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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읽는]제5화: ~아리스와 인도받는 자들~ 2_[2장_우정과 용기와 빛의 로망][메인스토리 2 -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블루아카]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5. 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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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아리스는 네루가 자신을 찾는다는 말에 밀레니엄 교외에서 다시 교내로 도망친다. 하지만 유즈의 퀘스트를 아직 클리어하지 못했기에 다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선생과 함께하는 모험은 노을이 질 때까지 계속되는데 아리스는 밀레니엄에서 인기가 많다…?


목차

1. 들어가며
2. 밀레니엄 학생들과의 만남
3. 강철의 대장장이들과의 만남
4. 꼬마 메이드와의 만남
5. 모험을 하는 평범한 일상
6. 요약
7. 관련 동영상

제5화_~아리스와 인도받는 자들~ 2
제5화_~아리스와 인도받는 자들~ 2


2. 밀레니엄 학생들과의 만남

아리스가 새로운 아이템의 낌새가 있다고 간 곳은 【제19번 밀레니엄 광장】이었고, 그녀의 말대로 모브 밀레니엄 학생들이 아리스를 알아보며 말을 걸어온다.

밀레니엄 학생과 만난 아리스
밀레니엄 학생과 만난 아리스

아리스는 용사수행 중이라고 말하며 샬레의 선생을 용사파티의 마스코트로 소개한다. 아이템 취급보단 나은 취급을 해주는 건가? 모브 밀레니엄 학생들은 아리스 보고 힘내라면서 헤어진다.

다음 행선지는 【밀레니엄 제11번 대강의실】이었고, 강의실에 아리스가 들어서자 많은 밀레니엄 학생들이 아는 척하며 퀘스트를 핑계로 몽블랑과 초코볼과 같은 과자와 먹을 것을 주며 귀여워한다.

퀘스트가 즐거운 아리스
퀘스트가 즐거운 아리스

선생은 아리스가 특유의 친화력으로 인해 이름도 모르는 학생들에게서도 귀여움 받으며 인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3. 강철의 대장장이들과의 만남

그리고 밀레니엄 캠퍼스 쪽으로 지나가다가 아리스가 강철의 대장장이라고 부르는 엔지니어부들을 만난다.

엔지니어부
엔지니어부

엔지니어부는 부실에서 무언가 만드느라 교외로 나오는 일이 드물었는데 부족한 장비를 보충하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빛의 검을 상태를 묻는 우타하의 말에 아리스는 슈퍼노바를 보며 말한다.

아리스:
네! 아리스에게 빛의 검은 보물입니다! 용사의 상징입니다!

가끔 천장을 부셔먹는다는 점만 빼곤 〈빛의 검: 슈퍼노바〉를 소중히 다루고 있는 아리스에게 엔지니어부는 잘 써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인사하고 헤어진다.


4. 꼬마 메이드와의 만남

아리스와 선생은 그 밖에도 버스 정류장, 밀레니엄 프라이스 시상식장이나 편의점 등 밀레니엄 여러 곳을 활보하였고 그녀의 걸음에 거침이 없었다.

다른 곳을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에 도착한 선생과 아리스는 누군가와 만난다.

꼬마 메이드 네루
꼬마 메이드 네루

그자는 아리스가 야생의 꼬마 메이드라고 부르는 네루였고, 네루는 꼬마 메이드라고 부르지 말고 선배라고 부르라고 하자 아리스는 '꼬마 네루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핀트가 약간 어긋나는 아리스였다.

아무튼 네루는 용사나 모험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선생과 아리스를 어디론가 강제로 데려간다.

오락실에 온 네루
오락실에 온 네루

네루가 간 곳은 밀레니엄 오락실이었고, 아리스를 오락기 앞에 앉히고 네루는 〈카시오페이아의 권 ~우파루파 대열전~〉이란 대전 게임으로 승부를 본다. 이 게임은 오전에 치트플레이어한테 처참하게 발린 아리스였지만 학습속도가 빠른 아리스는 유즈를 보고 배운 얍삽이를 그대로 네루에게 써먹는다. 

아리스:
얍삽이도 플레이의 일부라고 했습니다!

아리스의 말에 열받아하는 네루를 보며 선생은 중요한 게 이거냐고 묻자, 네루는 그렇다면서 아리스에게 리벤지를 하려 콤보기술까지 익혀왔다고 한다.

아리스에 말에 따르면 네루는 게임을 무척 좋아한다. 게임개발부에 와서 플라이스테이션을 같이 하기도 하고, 아리스와의 오락실 대전 게임에서 50전을 치러 50패를 거둘 정도라고 하니 조만간 C&C를 관두고 게임개발부에 입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리스에 비해 네루의 게임실력은 멀었고, 자신이 이길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네루의 말에 아리스는 절망한다.

아리스:
그럴 수가…… 네루 선배가 이길 때까지 라니…… 아리스, 저녁 시간까지 부실로 못 돌아갑니다……

그렇게 아리스와 네루의 게임이 재개된다.

게임하는 네루와 아리스
게임하는 네루와 아리스

네루가 버튼을 마구 누르며 콤보를 쓰지만 이어지지 못했고, 아리스에게 또 패배하고는 머리를 조종판에 박고 절망한다. 저렇게 간절한데 그냥 봐주면 안 될까? 싶기도 하지만 봐주면 자신을 얕잡아 본다며 똑바로 하라고 할 게 뻔하다. 그야말로 아리스는 진퇴양난이었다. 그때 구세주(?)가 나타난다. 아카네다.

네루를 지켜보는 아카네
네루를 지켜보는 아카네

아카네는 오후에 있을 회장의 임무를 땡땡이친 네루를 잡으러 이곳에 왔던 것이다. 네루가 아카네와 말하는 틈에 아리스는 풀콤보를 넣어 네루의 게임 캐릭터를 쓰러트리고 승리를 거머쥔다. 이로써 아리스는 네루에게 51전 51승이다.

네루가 반칙이다고 항변하자 아리스는 진지한 얼굴을 한다.

아리스: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법. 언제나 최고의 집중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것이 게임 세계입니다. 아니면 네루 선배는, 전투 중에 잠시 한눈을 팔아서 지더라도 상대방에게 무효라고 봐 달라고 할 겁니까?

아리스의 진지한 말에 네루는 끓어오르는 말이라며 다시 승부하자고 게임을 하려는 순간 아카네는 네루의 귀를 잡아당기며 끌고 간다.

네루의 귀를 잡고 끌고가는 아카네
네루의 귀를 잡고 끌고가는 아카네

선생은 그 모습을 보고 완전히 학원 땡땡이친 아들을 찾으러 온 엄마 같다고 생각하는데 독심술이 있는지 아카네는 무슨 실례하는 생각을 하고 있냐고 선생을 보더니 웃으며 네루를 다시 끌고 오락실을 나간다.

네루는 다음번에 두고 보자면서 소리 지르며 떠난다.


5. 모험을 하는 평범한 일상

오락실에 나와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고, 선생은 아리스가 네루를 무서워하는 게 아니었냐고 묻자 아리스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입을 연다.

네루가 무섭지 않다는 아리스
네루가 무섭지 않다는 아리스

아리스는 네루가 더 이상 무섭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한 때 적이었던 네루가 아군이 된 전개가 되어 네루가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또한 여고생때와 같이 모모이가 알려준 적이 아군이 되면 약해지는 게임 클리셰다.

즉, 아리스는 네루를 동료로 보기 때문에 두렵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왜 그러면 네루를 피했을까 싶었는데 아리스는 선생과 모험을 더 하고 싶었기 때문에 네루를 피한 것이라고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다.

얼굴을 붉히는 아리스
얼굴을 붉히는 아리스

선생은 오늘의 모험이 무척 즐거웠다고 하면서 아리스가 밀레니엄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리스도 즐거웠다고 말하며 비록 유즈 퀘스트는 못 깼지만 용사답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아리스:
아직 견습이지만, 앞으로도 퀘스트를 하고 모험을 하면서, 레벨업을 잔뜩 해서……
언젠가는 이 빛의 검으로 세계를 위협하는 마왕을 쓰러트릴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아리스와 함께 모험해 주겠습니까? 선생님?

선생이 물론이다고 하자 아리스는 환하게 웃어 보인다.

환하게 웃는 아리스
환하게 웃는 아리스

선생은 이렇게 평범한 일상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했었다.


다음화_이상한 기계 1
다음화_이상한 기계 1


6. 요약

아리스와 선생은 밀레니엄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학생들마다 아리스를 귀여워해준다. 심지어 네루와도 게임 동료로서 오락실에서 매주 같이 게임할 정도였다. 하지만 아리스는 선생과 모험을 오래 하고 싶어서 네루를 피했었고, 아리스는 용사로써 선생과 모험을 계속하길 바란다.

하지만.


7.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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