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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화: 실마리를 찾아서_[블루아카이브][메인스토리1][대책위원회편 1장]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2.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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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화 실마리를 찾아서
제10화 실마리를 찾아서


1. 지난 이야기

라멘집에서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났다며 좋아하던 흥신소 68의 아루는 그 친구들이 바로 제거 의뢰를 받은 아비도스 학생들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큰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흥신소는 돈만 주면 뭐든지 한다는 모토로 한 사업인 데다 새벽에 전 재산을 사용하여 아비도스 학교를 습격할 용역을 고용한 상태라 사적인 감정은 접고 용역들을 데리고 아비도스 고교로 향한다.

대규모 용역부대가 아비도스 고교에 몰려오는 것을 본 대책위원회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휘를 통해 대응하러 학교 정문에 나선다. 그때 아비도스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쳐들어온 사람이 라멘집에서 본 흥신소 68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호의를 둘리로 대하는 배신감에 분노하며, 아비도스 대 흥신소 68 부대의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가 한참일 때쯤, 학교 전자 종소리가 울렸고 용역알바들은 퇴근시간 이라며 가버리자, 흥신소 68은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두고 보자며 도망치는데...


목차

1. 지난 이야기
2. 무츠키의 우연한 등장
3. 788만 3250 엔(7천만 원)
4. 헬멧단과 흥신소 68의 배후 추적
5. 요약
6. 관련 동영상


2. 무츠키의 우연한 등장

다음날 이른 아침, 도보로 학교로 출근하던 선생님은 아비도스 주택가에서 아야네와 마주친다. 아야네는 선생님에게 인사를 한다. 

아침. 선생님에게 인사하는 아야네
아침. 선생님에게 인사하는 아야네

이른 아침부터 어딜 가니라는 선생님의 말에 아야네는 오늘이 학교 대출 이자 상환날이라, 준비할 것이 있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아비도스 고교로 가던 중이라고 한다. 또한 어제 학교를 침공해 온 단체 흥신소 68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그들이 게헨나 학원의 학생들이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선생님과 아야네 사이에 불쑥 끼어들어 선생님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흥신소의 무츠키였다.

무츠키 등장
무츠키 등장

 

만난 것이 우연이라는 무츠키
만난 것이 우연이라는 무츠키

이른 아침부터 선생님과 우연적 만남을 가진 무츠키는 선생님에게 달려들어 비비는데  그런데 그냥 껴안는 것이 아니라 숨 막히도록 조인다. 무겁고 숨 막히다는 무츠키의 말로 그녀가 선생님의 목을 휘감거나 등에 올라탄 것 같다.

아야네는 얼굴이 빨개지며 무츠키를 잡아당겨 선생님에게서 떼어놓는다.

무츠키의 행동을 저지한 아야네
무츠키의 행동을 저지한 아야네

그제야 무츠키는 아야네를 알아보고는 어제 같이 라멘 먹던 '안경 짱' 아니냐며 인사를 하고 친한척하자, 아야네는 경계한다. 당연하게도 어제 총부리를 서로에게 겨누며 난전을 벌이지 않았던가.

무츠키는 자기 동아리 사업차 그런 것이니 싸우지 않을 땐 친하게 지내도 된다며 눈웃음을 지으며 능글맞게 군다. 

 

샬레가 아비도스 전용이 아니라는 무츠키
샬레가 아비도스 전용이 아니라는 무츠키

게다가 무츠키는 〈샬레〉는 '키보토스 모든 학생들을 관할하는 중립적 기관'으로 선생님이 아비도스 소유의 것이 아니니 선생님에게 친하게 굴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선생님은 아야네와 무츠키에게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고 말하자, 무츠키는 아루의 사업상 비즈니스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무리라며 나중에 자신의 흥신소 사무실에 놀러 오라고 하며 가버린다. 

가버리는 무츠키
가버리는 무츠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때 무츠키는 선생님을 납치하려고 숨어있던 것 같다.

선생님 때문에 아루의 작전이 실패되었으니 원흉인 선생님을 샬레라 죽일 수는 없고, 아비도스에서 떼어내려고 우연한 만남을 가장하여 납치하려고 선생님을 덮친다.

하지만 이자 상환날짜로 인해 이른 아침에 등장한 아야네가 말리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고, 샬레는 아비도스를 일방적으로 도울 의무는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며 선생님에게 흥신소에 들리라고 한 게 아닌가 싶다.


3. 788만 3250 엔(7천만 원)

카이저론 은행직원
카이저론 은행직원

 아야네와 선생님은 학교로 가서 대출 이자 상환의 돈과 자료를 준비하였고, 학교 문 앞에서 카이저 론이라는 대부업체의 안드로이드 은행직원에게 대출금 788만 3250 엔(우리 돈 약 7천만 원)을 현찰로 그가 타고 온 현금운송차량에 실어 보낸다.

이자 상환 뒤 착잡한 표정의 아비도스
이자 상환 뒤 착잡한 표정의 아비도스

 이번달 이자는 갚았고 이제 남은 대출금 상환일자는 309년 상환으로 한참 더 남아 있었다. 세리카는 늙어서도 못 갚을 금액이니 열받으니까 더 이상 언급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시로코는 멍하니 현금수송차량의 뒤꽁무니를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현금수송차량 털이를 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세리카는 상상도 하지 말라고 말린다.

엄청난 부채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세리카
엄청난 부채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세리카

이번달에도 원금은커녕 이자만 겨우 갚은 아비도스 학생들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교실로 들어간다. 


4. 헬멧단과 흥신소 68의 배후 추적

두 가지 안건 발표및 논의
두 가지 안건 발표및 논의

대책위원회 동아리부실에서 아야네가 다시 사회자가 되어 지금껏 모은 정보에 대해 동료들에게 크게 2가지 안건에 대해 알려준다.  먼저 첫 번째는 어제 습격한 단체로 《흥신소 68》 동아리이다.

흥신소68 사장 아루
흥신소68 사장 아루

흥신소 68은 게헨나 학원 출신으로 아루는 사장, 무츠키 실장, 카요코는 과장, 하루카는 그냥 일반사원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하루카는 사원이긴 하지만 비정규직이 아닌 게 어딘가. 

그들은 게헨나에서도 골칫거리로 학원 내에 창업은 금기되어 있는데 멋대로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그네 학교에서도 불량학생들이었고, 아침에도 보았듯 아비도스 어딘가에서 상주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아야네가 목소리를 높인다. 

납치하려는 호시노
납치하려는 호시노

아비도스에 잔류하고 있다는 말에 호시노가 잡아서 취조해 볼까라는 말에 꼭 해달라고 말하는 아야네는 원한을 드러낸다. 아침에 무츠키가 아야네보고 안경짱이라고 불러서 그런 걸까? 그리고 호시노는 스쿨버스를 납치하자고 말했던 것처럼 납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튼 세리카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질문에 아야네는 그에 대한 답변 없이 화난 목소리로 2번째 안건인 헬멧단의 배후로 넘어간다.

저번에 헬멧단이 보유한 Flak 탱크는 불법제조된 것으로 그 부품을 역추적한 결과 단종된 전략 병기였고 이를 구하는 방법은 블랙마켓이 유일했다. 

1단종된 기체 부품을 거래할 수 있는 블랙마켓
단종된 기체 부품을 거래할 수 있는 블랙마켓

블랙마켓은 학원도시에서 퇴학, 자퇴, 휴학 등 어떠한 이유로 학원에서 벗어나 국적 없는 학생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총학생회의 허가받지 않은 동아리와 그 활동들을 벌이고 있는 위험한 불법 장소이다. 흥신소 68도 블랙마켓에서 소동을 벌인 것으로 확인되어 헬멧단 배후와 흥신소 배후 둘 다 블랙마켓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한 대책위원회 학생들은 블랙마켓을 조사하기로 한다.

블랙마켓으로 가기로 한 아비도스
블랙마켓으로 가기로 한 아비도스


다음화-블랙마켓으로1
다음화-블랙마켓으로1


5. 요약

대출 이자 상환날 선생님은 아야네, 그리고 흥신소 무츠키가 만난다. 무츠키는 선생님을 심하게 껴안고는 아야네 눈치를 보며 가버린다.

'카이저 론' 은행직원의 차에 현금을 실어 학교 대출 이자를 상환한 뒤 이어진 논의 끝에 흥신소와 헬멧단이 블랙마켓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대책위원회는 블랙마켓을 조사하기로 한다.


6. 관련 동영상

제10화 실마리를 찾아서_[블루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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