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사막. 그곳에는 거대규모의 시설과 병력이 배치되어 있었다. 석유시추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석유시추를 하려는 것일까? 이 시설의 이름은 무엇이고 목적은 뭘까? 아비도스는 시설 식별 마크를 발견하고는 넌더리가 나버린다…
1. 들어가며
2. 사설 용병 기업
3. 카이저 PMC와 전투
4. 요약
5. 관련 동영상
시설 병사들의 공격을 일단 제압에 성공한 아비도스 학생들은 불량배나 일반 오토마타가 상대할 때와는 다른 까다로운 방식으로 공격해 왔다. 보이는 즉시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엄폐물을 사용하고 지형을 활용한 공격을 펼친 것이다.
세리카는 지금까지 싸운 적 중 가장 까다롭다고 말하고, 시로코는 선도부 이상이다고 평가할 정도였다.
아야네는 시설의 식별 마크를 찾아내었고 확인한다.
모래먼지에 가려져 있던 식별 마크는 KAISER PMC였고, 카이저 계열사 그룹인 것이다.
PMC는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약어로 사설 용병 기업을 뜻한다. 즉 여기는 카이저 그룹의 용병들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다. 자퇴, 퇴학 등의 사유의 불량 학생들을 모아 훈련된 조직화된 병사로 육성한다는 노노미가 들었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곧이어 경보 사이렌이 카이저 PMC 전역에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하고, 헬기와 전차 그리고 대규모 병력들이 아비도스 학생들에게 몰려오고 있다고 아야네가 알려준다. 그리고 포위당하기 전에 즉시 퇴각해 탈출해야 한다고 한다.
사막 한가운데 사설 용병 기업이 왜 주둔하고 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일단 도망쳐야 한다.
아비도스 학생들은 포위망을 벗어나기 위해 현재의 위치에서 벗어나려 한다. 카이저 PMC 병력은 그런 그들을 가만히 둘리 없었고 문에 가드를 세우고 못 빠져나가게 막아선다.
하지만 화력으로 문을 뚫고 충원되는 병력을 자리 잡기 전에 제거하며 빠르게 나아간다. 그리고 PMC의 강화된 군용 탱크가 길목에 버티고 있었다.
아비도스 학생들은 적 헬기와 병력이 더 합류하기 전에 화력을 집중하여 탱크를 진압한다.
시추시설과 무장된 병력이 있는 그곳은 카이저의 사설 용병 기업인 카이저 PMC였고, 경보음이 울리자 아비도스는 급히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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