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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는] 제2화: 합연기연한 여행의 풍경_[커넥트 위드 블루] 4_[프리코네][이벤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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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gpy 2024. 6.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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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합연기연이란 이상한 결합으로 맺어진 인연이라는 뜻으로 동국에서 온 서신궁의 주인이자 아싸인 비카라와 길드 관리 협회 관리자인 카린, 그리고 기공정이 없는데 기공사가 되겠다는 지타, 그리고 유우키라는 이상한 조합의 파티가 결성되어 비카라의 생쥐 귀를 찾으러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상한 조합이라고 할지라도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함께하기에 여행하는 풍경은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연금술사 카린
3. 범인은 연금술사일까
4. 어떤 인연
5. 요약
6. 관련 동영상

합연기연한 여행의 풍경
합연기연한 여행의 풍경


2. 연금술사 카린

비카라와 지타 그리고 유우키는 어제 약속한 장소에서 만났고, 밝게 인사하는 지타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우물대는 비카라와 달리  비카라의 도마우스라는 사슬덫과도 서슴없이 인사하는 모습에 더욱 주눅 든다. 아싸인 비카라가 인사들의 틈에 끼어 끼여 죽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그때 카린이 마차를 타고 왔다.

도착한 카린
도착한 카린

카린은 길드협회에서 일하던 메이드복에서 연금술사 복장으로 바꾸어 입고 왔고 유우키에게 소감을 묻는다. 유우키는 안경이 반테에서 큰 안경으로 바뀌었다고 말해주자 옷과 맞춘 거라면서 자기 나름의 포인트라고 웃는다.

지타가 왜 연금술사 옷을 입고 왔냐는 물음에 카린은 비카라에게 생쥐 귀가 있는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자 지도를 꺼내어 『예지의 숲』이었고, 지타는 자신이 플리마켓에서 산 보물 지도와 동일한 위치를 가리키는 것을 알게 된다. 진짜 보물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멋쩍게 웃는 지타를 보던 비카라는 눈을 감고 비나이다 비나이다라고 말하며 보물지도이기를 기원한다.

진짜 보물지도이기를 기원하는 비카라
진짜 보물지도이기를 기원하는 비카라

이 예지의 숲에는 연금술사가 살고 있다고 말하던 지타는 카린이 왜 연금술사 옷을 입었는지 그때야 눈치챘다. 자세한 이야기는 마차에서 하겠다며 카린은 마부로써 마부자리에 앉고, 나머지 일행도 마차에 탑승하고 이동하기 시작한다.


3. 범인은 연금술사일까

카린은 말을 몰며 길드 관리 협회에서 들어온 정보 중에 신경이 쓰이는 장소가 예지의 숲에 연금술사가 산다는 것을 알게 되어 주의할 필요성을 느껴 연금술사로 위장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게다가 카린은 연금술을 조금 할 줄 안다고 하니 아주 연관성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비카라는 연금술사 팬의 성지 순례용 의상인 줄 알았다며 속으로 생각하는데 카린이 코스프레를 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리고 연금술사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연금술사는 금속으로 금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불로불사, 만병통치약을 연구하는 등 활동을 했다고 하지만 전승되어 온 옛이야기쯤으로 카린이 이야기하자 잠자코 듣고 있던 비카라는 뭔가 생각이 났는지 혼자 중얼거린다.

뭔가 알고 있는 듯 중얼거리는 비카라
뭔가 알고 있는 듯 중얼거리는 비카라

'그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자신의 생쥐 귀를 가져간 자가 연금술사일 가능성을 말한다.

일단 생쥐 귀는 장신구로 일반적인 새가 먹이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적다. 그렇다면 누군가의 조련된 애완동물로써 생쥐 귀를 가져오도록 명령을 내렸을 것이고 그런 짓을 하는 인간은 대단한 사람 아니면 유별난 사람이니 불노불사를 연구하고 금으로 만드는 연금술사가 자신의 생쥐 귀를 훔쳐간 것이 아닐까라고 비카라는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카린과 지타는 소문으로 들은 터라 비카리의 추측을 쉽사리 믿지 못했다. 비카라 자신 또한 생각이 너무 나간 것 같다며 사과한다. 하지만 유우키는 그게 진짜라면 조금 무섭다면서 말한다. 


4. 어떤 인연

유우키 일행은 마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서 잠깐 쉬기로 하여 마차를 멈추고는 잠깐 쉬게 된다. 이대로 가면 노숙 없이 도착하겠다면서 랜드솔에서 벗어난 곳에서의 풍경을 잠깐 만끽한다.

지타는 지금까지 마부를 한 카린 대신 말을 몰겠다며 배려하자, 카린은 기꺼이 호의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왠지 즐거워 보인다. 카린은 평소에 의뢰를 부탁하고 배웅만 하던 역할이었는데 오랜만에 직접 모험을 떠나게 되니 약간 들뜬 기분이라고 한다.

지타는 그 말에 지타는 카린의 들뜬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자신도 평소 혼자 다니는데 동료와 함께 동행하는 것은 오랜만이었다고 한다. 지타는 길드에 소속되어 있지 않기에 혼자 모험하는 일이 많아 충분히 이해할 만했다.

그리고 이 동료들과의 여행이야기는 비카라 쪽으로 돌아오는데 비카라는 도마우스와 도보로 여기저기 어슬렁 거린다고 한다.  돈도 없고 사람과 어울려 마차를 타긴 어색한 데다가 수행 중인 몸이라 홀로 다녔다는 비카라의 말에 지타는 아스트라이아 대륙에 온 게 수행의 일환이냐고 묻자 서신궁에 걸맞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런 것도 있고 무엇보다 생쥐귀를 파는 건 낡은 서신궁의 수리비용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비카라의 모습에 유우키는 지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지타 또한 동의했다.  지타는 기공사의 꿈을 위해 기공정 살 돈을 마련할 겸 무사수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자금 모으기와 수행의 공통점을 가진 지타는 비카라에게 「어떤 인연」에 관해 얘기하려고 하자 비카라는 이야기 흐름을 눈치챈다.

어떤 인연에 관해 얘기할지 예측하는 비카라
어떤 인연에 관해 얘기할지 예측하는 비카라

지타는 비카라의 예상대로 인연을 들먹인 결과 자신과 함께 기공사가 되자고 진지하게 말한다.

함께 기공사가 되자는 지타
함께 기공사가 되자는 지타

지타는 함께 여행하는 동료라며 이것도 인연이니 앞으로 계속 모험하자고 하는 것이다. 비카라가 알고 있던 전개였으나 당황한 나머지 어버버 거리는 동안 지타는 카린에게도 똑같이 권유한다. 카린은 권유에 기쁘지만 길드관리 협회 일 때문에 안 된다고 말하고 거절한다. 거절하자 비카라도 수행을 핑계로 겨우 거절할 수 있었다.  

인싸 카린이 길드 협회를 그만두면 기공사를 다시 권유해 달라고 기분 안 나쁘게 거절하였고, 지타 역시 인싸답게 카린의 거절을 흔쾌히 받아들이면서도 비카라도 챙긴다.

이러한 인싸의 무시무시한 흡입력이란 무서웠다. 단순한 립서비스를 자신 같은 사람이 도움이 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아싸인 비카라가 진지하게 생각해 만들었으니까. 하지만 긍정적인 빗키가 아닌 아싸인 현재의 모습에 권유해 줬기에 립서비스인 줄 알면서도 기뻤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차에 오른 유우키 일행은 예지의 숲으로 향했다.


5. 요약

비카라의 생쥐 귀가 예지의 숲에 위치하였고, 그곳에 연금술사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 카린은 연금술사 의복을 입고 마차를 몰고 왔다.

그리고 마차를 타고 랜드솔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면서 비카라가 서신궁의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수행 겸 수리비 충당을 위해 생쥐 귀를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지타가 자금 모이기와 수행을 다니는 공통점이 '인연'으로 보곤 함께 기공사를 하자고 권유하나 비카라는 거절하였다.

하지만 아싸인 자신에게 함께 여행하자는 권유를 해줘서 비카라의 속마음은 기뻤다.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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