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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화: 즉석 참가 대소동_Dears 어서와&다녀왔어의 약속 5_[프리코네][글로 읽는]

프린세스커넥트!ReDive

by ggpy 2024. 5. 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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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애니멀 경기에 참가하게 된 시오리 콧코로는 입상을 목표로 특훈을 한다. 그리고 경기날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의외의 인물도 참가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경기가 순조롭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멀리서 이상한 움직임도 보이는데 시오리와 콧코로는 무사히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


목차

1. 들어가며
2. 애니멀 특훈
3. 토끼 씨와 눈알
4. 입 험한 꼬맹이
5. 엉망진창이 된 경기
6. 집으로 돌아갈 권리
7. 요약
8. 관련 동영상

즉석 참가 대소동
즉석 참가 대소동


2. 애니멀 특훈

특훈 중인 시오리와 콧코로
특훈 중인 시오리와 콧코로

다음날, 시오리와 콧코로는 레인저 애니멀 훈련을 하며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수인족 교관의 지시에 따라 특훈을 하고 있었다.

시오리는 냣토에게 명령하여 마물 토벌을 연습했고, 콧코로는 주인님 멍멍이를 데리고 터널 빠져나가기 연습을 한다. 둘 다 순조롭게 훈련이 진행되었다. 콧코로의 주인님 멍멍이는 크기가 작고 약해 수렵 경기 부문이 아닌 장애물 경주 부문에 참석한다.

장애물 경주는 반려동물 콘테스트와 비슷한 경기이지만  주인을 서포터 하며 냄새추적, 위치확인 및 알림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콧코로의 강아지가 마물과 싸우지 않고 입상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었다.

펫이 없는 유우키는 열심히 수건을 가져와서 땀나도록 열심히 훈련하는 그녀들을 나름 서포터 한다.


3. 토끼 씨와 눈알

경기 당일을 맞은 시오리와 냣토
경기 당일을 맞은 시오리와 냣토

드디어 경기날이다. 짧은 시간밖에 훈련을 하지 못해 불안감은 좀 있으나 개최 장소가 특훈을 하는 장소여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시오리.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도 많이 왔다. 냣토 같이 마물을 펫으로 데리고 온 참가자도 보인다.

처음에는 장애물 코스 어질리티 부문부터 시작하는데 미미가 쁘띠 그리핀을 데리고 경기를 시작한다.

미미와 쁘띠 그리핀
미미와 쁘띠 그리핀

미미는 쁘띠 그리핀을 보고 오른쪽으로 가라고 한다. 오른쪽은 젓가락을 쥐는 손이라며 설명하는데 쁘띠 그리핀은 발만 있지 손이 없기에 미미의 말을 못 알아듣고 미미에게 외려 안겨버린다.  미미의 쁘디 그리핀 탈락!

그다음은 미사키가 참가한다. 펫은 지팡이에 있는 눈  '아이'였고, 자신만만한 게 출발한다. 하지만 장애물을 잘 넘던 미사키의 아이는 마지막에 미사키가 화려하게 넘어짐으로써 탈락하고 말았다. 그 모습을 유우키에게 보였다는 사실을 알자 비명을 지른다.

실패한 미사키
실패한 미사키

미사키는 쿨하고 완벽한 성숙한 레이디 이미지라 망가져서 최악이라고 소리치지만 어린애가 넘어지는 건 흔한 일인 걸?


4. 입 험한 꼬맹이

미사키의 요란스러운 비명 뒤에 누군가의 시크한 중얼거림이 들려온다.

???:
……칫, 이런 데서 만나다니.

카리자
카리자

마족이자, 마물 조련사 카리자였다. 미미가 장애물 경기에 참가하냐고 묻자 소꿉장난 하러 온 게 아니다며 무시한다. 그 옆에 있던 미사키가 어린애가 잘난 척한다고 하자 카리자도  미사키에게 꼬맹이라면서 말다툼을 벌인다. 

이렇게 말이 험하고 분란을 일으키는 카리자에게 시오리가 여기 온 이유를 묻자 카리자는 한숨을 쉰다.

카리자:
아~ 이 경기란…… 인간님이나 똥개나 마물 등의 페어 경기잖아? 이걸 우승한다는 건, 그만큼 인연이 깊다는 거다.
그러니 여기에서 우승하면 그게 인연의 증명이라든가 뭐라든가…… 노랑의 하찮은 고집에 어울리는 거지.

노랑은 네아(슬라임)를 말하는 것으로 노아가 카리자와의 인연 증명을 하고 싶어서 카리자가 억지로 참가하게 된 것이다.

카리자는 그렇게 노랑이 인간 폼일 때는 시끄럽기 짝이 없다면서 불평을 하더니 가버린다. 그런데 사진 하나를 떨어뜨렸는데 카리자의 프린세스 폼을 한 모습이었다.

사진을 떨어뜨린 노랑에게 화를 내는 카리자
사진을 떨어뜨린 노랑에게 화를 내는 카리자

카리자는 남자로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한 모습이 찍힌 것을 끔찍이 싫어했다. 네아가 그 사진을 빌미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는데 수다스럽다고 자기를 욕하자 장난을 친 것이다.  카리자는 자신을 찾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사진 본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급히 가버린다.

하지만 미미와 미사키도 봤고 미사키는 쌤통이다라며 고소해한다.


5. 엉망진창이 된 경기

콧코로와 멍멍이 주인님
콧코로와 멍멍이 주인님

콧코로와 멍멍이 주인님의 장애물  어질리티 부문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 시작 전 불안해 보이는 콧코로에게 시오리가 '용기가 나는 부적'이라며 리본을 주었고 용기를 얻은 콧코로는 경기를 잘 풀어나가 입상을 노려볼 만했다.

콧코로에 이어 수렵 부문인 몬스터 토벌 경기에 카리나가 출전한다. 

카리자와 슬라임들
카리자와 슬라임들

카리자는 시시해서 하품이 나온다면서 빨리 다음 몬스터를 내놓으라며 여유를 부리자 엄청난 양의 마물들이 출현한다.

수 많은 마물들
수 많은 마물들

그 수가 어마어마했고, 수렵 경기장을 너머 장애물 경기장과 관중석까지 마물들이 쇄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경기에 쓰는 마물의 환영이 아니라 진짜 마물들이 흥분하며 날뛰고 있는 것이었다!

카리자가 싸우는 마물과 싸우는 모습에 시오리와 콧코로가 가세하려고 했으나 미미와 미사키가 이미 마물들을 상대하고 있다.

싸우는 미미 미사키 카리자
싸우는 미미 미사키 카리자

카리자는 마물을 쓰러트린 숫자로 순위를 매기니 신기록을 경신하겠다면서 싸우고 미사키는 카리자에게 질 수 없다며 싸운다 미미는 사이좋게 지내자며 함께 놀기 위해 싸운다. 싸우는 목적이 서로 다른 셋이 티격태격 대긴 해도 잘 싸웠고 유우키는 일단 프린세스 나이트 힘으로 이들을 강화시켜 힘을 보탠다. 

유우키에게 힘을 받은 미미와 미사키는 유니온 버스트 스킬을 시전 하여 마물과 카리자(?)를 날려버린다. 카리자는 억울하게 휘말려 별이 돼버렸다.

그렇게 마물들의 난동이 마무리되며 경기는 엉망진창이 된 채 끝나게 된다.


6. 집으로 돌아갈 권리

마물의 상태를 살펴보는 수인 교관
마물의 상태를 살펴보는 수인 교관

소동은 일단락되었고, 진압된 마물을 살펴보니 애초에 상태가 좋질 않았다. 다치거나 쇠약해진 상태로 무언가에게 겁을 먹고 폭주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유야 어쨌든 경기는 엉망이 되었고 관중들은 마물들에게 겁이 먹었다. 시오리는 마물과 인간의 공존은 양립할 수 없다는 편견만 심어준 꼴이 되어 이번 일을 더욱 안타까워한다.

수인족 교관은 이 마물은 이 근처에 살지 않는데 이곳까지 온 것을 보고 그들의 생식지에 이변이 생긴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하며 조사관을 파견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력부족 난을 겪고 있어 곤란해하는데 시오리가 그 말을 듣고 입을 연다.

조사단 파견을 맡겨달라는 시오리
조사단 파견을 맡겨달라는 시오리

시오리는 보호하고 있는 마물 중에 어린 개체를 보았고 냣토를 어렸을 때부터 키워왔기에 이런 약한 마물들이 이변 때 먼저 사라진다는 것을 안다며 이변 조사에 자원하겠다고 한다. 시오리가 나서자 콧코로와 유우키도 함께 하겠다고 한다.

이변 조사를 허락하는 교관들
이변 조사를 허락하는 교관들

수인족 교관과 엘프족 교관은 이야기를 나눈 뒤 시오리 일행에게 이변 조사를 정식 허가해 준다. 그리고 내일 작전 브리핑 시간을 갖도록 한다.

시오리가 자신 때문에 사건에 휘말리게 된 콧코로와 유우키에게 사과하자 콧코로도 참가하려고 했다고 했다며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콧코로:
돌아갈 장소, 돌아가고 싶은 장소를 알고 있으면 그곳에 모셔드려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멍멍이 주인님을 진짜 본 주인에게 찾아준 것처럼 마물들도 돌아갈 장소에 돌아갈 권리가 있다고 콧코로는 생각한 것이다. 멍멍이 주인님이 짖으며 화답하며 시오리 일행은 내일 있을 밀림 조사를 열심히 하도록 기합을 넣는다.


7. 요약

시오리와 콧코로는 특훈을 한 뒤 경기날에 미미와 미사키 그리고 카리자의 경기를 관람한다. 그런데 마물들이 난입해 왔고 제압한 뒤 살펴보니 겁에 질린 마물들이 이곳까지 도망쳐온 것이었다. 뭔가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안 시오리 일행은 이변 조사를 교관에게 허락을 받는다.


8.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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