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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읽는]제18화_G.Bible_[레트로의 로망 1장][메인스토리 2 -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블루아카]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5.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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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비결은 단 하나뿐이고, G.Bible은 바로 그 진리를 담은 책이라고 한다. 그런데 G.Bible의 비밀을 알게 되는 모모이들은 왜 망연자실에 빠져 버렸을까…?


목차

1. 들어가며
2.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비법
3. 아리스에겐 재미있어
4. 유즈가 캐비닛에 들어간 이유
5. 꿈을 이대로 끝내지 않겠어
6. 요약
7. 관련 동영상

제18화_G.Bible
제18화_G.Bible


2.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비법

G.Bible 출력
G.Bible 출력

마키에 받은 게임기 속 G.Bible.EXE 파일은 실행하여 텍스트가 출력되기 시작한다. 작품성, 인기, 매출, 스토리텔링, 타격감, 연출력 등은 최고의 게임의 '조건'이지만 '진리'의 곁가지에 불과하다며 G.Bible은 그 게임의 진리를 담았다는 내용으로 서문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G.Bible의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

〈게임을 사랑하라!〉

이 말에 모모이는 이게 끝일 리가 없다며 설정버튼을 눌러 숨겨진 내용을 찾아본다.

그러자 G.Bible은 무언가 잘못되고 오류가 났을 거라 의심하는 상황일 거라면서도 〈게임을 사랑하라!〉가 G.Bible이 말하는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방법의 시작이자, 끝이었다.

망한 모모이
망한 모모이

G.Bible에 모든 희망을 걸고 있었던 모모이들은 멘붕하고 만다.


3. 아리스에겐 재미있어

일퀘 안하는 모모이가 무서운 아리스
일퀘 안하는 모모이가 무서운 아리스

G.Bible의 진실이 게임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전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모이는 목숨보다 중하게 여기는 일일 퀘스트를 하지 않고 징징 짜기만 하고 있다.

아리스는 HP가 바닥인 모모이를 두고 미도리에게 가지만 이것이 '트루엔딩'이라면서 게임을 할 상황이 아니다. 유즈 또한 캐비닛에 다시 들어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미도리는 G.Bible 없이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없다며 사과한다. 그러자 아리스는 그 말에 부정하더니 자신에게 있어 모모이들이 만든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게임을 할 때 게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고 한다. 

동료와 함께 여행하는 감각은 꿈을 꾸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엔딩까지 가는데 괴로웠지만 엔딩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이 꿈이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아리스가 게임에 소감에 대해 말하자, 유즈가 어느새 캐비닛에서 나와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유즈는 자신이 만든 게임을 재미있다고 말해주는 것이었다면서 과거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과거 이야기를 하는 유즈
과거 이야기를 하는 유즈


4. 유즈가 캐비닛에 들어간 이유

사실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의 개발한 건 유즈가 혼자로 만든 것이었고, 프로토 타입을 사람들에게 공개하자 4자리 수의 악플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유즈에게 쏟아지는 악플들
유즈에게 쏟아지는 악플들

꼭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뇌 없이 만든다면서 게임인척 하는 쓰레기를 만들지 말고 주제를 파악해라는 내용의 자신이 만든 게임리뷰를 읽어보던 유즈는 충격을 받고 게임개발부실에서 나가지 않는 상태였다. 1000개가 넘는 악플을 혼자 감당하기엔 유즈의 마음은 너무도 여렸다.

유즈는 악플을 보며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면서 중얼거리며 괴로워한다.

그때 게임개발부실에 쾅쾅쾅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겁먹은 유즈
겁먹은 유즈

유즈는 또 욕하러 온 거냐면서 게임을 다시는 안 만들 테니 용서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문 밖에서 들리는 건 욕이 아니라 실망감이었다.

???:
이 다음의 내용이 너무 궁금한데! 이렇게 설레게 해 놓고! 당신이라는 개발자에게 실망했어!

게임이 재미있다면서 왜 더 안 만드냐는 목소리였고, 문을 열고 들어온다.

유즈와 모모이의 첫 만남
유즈와 모모이의 첫 만남

문을 열고 들어온 건 모모이와 미도리 쌍둥이였고, 자신들도 유즈처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며 게임개발부에 입단하고 그렇게 유즈와 함께 「테일즈 크로니클 사가」를 완성하게 됐고 당당히(?) 올해의 쿠소게 게임 1위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이다.

이걸로 보아 유즈는 게임제작으로 인한 악플로 인해 마음의 큰 상처를 입었고, 자신의 게임을 인정해 주는 모모이들과 아리스를 제외한 사람이 게임개발부실에 들어오면 극도의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캐비닛에 숨어버린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5. 꿈을 이대로 끝내지 않겠어

비록 모모이들과 만든 게임이 올해의 똥겜 1위에 선정되며 비난을 받았지만 혼자 우울해하던 때와 달리 유즈는 아리스가 게임이 재미있다고 찾아온 순간부터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게임을 만들고 재미있다는 소리를 듣는 자신의 꿈이 이뤄졌다면서  꿈을 이대로 끝내지 않겠다고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낸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혼자가 아니라 소중한 동료가 3명이나 있기 때문이다.

힘을 내는 유즈
힘을 내는 유즈

모모이는 유즈의 말에 밀레니엄 프라이스 출품 시간을 아리스에게 묻고,  6일 4시 38분 남았다고 하자 충분하다면서 게임 만들기에 돌입한다.

게임개발에 착수하는 모모이
게임개발에 착수하는 모모이


다음화_더블오
다음화_더블오


6. 요약

G.Bible은 게임을 사랑하라!라는 메시지가 재미있는 게임 만드는 비법의 전부였고, 모모이들은 그 사실에 좌절한다.

하지만 아리스는 모모이들이 게임이 재미있다면서 격려하자, 유즈는 게임개발로 악플을 받고 상처받았을 때 모모이들이 찾아와 준 것을 회상하며, 동료들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테일즈 크로니클 사가 2」 게임 제작을 시작한다.


7.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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