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레이트 디 에덴 스토리 2: 오프닝 - 불온한 징조_[프린세스커넥트][이벤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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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저번 예고편에 이어 리버레이트 디 에덴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 스토리는 프린세스커넥트 5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스토리로 리버레이트로 카야, 노조미, 무이미가 주인공이 되어 그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럼 리버레이트 스토리를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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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평화로운 여신의 제전 개막
3. 분노의 추노 잡기
4. 무대에 드리우는 그림자
5. 수상한 자들
6. 행복한 추노알바
7. 요약
8.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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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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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화로운 여신의 제전 개막

시찰 중인 페코린느

랜드솔에서 건국 축하 기념 축제인 《여신의 제전》이 개최되고 페코린느가 왕녀로서 유우키와 함께 축제에 문제가 없나 시찰한다. 페코린느는 빼앗긴 왕녀의 자리를 되찾아 랜드솔에 평화를 가져왔고 그렇기에 마을 사람들에게 환영과 경의를 받는다. 하지만 페코린느는 왕녀라는 지휘에도 식욕은 줄지 않아서 이국음식이 보이자 시찰 중에 유우키와 함께 왕궁기사들을 뒤로한 채 먹으러 가버린다. 

왕궁기사단

왕궁기사들은 페코린느의 허물없는 자유로움에 신변의 위협을 당할까 걱정하나 왕궁기사 대장은 기사단원 전체가 다 덤벼도 페코린느의 적수가 못된다며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게다가 기사들의 목적은 페코린느와 마을주민들이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임무라고 부하들을 다독이는데 기사 하나가 보고를 하며 수상한자, 작은 소동, 동행인 행방이라는 작은 사건이 수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린다.  그때 페코린느가 돌아온다.

기사들을 챙기는 인심좋은 페코린느

그녀는 유우키와 함께 음식을 잔뜩 사가지고 와 기사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먹으면서 둘러보자고 한다. 기사 하나가 페코린느에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을 열려고 하자, 왕궁기사 대장이 가로막으며 페코린느를 안내한다. 그리고는 조용히 부하들에게 어차피 축제 때 흥분해서 날뛰거나 인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떨어진 사소한 일이니 쓸 때 없이 폐하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고 속삭이며 입단속을 시킨다.

자신의 선에서 조용히 처리하려는 왕궁기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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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노의 추노 잡기

소시지를 파는 카야

한편, 축제에는 드래곤즈 네스트 길드의 카야와 이노리가 축제장 한 곳에 노점상을 차리고 프랑크 소시지 장사를 하고 있었다. 소시지는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고, 카야는 손님들을 상대하고 뒤에서는 이노리가 소시지를 열심히 굽는데, 못해먹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성질을 낸다. 

화가 난 이노리

사실, 이노리는 〈카르미나 라이브〉를 보기 위해 지금까지 용돈을 모아서 표를 구입해 놓았는데, 카야와 같이 장사할 알바 한놈이 일하던 도중 도망치는 바람에 그 자리를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이노리가 대신 메꾸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눈물의 소시지를 구우면서. 카야에게 불만을 토로했고, 화내는 이노리에게 자기 말고 갑자기 튄 놈한테 말하라고 말하자 이노리는 드래곤즈 네스트 길드 보스 호마레가 부재중이라 알바가 얕본 거라며 이를 갈고 있는 도중에 추노 한 알바가 가게 근처에서 약에 취한 듯 실실 쪼개며 서성거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추노 알바 발견

바로 이노리는 소시지를 내팽개치고 알바한테 소리 지르며 쫓아간다. 키야는 이노리도 일을 뒤로 한채 가버렸다면서도 땡땡이친 놈이 대놓고 모습을 보이는 게 의아해하며 일단 이노리의 뒤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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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대에 드리우는 그림자

카르미나 라이브 공연

다른 쪽에서는 이노리가 고대하던 〈카르미나 라이브〉의 첫날 공연이 무사히 끝나게 된다. 츠무기, 노조미, 치카로 구성된 카르미나 길드는 오랜만에 하는 공연에 설렘과 긴장이 있었으나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 축제기간 중에 열리는 다음 공연도 잘되리라 믿으며 성공기념 뒤풀이를 하려고 한다. 그때 공연 스태프 한 명이 헐레벌떡 달려온다. 

공연 스태프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녀들의 안부를 물은 다음 공연장 근처에 이상한 사람이 출몰하여 접근을 막기 위해 스태프들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츠무기가 수상한 사람을 잡았다고 묻자, 스태프는 고개를 흔든다. 그러자 치카가 라이브는 내일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원인을 뿌리 뽑고자 스태프를 돕겠다고 자원한다. 포획기술이 있는 츠무기 또한 치카와 함께 가기로 한다.

스태프를 도우러 가는 츠무기와 치카

 리더이자 길마인 노조미도 함께 가려고 했으나 몬스터를 제압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노조미까지 올 필요가 없다며 가서 쉬고 있으라면서 그들은 노조미를 남기고 가버린다.

홀로 남겨진 노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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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상한 자들

무이미

랜드솔 축제 입구에 누군가 들어온다. 대악당을 자처하는 무이미였고, 오쿠토라는 전 동료로 인해 기분이 우울했지만 축제의 즐거운 분위기로 기분을 풀어보려고 한다. 무이미가 놀아 볼거리를 찾아 한눈을 파는 사이 우락부락한 남자와 어깨를 부딪쳤는데 험상궂게 생긴 남자는 화는커녕 실실 쪼갠다. 

어깨빵에 웃는 남자

그러더니 화를 내거나 무슨 말도 없이 웃으며 가버린다. 무이미는 그 남자가 축제에 너무 들떠서 그런 건가 하며 넘어가는데 왕궁기사들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소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해산을 명하는 왕궁기사대장

 그곳은 아무런 가게도 없는 빈 터로 구경거리도 먹을거리도 없는데 사람들이 몰려있는 게 수상하여 기사들이 해산을 요구하는데 그곳에 무이미랑 부딪쳤던 사내도 있었다. 

고양이가 너무 좋은 수상한남자1

20년만에 애니메가 되어 기뻐하는 남자2

외형과 다르게 눈에 보이지 않는 고양이를 만지며 즐거워하는 모습하고 또 다른 사내는 만화가 생활 20년 만에 애니메이션으로 출시한다며 허공에 대고 헛소리를 한참 하더니 갑자기 왕궁기사대장에게 달려들었고 대장은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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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행복한 추노알바

도망친 알바를 궁지에 몰아넣은 이노리

 이노리 쪽에서는 골목에서 땡땡이친 당사자를 찾는 데 성공한다. 이노리는 공연을 못 본 분노로 보스 대신 심판해 주겠다며 거대한 망치를 들고 위협하는데 알바(갱)는 뜬금없이 웃음을 터트리고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알바(갱)

갱단을 자처하는 이노리로써 양아치를 알바로 고용했기에 보통사람과 달리 나사가 빠진 엇나간 행동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순 있었기에 이노리는 자신의 무서움에 정신이 나갔냐고 웃으며 말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그 알바는 초점을 잃은 눈으로 이노리 쪽을 향해 천천히 다가온다. 왠지 모를 겁에 질린 이노리는 소리를 지르며 카야의 도움을 요청한다.

겁먹은 이노리

카야의 공격

뒤늦게 쫓아온 카야는 이노리에게 달려들던 알바를 날려버려 구한다. 그리고 카야는 알바뿐만이 아니라 오면서 이 녀석과 비슷하게 이상한 상태의 놈들을 많이 보았다며 랜드솔에 무언가 불길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랜드솔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한 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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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요약

평화로운 랜드솔 건국기념 여신의 제전 기념 축제가 벌어지고 페코린느는 왕녀로서 유우키와 시찰하고 카야와 이노리는 소시지 장사를, 카르미나 길드는 라이브 공연을, 그리고 무이미가 축제에 입장한다.

그런데 왕궁기사단에게 랜드솔의 수상한 소동이 전해지며, 공연 중에 수상한 자가 서성인다는 소식이, 그리고 카야가 운영하는 노점상에 알바가 도망가는 바람에 이노리가 대신 굽게 되어 불만이었다.

그러던 도중 왕궁기사단은 헛소리하며 웃는 남자들에게 습격당하고, 노조미를 뺀 츠무기와 치카는 수상한 자를 포획하려 가며, 도망간 알바를 찾은 이노리는 알바에게 공격을 당할 뻔한다. 하지만 카야가 구해주고, 카야는 랜드솔에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인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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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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