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타이니 스테이지 8: 제6화_다 함께 최고의 무대를!

---

1. 들어가며

엘리자베스 파크 목장 무대에 막이 오르고 미사키와 쿠루미는 두렵지만 용기 내어 연기를 펼쳤고 박수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더욱 두려운 상황, 연극 이야기 속의 악당인 마물쥐 츄우지 일당들이 진짜로 나타난 것이다!

미사키와 쿠루미는 과연 연극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까?

---

목차

1. 들어가며
2. 치즈 지키기 대작전!
3. 쥐들의 처벌
4. 하이파이브
5. 구호원에서의 마지막 밤
6. 요약
7. 관련 동영상

---

다 함께 최고의 무대를!

---

2. 치즈 지키기 대작전!

엘리자베스 파크 목장 무대 관중석 뒤편에서 요란스럽게 찍찍 우는 소리가 들리고 모든 관객들의 이목이 쏠린다.

목장 무대에 나타난 쥐들

그곳에는 목장에 복수를 하러 온 쥐마물, 츄우지 패거리가 있었다.

츄우지 일행

츄우지, 츄우자 그리고 쥐들은 관객들이 갖고 있는 치즈만쥬를 닥치는 대로 빼앗아 먹기 시작한다. 그러자 무대 관중석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치즈만쥬를 빼앗긴 아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울기 시작한다.

미사키는 쿠루미의 손을 잡으며 연극 이야기 속 쥐가 진짜로 등장한 줄 몰랐다며 도망치자고 하자, 쿠루미는 울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는 무대에서 도망치면 안 된다며 자기 무기인 퓨어 액트 벨을 들고 맞서려고 한다. 겁쟁이 쿠루미가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 또한 미사키 또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라면서 싸우려 한다.

그러자 유우키가 무대에 돕겠다며 올라선다.

무대에 올라온 유우키

쿠루미는 연극의 흐름을 살리기 위해 유우키를 '치즈 나이트'로 불렀고, 유우키의 강화의 힘을 받은 쿠루미와 미사키는 치즈를 노리는 쥐들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츄우지를 날려버리는 쿠루미와 미사키

---

3. 쥐들의 처벌

연극 이야기처럼 치즈를 노렸던 쥐들을 물리친 쿠루미와 미사키는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는다. 아키노는 계속해서 목장 투어를 즐겨달라면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리하였다.

한편 쿠루미와 미사키 공격으로 목장 멀리 날아간 츄우지는 린에게 잡혀 자신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발가벗겨진 츄우지

린이 츄우지를 처벌하려는 순간 아야네가 나타나 소리친다.

도착한 아야네

아야네는 츄우지가 쓴 일기를 보고 갈 곳 없고 방황하는 그들의 처지를 얘기하면서 부탁한다.

아야네:
어떻게 해줄 수 없을까? 집이 없는 게 얼마나 쓸쓸한 건지, ……우린 잘 알잖아……그렇지?

아야네의 말을 들은 쿠루미도 린에게 부탁하자 린은 치를 훔치지 않고 사준다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츄우지가 마물이라서 일자리를 구해서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자 쿠루미가 연극의 악역을 맡아달라고 한다. 아까의 박력 있는 악당과 싸울 때 호응이 더욱 좋았던 것이다. 

츄우지는 자신이 관객을 해칠지도 모른다고 자조하자, 미사키는 자신들이 혼내주면 된다고 한다. 그래도 츄우지가 꺼려하자 수하인 츄우자가 나선다.

츄우자:
두목. 이 교섭, 저는 응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젊은 놈들에게는 햇빛이 닿는 길을 걷게 해 주고 싶다고. 그리 말씀하셨잖습니까.

츄우자의 말에 츄우지는 맞다면서 쿠루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

4. 하이파이브

며칠 후 유우키는 우편배달 일을 하며 사렌디아 구호원에 들르게 되고 스즈메가 유우키와 우편물을 편지들을 반긴다.

우편배달 온 유우키를 반기는 스즈메

그 편지들은 연극의 대호평과 랜드솔에서 보고 싶다는 문의글이었고, 아야네와 구호원 아이들도 보고 싶다는 말에 유우키는 구호원에서 연극을 하자고 한다. 관객들은 구호원 정원에, 무대는 빈 나무상자들을 모아 무대세트를 만들면 되는 것이었고, 그렇게 사렌디아 구호원에서도 연극이 펼쳐지게 된다.

구호원에서 연극을 펼치는 미사키와 쿠루미

목장 무대 때와 같이 공연은 성공적이었고, 구호원 운영 자금이 될 치즈 온천 만주, 치즈쿠키와 도토리빵의 판매도 순조로웠다. 

공연을 마친 쿠루미는 미사키에게 자신에게 연극하자고 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미사키 또한 무대에 오르는 것에 겁을 먹었을 때 에스코트를 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츄우지 또한 쿠루미가 자신같이 무서운 쥐들과 같이 일하겠다고 용기 내준 것에 감사하며 '아가씨'로 모신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일이 잘 풀린 쿠루미와 미사키는 서로의 얼굴 보고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한다.

하이파이브를 하는 쿠루미와 미사키

그리고 츄우지와 쥐들이 아이들에게 목마를 태워주고 놀아주고 있을 때 출장을 다녀온 사렌이 구호원에 도착한다.

돌아온 사렌

집을 잘 보고 있던 아이들에게 칭찬해 주는 마마 사렌이었다.

---

5. 구호원에서의 마지막 밤

축배를 드는 아키노

밤이 되었고 사렌디아 구호원에서는 아키노와 사렌 그리고 아이들이 발표회, 뮤지컬의 성공에 축배자리를 마련되었다. 음식을 가져오는 스즈메는 또다시 미끄러져 쏟을뻔했는데 츄우지가 나타나 냄비를 잡아 사고를 면한다.

츄우지는 냄비를 보면서 젊은 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 주려고 잘못된 길을 걸었다면서 후회한다. 그러자 미사키가 말한다.

미사키:
그래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산수 문제도 그렇거든. 틀려도, 제대로 바른 풀이로 다시 하면, 올바른 답에 도달해.

츄우지는 고개를 숙이고 고마움을 표시한다. 이런 모습을 본 사렌은 미사키에게 용기 내서 이런저런 일에 도전한 미사키를 충분히 성숙한 숙녀의 양식을 갖추었다라면서 성숙한 숙녀 계단을 상당히 올랐다고 평가한다.

결국 미사키는 사렌의 테스트에 합격한 것이다.  미사키는 더 높은 수준에 오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자신을 도와준  쿠루미와 절친이 되었다.

그리고 밤이 되었고, 미사키는 사렌 테스트도 끝났으니 구호원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었다. 아야네는 아쉬운 지 눈물을 보이자 자주 놀러 오겠다고 슬퍼하지 말라고 한다.

계속 놀러오겠다는 미사키

그렇게 열심히 성숙한 숙녀가 되려는 미사키와 구호원을 지키려던 쿠루미와 아야네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모두 평온하게 잠이 든다.

---

6. 요약

츄우지 일행의 습격을 미사키 일행이 막아냈고, 아야네가 갈 곳이 없던 츄우지의 사정을 얘기하여 쿠루미가 쥐들을 역을 배정하여 일자리를 주는 것으로 목장 무대의 연극은 이상 없이 마친다.

이어서 구호원에서의 연극도 성공이었고 사렌이 돌아오고 미사키는 사렌에게 성숙한 숙녀 테스트에 인정을 받는다. 미사키는 쿠루미와 단짝이 되었고, 구호원에 자주 놀라오겠다고 한다.

---

7. 관련 동영상

---

이전글: 스위트 타이니 스테이지 7: 제5화_치즈의 수호자와 다가오는 발소리

다음글: 스위트 타이니 스테이지 9: 엔딩_커튼콜 그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