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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화: 배은망덕한 혈투_[블루아카이브][메인스토리1][대책위원회편 1장]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2. 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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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이야기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에서 정기회의를 가진다. 세리카는 한방에 빚을 갚기 위해 행운을 가져오는 맥반석 팔찌를 사서 팔자는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 사업을 제안했고, 호시노는 5명밖에 없는 아비도스 학생수를 늘리기 위해 다른 학교에서 등교로 사용하는 스쿨버스를 납치해 아비도스에 강제 전학시키자고 제안하며, 시로코는 작전 위치와 계획 손수 만든 복면까지 철저히 준비하며 은행 털기를 제안한다.

노노미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돈을 벌자고 하며 나름 진지하게 고민하여 제시한 안건을 듣고 있던 아야네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장난으로 여겨 참지 못하고 테이블을 뒤집어엎는다.

아비도스 학생들은 아야네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식사 겸 라멘집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흥신소 68이 등장하여 가장 싼 라멘 1개로 4명이 먹으려고 들자 아르바이트하던 세리카는 그들의 딱한 사정을 오해(?)하여 10인분을 대접하고 흥신소의 사장인 아루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비도스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갖는다.

하지만 흥신소의 카요코와 무츠키는 아루와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타깃인 아비도스 교복을 입었다는 것을 눈치채는데...


목차

1. 지난 이야기
2. 운명의 장난
3. 배은망덕한 놈들(Unwelcome School)
4. 아비도스 vs 흥신소 68
5. 요약
6. 관련 동영상


제9화_배은망덕한 혈투
제9화_배은망덕한 혈투


2. 운명의 장난

기분 좋은 아루와 아비도스
기분 좋은 아루와 아비도스


아비도스 학생들과 흥신소 68 학생들은 라멘집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게를 나오며 흥신소 68 아루에게 사업이 잘 되길 빈다며 인사하고, 아루 역시 아비도스 학생들에게 학교 부흥에 힘내라면서 응원하겠다고 하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기분 좋게 헤어진다.


아루는 아까 헤어진 학생들을 보고 '좋은 학생 들이다'라면서 흥신소 동료들에게 말하자, 카요코는 인상을 쓰며 아비도스 학생들이 입는 교복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충격 받은 아루
충격 받은 아루


아루는 자신의 다음 타깃이 아까 즐겁게 대화를 나눴던 아비도스 학생들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 모습에 카요코는 한숨을, 무츠키는 재미있다며 까르르 웃음보를 터뜨린다. 하루카도 아비도스 학생인 줄 몰랐던 것인지 자신이 해치우고 오겠다고 하자, 무츠키가 가로막으며 좀 있다 습격 예정이라 그럴 필요 없다고 한다.

아루는 운명의 장난이냐면서 충격이 쉽사리 가시 못한 모양새다. 용역 알바들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가자고 해도 넋이 나가 정신을 못 차리자 무츠키가 모토를 일깨워 준다.

무츠키: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돈만 받으면 무엇이든지 OK인 게 우리 흥신소 68의 모토잖아. 뭘 고민하는 거야?

흥신소의 모토
흥신소의 모토


사업체를 운영하는 어엿한 사장으로서 의기소침하고 있을 때가 아닌 아루는 정신을 다시 차리고 용역이 집합하고 있는 장소를 향한다.

싸우기로 결심한 아루
싸우기로 결심한 아루


3. 배은망덕한 놈들(Unwelcome School)

용역을 모으는 흥신소
용역을 모으는 흥신소

블루아카이브에서 가장 유명한 곡인 Unwelcome School BGM 배경음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용역알바들에게 아루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루가 고용한 용역 알바들은 이미 대기하고 있었고, 그들은 늦은 데다가 아루에게 시급을 깎인 상태로 고용되었기에 불평을 하며 정시 퇴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어쨌든 흥신소는 용역을 대동하여 아비도스 학교 습격을 시작한다. 하루카가 가장 의욕을 내며 앞장선다.

의욕적인 하루카
의욕적인 하루카


그 시각, 아야네는 학교에서 15km 떨어진 곳에서 용역 알바들이 학교 쪽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용역의 접근을 확인한 아야네
용역의 접근을 확인한 아야네

호시노는 새벽 용역은 비쌀 텐데라며 여전히 느긋하게 군다. 알바생이든 뭐든 간에 학교에 더 이상 접근을 허용할 순 없기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출동시키고 전황을 살펴본다.

아야네의 오버레이팅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나머지 아비도스 학생들이 알바생들과 흥신소를 맞이한다.

아비도스와 다시 마주한 아루
아비도스와 다시 마주한 아루


아비도스 학생들은 라멘집에서 본 사람들이라며 아까 좋게 헤어졌던 흥신소 학생들의 얼굴을 기억한다. 세리카는 아루를 보고 분통을 터뜨린다.

세리카:
누군가 했더니 너희들이었냐!! 라멘도 줬는데 우리를 습격해?! 이 배은망덕한 놈들이!!

 

배은망덕에 분노하는 세리카
배은망덕에 분노하는 세리카


옆집 게임 배신자 캬루와 달리 배신에 치를 떠는 세리카의 말에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며 사업으로써 의뢰받은 건 처리해야 한다고 카요코와 무츠키가 맞받아 친다.

노노미가 학생이라면 제대로 된 알바를 하고 꾸짖자, 아루가 직함을 보여주며 제대로 된 사업체라면서 자랑한다. 아루가 사장, 무츠키가 실장, 카요코는 과장, 그럼 하루카는?? 아루는 하루카의 직책은 언급하지 않고 넘어간다.

시로코는 배후를 묻자, 아루는 영업상 비밀이라면서 말하지 않았고 학교에 환영받지 못하는 흥신소 68과 용역 대 아비도스 학생들 간의 전투가 벌어진다.

공격을 명령하는 아루
공격을 명령하는 아루


4. 아비도스 vs 흥신소 68

흥신소 68은 '안전제일' 안전모를 쓴 일용직 용역들을 앞세우며 학교로 돌진해 오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아비도스 대책위원회가 총을 들고 저지에 나선다.

흥신소 용역과 아비도스 전투
흥신소 용역과 아비도스 전투

선생님의 보급으로 마음껏 총알을 소비해 수많은 용역들을 순식간에 제압한 아비도스 학생들은 이윽고 뒤에 있던 흥신소 68 학생들과 맞붙게 된다.

아비도스vs 흥신소 68의 전투
아비도스vs 흥신소 68의 전투


시로코는 수류탄을 던졌고 그 수류탄에 하루카는 바로 바닥에 뻗어버린다. 그리고 노노미의 머신건으로 쓸어버린 뒤 혼자 남은 아루를 호시노가 앞장서며 방어하면서 시로코의 드론으로 처리한다.

이렇게 아비도스 학생들과 흥신소 68 학생들 간에 난전이 벌어지고 있는 그때 아비도스 고교의 스피커에서 전자 종소리가 울린다.

「딩동- 댕동-」

이 종소리를 들은 용역아르바이트생들은 갑자기 총구를 땅바닥으로 향하고, 진영을 이탈하기 시작한다.

퇴근시간
퇴근시간

아루가 계약한 알바시간이 다 된 것이다.  용역 알바들은 퇴근 시간이라면서 너희들끼리 알아서 하라면서 칼퇴근하고 가버린다.

용역이 빠지자 당황한 아루
용역이 빠지자 당황한 아루

용역 알바를 고용하여 함께 싸우는 데도 밀리고 있었는데, 퇴근해 사라지자 전황이 나빠진 흥신소 68은 삼류 악당이 하는 멘트를 하며 도망치게 된다.

도망치는 아루들
도망치는 아루들


이번에도 승리하며 학교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헬멧단이란 조폭뿐만 아니라 흥신소까지 달려들어 학교를 노리고 있기에 골치가 아파하는 아야네에게 호시노는 아루 사장의 신원 정보를 캐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하며 흥신소에게 승리한 아비도스 학생들은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오늘도 학교를 지켜낸 아비도스
오늘도 학교를 지켜낸 아비도스


다음화- 실마리를 찾아서
다음화- 실마리를 찾아서


5. 요약

라멘집에서 호의를 받은 아루는 그들이  아비도스 학생들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배은망덕하게도 용역을 이용해 아비도스의 학교를 공격한다. 그러나 학교 습격에 실패하고 흥신소 68은 도망친다.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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