 누군가가 서있었다. 카지노 왕이다.

기다리고 있던 카지노왕
기다리고 있던 카지노왕

경보가 울리자 카지노 왕은 출구를 봉쇄하고는 경비 및 스태프 전원 집결시킨 상태였다. 엄청 위험한 상황. 아유미일행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6. 요약

귀중품 보관 창고 열쇠를 손에 넣은 이노리 일행은 창고를 향해 가는데 팬텀캣을 무시하는 이노리와 달리 곳곳에 팬텀캣이 카지노의 경비와 보안시스템의 난관을 뚫고 귀중품 보관소에 가서 기어이 인어의 눈물을 훔쳐낸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아유미 일행도 늦게나마 도착해 귀중품 보관 창고에 도착해 목표했던 『이중장부』, 『용의 알』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용의 알』엔 마술 경보 장치가 부착되어 카지노 전체에 경보가 발령됐고, 탈출하던 아유미 일행은 카지노 출구를 막고 있던 카지노 왕과 카지노 전 경비와 스태프에게 둘러 쌓여 대위기를 맞는다.


7.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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