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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읽는]제19화_더블오_[레트로의 로망 1장][메인스토리 2 -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블루아카]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5. 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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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게임을 사랑하라라는 메시지가 전부였던 G.Bible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못 받았지만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강했기에 모모이들은 폐부를 막기 위해 부랴부랴 밀레니엄 프라이스 공모전에 제출할 게임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울' 회수 사건에서 게임개발부에게 된통 당한 C&C는 게임개발부에 대한 정보수집을 마치자 네루는 C&C부원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목차

1. 들어가며
2. 아슬아슬한 참여 완료
3. 심장이 터질 것 같아
4. 아리스 VS 네루
5. 꼬마의 대가
6. 요약
7. 관련 동영상

제19화_더블오
제19화_더블오


2. 아슬아슬한 참여 완료

게임개발부는 밀레니엄 프라이스 공모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게임개발 작업을 했다. 그리고 공모 마감 시한 19초에 업로드 15초 남았고, 4초 사이로 마감이 종료됐다. 밀레니엄 프라이스 공모전에 참여가 완료한 것이다.

공모전에 참여 완료한 모모이들
공모전에 참여 완료한 모모이들

아슬아슬하게 기한 내 제출을 한 모모이들은 기뻐한다. 하지만 사흘(3일) 뒤 공모전 결과가 나올 테니 기다려야 하는데, 모모이는 공모전에 업로드한 게임을 웹 공개 판으로 올려보자고 제안한다. 심사위원보다 사람들의 평을 먼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악플을 걱정하는 미도리는 유즈의 눈치를 본다.

올리자는 유즈
올리자는 유즈

유즈:
작품이라는 건…… 타인의 평가를 통해 완성되는 거니까. 나는……우리의 게임이 완성되었으면 좋겠어.

유즈는 악플을 받아도 최선을 다했고, 함께한 동료들이 있어서 괜찮다고 한다. 그러자 모모이는 바로 웹상에 투고해 버린다.


3. 심장이 터질 것 같아

2~3시간이 지난 뒤 웹에 투고한 게임에 첫 댓글이 달렸다.

hermet021라는 닉네임이 쿠소게임이 주제도 모르고 후속작을 내놓았다고 조롱하는 글이었고 아리스는 그 글을 읽더니 슈퍼노바를 챙긴다.

악플에 빡친 아리스
악플에 빡친 아리스

아리스는 마키에게 연락해 IP를 추적하여 악플러에게 최대출력 빔 포를 먹여 주겠다고 한다. 게임도 하지 않은 사람의 말이라 신경 쓰지 말라고 유즈가 달랜다.

그리고 계속해서 게임에 대한 댓글들이 달리는데 사람들의 대체적 반응은 시한폭탄을 뜯거나 지뢰인 걸 알면서도 밟으려는 반응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유명 포털에서 모모이들의 게임 출시에 대해 소식글이 게시되자 다운로드 수가 2000회를 돌파해 버린다. 이 상황을 모모이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 터질 것 같다고 한다.

그때 갑자기 펑하는 커다란 소리가 난다.

모모이의 심장이 폭발했냐고 묻는 아리스
모모이의 심장이 폭발했냐고 묻는 아리스

아리스는 모모이 심장 터졌냐고 묻는데 모모이는 아직 살아 있다. 그렇다고 게임기가 터진 것도 아니었고, 13.97mm 탄환이 게임개발부실에 박힌 것을 발견한 미도리는 카린의 탄환이라고 한다. C&C의 보복이 시작된 것이다!

여기서 전투를 벌였다간 플라이 스테이션과 같은 소중한 게임기가 작살날 게 뻔하니 모모이들과 선생은 부실 밖으로 뛰쳐나간다. 그런데 밖에는 스위퍼와 드론들이 모모이들을 노리고 있었다.

게임개발부실 밖 전투
게임개발부실 밖 전투

모모이들은 로봇들을 처리하고 부실과 떨어진 구교사 복도로 도망친다.


4. 아리스 VS 네루

도망친 모모이들
도망친 모모이들

일단 부실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지만 C&C의 공격에 어떻게 대처할지 막막했다. 미도리는 이미 출품이 끝났으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도망치자고 하자 그렇겐 안 된다며 누군가가 미도리에게 총을 쏜다.

네루
네루

총을 쏜 사람은 C&C 부장 네루였고, 그녀는 모모이들 앞에 서서 말없이 모모이들의 뒤쪽에 있는 선생을 바라본다. 꼬마들을 지휘하고 압류품 보관소를 털게 한 장본인이 소문의 샬레 선생이었냐면서 과장은 아니었다고 실력을 인정한다.

선생은 네루보고 게임개발부뿐만 아니라 네루 또한 꼬마다라면서 복수극 때문이냐고 묻자, 네루는 아리스에게 볼 일이 있다고 한다. 그 말에 아리스는 네루를 보고 이 패턴을 알고 있다고 한다.

아리스:
'나를 이렇게 대한 건 네가 처음이야.' 고백입니다. 꼬마 메이드님은 아리스에게 반했습니다.

아리스는 고백 이벤트로 받아들였고 네루는 '꼬마'라는 말에 발끈하며 얼굴을 붉힌다.

화를 가라앉힌 네루는 침착하게 구린 구석이 있으나 의뢰일은 끝났으며, 원한이 아닌 흥미라면서 아리스에게 한판 붙자고 한다. 자신에게 이기면 얌전히 물러나주겠다고 한다.

네루:
어지간한 조사나 분석보다, 이쪽이 서로 이해하기 쉽거든. 어떻게 할래?

네루는 아카네가 수집한 자료들을 읽는 것보다 직접 아리스와 몸으로 부딪치며 싸워 이해하려고 한다. 아리스는 대장과 대장끼리 붙어 승부를 결정짓는 일기토 이벤트로 알고 받아들인다.

그리고 저번엔 '거울'과 주변의 좁은 환경 때문에 최대출력을 내지 못했다며 슈퍼노바의 100% 출력을 사용해 발사한다.

빔 포는 건물 외벽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 정도로 파괴적이었고 아리스는 네루가 안 보이자 '해치웠나'라는 말을 한다. 미도리는 죽은 적도 살아나는 마법의 말을 해버린 아리스에게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자, 아리스는 네루가 3학년 선배인걸 알고 다시 정정한다.

아리스:
……해, 해치워지녔나……?

2번이나 부활 클리셰를 외친 아리스의 덕일까 네루는 멀쩡히 아리스에게 접근하더니 아리스를 후려친 뒤 총을 갈기기 시작한다.

총을 쏘는 네루
총을 쏘는 네루

네루는 아리스가 총을 쏜 뒤 몇 초간의 충전 대기시간이 걸린다는 것과 강한 화력으로 인해 가까이 붙으면 자신도 화력에 휘말기에 함부로 공격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아리스에게 가까이 붙어 사격을 가한다. 

게다가 밀레니엄에서 네루와 1:1 근접 전을 벌일 경우 이길 자가 없을 만큼 네루는 근접 전 특화 캐릭터였다.

슈퍼노바로 방어하는 아리스
슈퍼노바로 방어하는 아리스

아리스는 네루의 더블 SMG의 총격에 슈퍼노바를 방패로 삼아 공격을 방어하기에 급급했고, 네루는 이런 녀석에게 아카네와 아스나가 당한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아리스는 네루가 더 가까이 다가오자 진압방패를 휘두르듯 슈퍼노바를 들고 크게 휘둘러 네루에게 타격한다.

네루는 짧은 신음과 함께 다시 거리를 약간 벌리고 계속해서 빠르게 2개의 총으로 쏜다. 이번에는 슈퍼노바의 타격 범위 밖에서 계속해서 쏘아 아리스가 반격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아리스vs네루
아리스vs네루

아리스는 네루의 공격을 총으로 막기에 급급해 네루를 조준하지 못하자 조준이 불필요하다며 총구가 땅바닥에 있는 슈퍼노바를 가동한다.

슈퍼노바를 가동시킨 아리스
슈퍼노바를 가동시킨 아리스

슈퍼노바로 인해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건물 밑바닥에 꺼져버린다. 그 충격으로 아리스는 육체의 48%가 손상되는 반죽음을 당하고, 선생은 아리스를 등에 들쳐 매고는 모모이들과 함께 도망친다.


5. 꼬마의 대가

납짝쿵 네루를 걱정하는 아스나들
납짝쿵 네루를 걱정하는 아스나들

네루는 아리스의 바닥을 향한 공격에 함께 휘말려 건물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고, 모습이 보이지 않자 C&C부원들이 아리스가 걸레짝이 되어 도망치는 걸 보곤 꼬마 네루도 납작 쿵 되게 아니냐고 걱정하며 수색한다. 그러자 잔해더미에서 뭔가 튀어나온다.

꼬마라는 말에 발끈한 네루
꼬마라는 말에 발끈한 네루

튀어나온 건 꼬마라는 말에 화가 난 네루였고, 행동불능이 된 아리스와 달리 몸상태는 멀쩡해 보인다. 하긴 슈퍼노바를 직격으로 쏜 아리스는 슈퍼노바의 폭발에 휘말려 커다란 대미지를 입었지만 네루는 떨어져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대미지는 덜했다.

카린과 아카네가 아리스가 입원했을 가능성이 높은 양호실을 수색할 수 있다며 추적 유무를 묻자, 네루는 됐다며 다 때려 부수니 속이 후련해졌다고 추적을 관두라고 한다.

네루:
뭐, 목적도 달성했으니까. 게임개발부에 대해 리오가 관심을 가지는 이유 정도도 알겠고……

네루는 아리스의 전투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고 싶어 했고, 밀레니엄 학생회장인 리오 또한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알겠다고 한다. 그러니 더 이상의 추적은 무의미했다. 또 샬레 선생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는 것에 아스나가 추궁하자 네루는 말을 더듬으며 얼굴을 붉힌다.

말을 더듬는 네루
말을 더듬는 네루

아카네는 선생이 데리고 다니는 게임개발부가 모두 키 작은 꼬마애들이라서 꼬마를 좋아하는 성향으로 보고 카린은 네루에게 희소식이라며 놀린다.

꼬마라고 한 선생에게 앙금이 있는 네루
꼬마라고 한 선생에게 앙금이 있는 네루

사실 네루가 선생을 신경 쓴 건 자신을 꼬마라고 불렀기 때문이고 게임개발부와 마찬가지로 꼬마라고 한 값을 치르게 해 주겠다고 생각하며 C&C를 데리고 라멘을 먹으러 간다.


다음화_밀레니엄 프라이스
다음화_밀레니엄 프라이스


6. 요약

게임개발부는 밀레니엄 프라이스와 웹에 게임을 투고하는 데 성공했으나 C&C가 게임개발부에 습격해 왔다. 네루는 아리스와 싸우고 싶어 했고, 아리스는 네루에게 패배하고 선생의 등에 업혀져 모모이들과 함께 도망친다. 네루는 아리스에 대해 알았기에 추적을 그만둔다.


7.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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