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량즈는 공주 배역의 치세의 납치에 성공한 줄 알았으나 치세가 아니라 게헨나 학생이자 만마전의 이부키라는 것을 알고 기겁한다. 하지만 니야의 생중계와 인법연구부의 추적해 오고 있어 일단 도망치려고 하는데 시츠코가 망량즈를 〈와라쿠 공주님〉 시나리오의 도당 배역을 맡은 연기자로 착각하여 자신이 관리하는 관문으로 도당을 피신시킨다. 뒤늦게 도착한 인법연구부 일행은 시츠코와 피나의 제1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그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망량즈를 뒤를 다시 쫓는데…
1. 지난 이야기
2. 생중계당하며 도망치는 망량즈
3. 생중계당하며 쫓는 인법연구부 일행
4. 잠자는 공주
5. 이즈나의 활약
6. 츠바키와 전투
7. 요약
8. 관련 동영상
망량즈는 도망치고 있다. 하지만 하늘에서 비행선을 탄 니야가 망량즈를 중계하는 소리를 듣고는 자신들의 행적이 전부 방송으로 송출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망량즈 리더는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했다. 납치하려던 치세 대신 이부키를 납치했고, 게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나타난 비행선에서 니야가 자신들을 생중계하는 것이었으니까 말이다.
어찌 됐던 이부키를 들고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
도망가던 망량즈는 누군가 다음은 여기라고 하는 말에 그쪽으로 도망친다.
인법연구부 일행들은 마츠리부 부장인 시츠코가 일러준 방향대로 망량즈를 열심히 쫓아간다. 이때, 니야는 중계카메라를 인법연구부 쪽으로 돌려 그들을 비춘다.
자신들의 모습이 전국적으로 송출됨에 따라 백귀야행 학생들과 교류회로 온 게헨나 학생들이 모두 주목하게 된 것에 당황하는 인법연구부는 당황해한다.
니야는 백귀야행 학생들에게 인법연구부를 소개하며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웃어 보인다.
닌자에 대해서 자신이 없는 것이었을까? 아직은 정식 동아리가 아닌 인법연구부라고 니야가 소개해서 그럴까? 단순히 망량즈의 공연난입을 가리기 위한 연막 중계가 아니라 아예 자신들까지 현장 중계가 되어 버린 상황에 약간 화가 난 미치루와 뭔가 석연찮음을 감지하는 선생님이지만 일단 서둘러서 망량즈를 쫓는다.
망량즈가 지나갔다던 장소가 가니, 게헨나 학생들이 누군가에게 도전을 하다가 쓰러진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그곳에는 귀찮아하는 호시노보다 더 졸려하는 츠바키가 있었다. 츠바키는 자신을 〈두 번째 관문 어트랙션: 잠자는 공주〉라고 소개하며, 역시나 인법연구부 일행의 길을 가로막아 선다.
츠바키는 통과할 수 있는 어트랙션 룰을 소개하며 지나가려면 자신이 자고 있을 때 이 라인을 단순히 지나가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실패하면 용역부원 학생들이 파도처럼 밀려들어 쓸어버릴 것이라면서 그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이즈나가 나서며 대나무 통을 이용한 〈너구리 잠의 인법〉으로 파훼하겠다고 한다.
이즈나는 츠바키를 살피더니 그녀가 잠드는 것을 간파하여 타이밍을 맞추어 라인을 지나간다.
이즈나가 성공하였으니 미치루도 지나가려고 하자, 츠바키는 미치루의 발 앞에다 쏘며 공격한다.
미치루가 따지자, 츠바키는 1명만 통과하고 다른 사람들은 통과 못했으니 못 지나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 사람은 통과했으니 어트랙션의 특별 규칙으로 남은 사람들은 자신을 이기면 통과해 주겠다고 하며 전투가 시작된다.
츠바키와 그녀의 용역부원들을 선생님은 인법연구부를 지휘하여 전투를 하였고, 승리하게 된다.
츠바키와 전투를 하고 승리하자, 츠바키는 선생님 지휘로 어트랙션을 뚫는 것도 허용해 주겠다면서 룰을 설명할 때와 같이 아슬아슬하게 인정해 주었다.
그녀는 다음 어트랙션은 쭉 직진해 오른쪽이라고 알려주며. 또한 닌자라는 건 굉장하다면서 인법연구부를 칭찬해 준다.
인법연구부는 다른 학생에게 닌자가 굉장하다는 말을 들은 것은 처음이다는 말에 기뻐하며 다음 어트랙션을 향해 간다.
망량즈와 인법연구부 모두 방송에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제2관문을 맡은 츠바키를 인법연구부 일행이 승리하며 계속해서 망량즈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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