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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읽는]제2화: 게임개발부의 평범한 일상_[2장_우정과 용기와 빛의 로망][메인스토리 2 -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블루아카]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5. 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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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밀레니엄 회장의 수상한 행보 속에 게임개발부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게임을 하고 있다. 그러다 미도리가 놀고만 있는 모모이에게 잔소리를 하자 모모이는 샬레 사무실에 연락해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샬레의 선생은 마침 스케줄도 비어있는 상태라 밀레니엄 게임개발부에 가게 되는데…


목차

1. 들어가며
2. 게임개발부의 동아리 활동
3. 치트플레이어
4. 요약
5. 관련 동영상

제2화_게임개발부의 평범한 일상


2. 게임개발부의 동아리 활동

바쁜 샬레의 선생에 스케줄이 모처럼 빌 때 게임개발부에서 부활동을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고, 선생은 밀레니엄 게임개발부에 가게 된다. 게임개발부가 폐부 위기를 넘기고 본격적으로 부활동을 시작한 건가.

어떤 부활동인지는 듣지 못해 알 수 없었지만 어느덧 손에는 게임패드가 들린 채 모모이와 대전격투게임을 하고 있었다. 모모이가 비정한 콤보 공격을 보여준다며 버튼을 사정없이 누르는데 모모이는 선생에게 져버렸고, 울고 만다.

모모이를 울린 선생
모모이를 울린 선생

게임으로 모모이를 울린 선생은 모모이에게 욕심 가득한 콤보 따윈 통하지 않는다며 쐐기를 박자 모모이는 초심자에게 발린 것에 게이머 자존심이 상했다면서 또다시 하자고 조른다. 벌써 8번째다.

옆에서 한심하게 보고 있던 미도리가 그럼 선생님이 져야 한다는 말이냐면서 부활동에 대해 언급하자 게임하다 정신이 팔렸던 모모이는 그제야 부활동의 목적을 선생에게 설명해 준다.

차기작 아이디어 준비라는 모모이
차기작 아이디어 준비라는 모모이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2〉를 출시한 뒤 차기작 게임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 폐부는 1년으로 유예가 되었을 뿐이고 성과가 필요했다. 그렇기에 차기작의 게임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선생의 의견을 듣고 싶어 불렀다.

선생은 뜻밖의 기대감에 약간 부담을 안으면서도 자기 할 일을 시작한다. 먼저 대전게임하는 것과 차기작의 관계에 질문하자 인기 게임을 플레이하고 분석해 아이디어를 얻겠다는 것이다.

선생과 모모이가 한 게임은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패러디인〈카시오페이아의 권 ~우파루파 대열전~〉이라는 대전 게임이었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들의 차기작 게임인 〈퀘스트를 수주하고 낚시와 농사를 즐기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힐링 계열의 던전공략 RPG〉 게임에 참고하겠다고 한다.

RPG게임하고 대전 게임은 장르가 다른데? 차라리 북두의 권 대전게임은 공중콤보로 악명이 나있기에 농구게임을 제작하면 모를까.

선생이 그런 점을 지적하자 모모이는 선생을 평범한 사람이란 뜻의 '범인(凡人)' 눈에는 그렇게 볼 수밖에 없다며 장르를 섞어 의외의 재미를 찾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전에 게임에서는 중세 RPG에서 세기말의 세계관을 넘나들었다면 이번엔 장르를 파괴하여 밀레니엄 프라이스에서 '특별상'이 아닌 진짜 '입상'을 노리는 모모이들에게 아리스가 비상이라며 갑자기 끼어든다. 유즈가 10연승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10연승에 도전하는 유즈
10연승에 도전하는 유즈

유즈는 심호흡을 한 뒤 대전에 임했고 결국 10연승 달성을 해낸다. 선생이 잘했다고 칭찬하자 모모이는 유즈가 〈UZQueen모드〉 버프에 걸린 상태라고 한다.

모모이는 유즈퀸모드가 자신감업에 두뇌회전 150%, 동체시력 280%의 상승효과가 있다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알려준다. 물론 모모이가 갖다 붙인 설정이다.

유즈퀸모드에 자극을 받은 아리스도 대전게임에 도전한다.


3. 치트플레이어

아리스 캐릭터는 상대에게 공격을 가했지만 도리어 아리스 캐릭터의 체력만 깎인다. 게다가 사라지고, 캐릭터를 통과하며 커져서 화면전체를 가리거나 히트박스가 사라져 대미지를 전혀 줄 수 없게 된다. 게임 치트를 사용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

게임에서 진 아리스
게임에서 진 아리스

아리스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고 패배하고 만다. 그런데 상대가 또다시 싸움을 걸어오자 이번엔 유즈가 자기 계정으로 난입하여 상대한다.

유즈는 투명화된 상대 캐릭터의 그림자 길이 차이로 위치를 대처하였고, 또 무적치트를 쓰자 히트박스와 무관한 강제 대미지를 주는 기믹을 이용해 상대에게 대미지 10을 입힌다. 그러자 당황한 치트 플레이어가 맹공을 하자 유즈는 구석에 가드를 한 채 방어하다가 프레임의 빈틈을 노린 딜레이 캐치를 공격을 통해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이런 식으로 치트 플레이어에게 실력으로 대응하여 결국엔 유즈는 승리하게 된다. 모두가 유즈의 플레이에 감탄한다.

미도리:
우리에겐 게임에서 쓸 수 있는 〈합법적인 꼼수〉랑 〈얍삽이〉가 있다. 인 거네.

유즈도 꼼수와 얍삽이를 기억하였고 게임은 종료된다. 미도리가 기획 회의를 하자고 하자 모모이는 무슨 회의냐면서 게임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까먹었고, 미도리는 화를 낸다.

화를 내는 미도리
화를 내는 미도리

게임개발부는 그 전과 같이 게임하고 즐겁게 노는 활동을 하고 있다.


4. 요약

게임개발부는 한가한 샬레 선생을 불러 새 게임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착상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게 인기 게임을 분석한다며 대전 게임을 하는데 아리스가 치트 플레이어에게 지자 유즈가 꼼수와 얍삽이로 이기고 다시 게임회의를 하며 게임개발부 활동을 이어간다.


5.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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