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사막의 건물은 카이저 PMC, 카이저 그룹의 사설 용병 시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비도스 학생들은 PMC 군병력의 포위망을 뚫었지만 2차 웨이브로 밀려오는 수많은 병력 앞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고급진 차가 오더니 덩치 큰 사내가 내리는데……
1. 들어가며
2. 채권자
3. 요약
4. 관련 동영상
중과부적. 적은 것은 많은 것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다. 5명의 아비도스 학생들 만으로 수많은 PMC 군대 병력을 상대하기엔 벅찼다. 포위망을 뚫어도 PMC는 또다시 좁혀 왔다. 독 안에 든 쥐꼴이 된 아비도스에게 누군가가 차에서 내려 구두발소리를 내며 걸어온다.
카이저 PMC 이사였고, 과거 아비도스 학생회장이 사라졌을 때 부학생회장으로써 호시노가 학교 빚 문제로 검은양복과 대화했을 때 그 옆에 있었던 자였다. 그는 호시노를 기억하고 있었다.
카이저 PMC 이사:
……. 흐음. 그 게마트리아가 노리던 학생회장인가? 아니, 부학생회장이었나. 아무튼.
세리카는 흥신소68 얘기를 꺼내는 그에게 무슨 소리를 하냐고 묻는다. 자신을 몰라주자 섭섭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아비도스 학생들은 카이저 론에서 파견 나온 은행직원에게 현금을 줬을 뿐 실제로 카이저 PMC 이사의 정체를 모를뿐더러 얼굴을 본 적이 없었다. 즉 아비도스에게 초면인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스스로 소개한다.
아비도스 자치구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즉 채권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카이저 PMC 이사는 채권 관계 얘기를 해보자면서 무게를 잡는다.
이제 와서 빚을 일시 상환하라는 협박을 할 것인가?
카이저 PMC의 포위망을 뚫지 못한 아비도스 학생들은 포위된 채 카이저 PMC 이사를 만난다. 그는 자신을 채권자라고 소개하며 채권 문제를 논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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