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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제3화: 예지의 숲에 사는 자_[커넥트 위드 블루] 5_[프리코네][이벤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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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gpy 2024. 6.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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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연금술사 그리고 비공정이 있을지도 모르는 예지의 숲은 들어가면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유우키 일행은 예지의 숲에서 가장 근방에 있는 마을에 들러 예지의 숲에는 마차가 다닐 수 없다기에 마차를 맡기고 도보로 숲을 향하게 되는데 비카라는 왠지 좋지 않은 예감을 느낀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안 좋은 예감
3. 길을 헤매는 이유
4. 저택의 주인
5. 저택 주인의 정체
6. 모브
7. 요약
8. 관련 동영상

예지의 숲에 사는 자
예지의 숲에 사는 자


2. 안 좋은 예감

유우키 일행을 실은 마차는 어느덧 목표한 예지의 숲 근처에 도착했고, 길이 끊겨 있다는 정보를 듣고 근처 마을에 마차를 맡기고 걸어가고 있었다.

예지의 숲 근처_지타 카린
예지의 숲 근처_지타 카린

예지의 숲 근처는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가 인적이 없어서인지 길도 나있지 않아 마차가 들어올 수 없는 곳이었다. 지타가 선도를 하며 조심스럽게 앞으로 향한다.

연금술사가 사는 곳이라고 해서 뭔가 위험하거나 특이한 것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일반적인 숲의 식생이 갖추어져 있었고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생각할 때 즈음 비카라의 도마우스가 출렁거리는 사슬소리를 내자 비카라가 그만 가는 게 좋겠다며 안 좋은 예감이 든다고 말한다. 그녀가 말이 끝나기 말이 무섭게 마물이 등장한다.

마물
마물

하지만 비카라가 느낀 불길한 예감은 마물을 향한 것이 아니었는데, 일단 마물이 표효하며 유우키 일행 쪽으로 다가오자 지타는 검을 빼들고 유우키에게 함께 마물을 쫓아내자고 한다. 그러자 카린이 눈감고 웅크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카린이 부탁하니 모두가 그렇게 하자 카린은 품에서 무언가를 꺼내 마물을 향해 던진다.

그러자 엄청난 광원이 뿜어져 나오면서 마물의 눈을 멀게 하였고 고통스러운 비명소리를 내며 몸부림치다가 비카라의 안 좋은 예감 방향으로 가더니 이내 사라져 버렸다.

비카라의 말이 맞았던 것이다.


3. 길을 헤매는 이유

카린은 조심스럽게 도마우스가 가리켰던 안 좋은 예감의 위치를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그녀는 「전이 마법 트랩」으로 결론 내린다.

전이 마법 트랩을 확인한 카린
전이 마법 트랩을 확인한 카린

카린은 길드 관리 협회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이 마법 유형이 주로 오래된 유적지에 주로 설치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무언가 귀중한 것을 숨기려는 의도가 있는 걸까? 

이 마법 함정은 닿으면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버려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예지의 숲에서 길을 헤맨다는 소문이 사실임이 드러난다. 그래서 사람들의 접근을 싫어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트랩은 숲 전방위에 걸쳐서 있다.

대충 알 것 같은 감을 가진 비카라와 예리한 감각의 도마우스의 힘으로 보이지 않는 「전이 마법 트랩」을 피해 조심스럽게 숲안쪽으로 향한다.


4. 저택의 주인

유우키일행은 예지의 숲에서  전이 트랩을 피하면서 몇 시간을 걷자 해는 저물고 어둠으로 숲은 물들였다. 그런데 저 멀리 환한 빛이 보였고 그곳엔 숲과 어울리지 않는 대저택이 보인다. 그곳은 도마우스가 비카라의 잃어버린 생쥐 귀가 있는 방향이었고, 연금술사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 일행은 조심스럽게 저택 안으로 들어가 본다. 

저택에 들어온 지타
저택에 들어온 지타

낡은 저택의 모습과 달리 저택 안은 폐허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생활한 흔적이 곳곳에 보였고 연금술사가 저택에 살고 있을 수도 있으니 생쥐 귀만 몰래 회수한 뒤 빠져나가기로 한다.

비카라는 자신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게 되어 미안하다고 하자 지타는 트랩과 이 저택의 존재로 자신의 보물지도의 신빙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나중에 보물을 찾게 도와달라라고 한다.

그런데 지타와 비카라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저택 상층부에서 다른 목소리가 들려온다.

???:
……어라, 손님인가요?

저택의 주인 등장
저택의 주인 등장

진갈색의 가죽옷에 갈색의 머리에 콧수염이 있는 낯선 사내였는데 유우키 일행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저택에 온 걸 환영한다면서도 손님을 초대한 기억은 없는데 길이라도 잃어버린 것이냐며 정중하게 묻는다.

저택 주인이 경계를 하지 않자 카린은 재빨리 길드를 하는 모험가들인데 길을 잃었다고 답한다. 그러자 저택주인은 이 부근은 길을 잃기 쉽다면서 상냥한 태도를 보이며 안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5. 저택 주인의 정체

차를 대접하겠다는 저택주인을 따라가는 유우키 일행은 저택주인과 저택의 이리저리를 둘러보며 생각에 빠진다.

지타는 저택주인이 평범한 아저씨로 보이지만 연금술사일 수도 있어 경계를 한다. 카린은 저택의 주인이 생쥐 귀와 관계없는 인물이거나 자신들을 탐색하는 것인지를 의심한다. 비카라는 분명 생쥐 귀가 저택에 있음을 느끼지만 저택의 주인이 좋은 사람가 같아서 의심과 호의가 섞이는 이 상황이 토할 것 같다며 어지러워한다.

저택 주인
저택 주인

저택 주인은 두리번거리는 유우키일행을 보며 이 저택을 손에 넣은 지 얼마 안 됐다며 너털웃음을 짓더니 비카라의 도마우스에 관심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마도구엔 관심이 없는 문외한이라며 모험이 아닌 조용히 독서를 하는 성품이라 사람이 안 오는 이 저택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저택주인에게는 유우키 일행의 방문이 그리 달갑지 않을 것 같은데 티를 내진 않고 있다.

카린이 전이 마법 트랩이 그렇게 많이 설치될 정도라면 예지의 숲에는 뭔가 대단한 것이 있지 않냐고 묻자 저택 주인은 연금술사에 관해 이야기하려는데 도마우스가 저택에 배치된 갑옷들에 반응한다. 그러자 저택주인은 단순한 장식이라며 안심하라고 한다. 뭔가 수상한데?

요동치는 도마우스
요동치는 도마우스

 갑옷 장식들을 지나 어느 벽 쪽을 향하여 도마우스가 요동치며 크게 사슬을 흔든다. 비카라는 왜 그러냐면서 이야기를 듣고 는 흠칫한다. 유우키가 비카라에게 묻는 과정에서 저택주인은 뒤돌아서 비카라를 쳐다보더니 얼굴 표정이 바뀌며 중얼거린다.

저택 주인:
……흠. 숨겨진 문의 존재를 눈치챘나요. 좀처럼 얕볼 수 없군요……신통력이라는 것은.

저택 주인은 인상을 쓰며 숨겨진 문의 정체를 간파한 비카라의 신통력을 이미 알고 있는 듯 말한다. 그러면서 카린이 단순한 모험가가 아니라 길드 관리 협회 사람이며 알려주지 않은 이름 또한 명확히 알고 있었고 일부러 연기하여 대접하는 게 자신의 유흥이라고 말하며 자기소개를 한다.

저택 주인:
소개가 늦었습니다. 제 이름은 모브…… 지고의 연금술을 배운 자입니다. 앞으로도 잘 기억해 주시기를.

6. 모브

자신을 모브라고 소개한 남자는 저택주인이 아니라  연금술사의 소문을 듣고 이곳에 온 사람이었다. 그는 연금술을 배웠지만 고작 자신의 몸을 겨우 지킬 정도의 수준이었으나 이 저택에서 연금술사가 연구한 자료를 입수하곤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목소리에 힘을 준다.

모브:
역시 안다는 것은……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굉장해……!!

모브는 육체를 다시 만들어 계속 살아가는 연구가 목적이었는지  좌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연금술사의 실패의 기록조차도 자신의 지식 욕구를 자극시켜 주었다면서 지식을 찬양하더니 손가락을 튕겨 자신의 불사신 전사들을 움직이게 만든다.

움직이는 갑옷
움직이는 갑옷

그 불사신 전사라고 불리는 갑옷들은 모브가 연금술로 만들 병사들로 고통을 느끼지 않는 우수한 전사들이었다. 지타는 검을 빼어 들어 갑옷들을 쓰러트린다.

모브는 지타를 이미 알고 있듯 '기공정 없는 기공사 지타'가 뛰어난 검솜씨가 있다며 칭찬한다. 모브는 도대체 누구길래 비카라, 카린, 그리고 지타까지 속속히 잘 알고 있는 걸까?

하지만 쓰러졌던 갑옷 병사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일어선다.

시간을 끌어달라는 카린
시간을 끌어달라는 카린

지타의 공격이 소용이 없자 카린은 자신에게 연금술 대책을 세우기 위해 분석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연금술을 익힌 카린이라 대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유우키들은 카린을 지키며 시간을 벌기로 한다.

모브는 자신을 얕보는 거냐면서도 지식을 추구하는 현자를 사랑한다면서 더 많은 불사신 갑옷전사들을 불러내어 공격을 명령한다.  지식으로 얻은 힘을 과시하고 싶은 건가?

지타는 전방에서 갑옷들과 싸우고,  유우키는 카린을 뒤에 세우고 지키고 있다. 카린은 같은 갑옷이 동시에 움직이는 걸 보고 같은 연금술식으로 보고 단단함의 재료 등을 살피며 술식의 정체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비카라의 도마우스도 이리저리 날뛰며 비카라를 지키려 갑옷들과 싸우는데 비카라는 뒤에서 덮치려는 갑옷을 피하려 도망간다.

잔뜩 겁먹는 비카라
잔뜩 겁먹는 비카라

비카라는 갑옷을 피해 도망치다가 비밀의 문쪽 벽에 부딪쳤고, 비밀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지타는 떨어지는 비카라를 구하려다가 비카라와 함께 비밀의 문으로 떨어져 버린다.

유우키와 카린은 비카라와 지타를 구하려 비밀의 문으로 향하려는데 모브가 막아선다.

카린을 막아서는 모브
카린을 막아서는 모브

지타와 비카라가 떨어진 지하도 여기의 지상과 다르지 않다면서 유우키 일행을 큰 목소리로 비웃는다.

이렇게 일행은 모브 저택의 독 안에 든 쥐가 되어 카린 유우키와 지타 비카라로 파티가 분단되어 버렸다.


7. 요약

길이 끊겨 마차를 마을에 맡기고 도보로 예지의 숲 근처에 오니 「전이 마법 트랩」이 여기저기에 설치되어 있었고 이 때문에 사람들이 숲에서 길을 잃었던 것을 알게 된다. 도마우스와 비카라 덕에 함정을 피해 예지의 숲 안으로 들어오니 날은 저물었고 저택을 보게 되는 데 비카라의 생쥐 귀가 있을 거라고 추정되는 장소였다.

그렇게 저택에 들어가 보니 모브가 있었고, 모브는  「전이 마법 트랩」을 설치하고 저택에 살던 기존의 연금술사가 아닌 연금술사가 산다는 소식을 듣고 침입한 자였다. 이상하게도 모브는 유우키 일행을 상세히 알고 있었고 저택에서 얻은 연금술사의 지식을 이용해 불사신 갑옷병사들을 이용해 유우키 일행을 공격한다.

비카라는 공격을 피해 비밀의 문을 열어 지타와 함께 떨어져 버려 유우키 일행은 2팀으로 분단되어 위기를 맞게 된다.


8.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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