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나슈카체의 수리가 마무리되고 이제 다시 가게를 열려는 모니카 일행. 시간이 많이 걸렸으나 기합을 팍팍 넣어 장사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약속했던 임대료 지급일이 눈앞에 두고 있는 데 과연 모니카 일행은 임대료를 제때 내고 나슈카체 가게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1. 들어가며
2. 나슈카체 영업 재개!
3. 활기를 되찾은 가게
4. 임대료 3배. 준비는 되셨나요?
5. 모두가 좋아하는 나슈카체에 어서오세요!
6. 요약
7 .관련 동영상
여러 사람의 도움에 힘입어 나슈카체 카페는 재개할 수 있었다. 가게 앞에 놓아두었던 복 고양이는 모니카의 커피 및 막과자 판매대에 위치하게 된다. 복 고양이에게 여기가 네 자리라면서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소리 높여 외친다.
타마키:
오늘도 적당히 벌어 보자냥~!
천객만래를 외치던 전과 달리 과유불급을 경험한 후에 '적당히'를 외치는 것이 이번 복 고양이 사건에서 교훈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손님이 왔다는 문 종소리가 울리며 그들은 재개점의 첫 손님에게 인사한다.
재개업한 첫 번째 손님은 남자아이로 전 가게 주인인 노부인의 손자였다. 가게가 정상화될 때까지 알바라서 오지 못했던 그 남자아이는 오늘 가게일을 도우러 왔다면서 또 한 명을 데리고 왔다고 소개해준다. 바로 자기 할머니인 노부인이다.
전 가게의 사장인 노부인은 라슈카체에 처음 발을 들이며, 멋진 가게라고 칭찬해 준다. 그리고 손자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모니카는 말하면서 천천히 즐기라고 한다.
그리고 여자아이가 막과자 도매상이 막대사탕 꽃다발을 보내왔는데 아마 나슈카체 재개장을 축하하는 선물인 것 같다.
카오리도 방문하여 재개점으로 기쁜 마음을 춤추고 노래하며 축하해 주려고 몸을 흔들다가 캬루의 조언이 생각이나 갑작스러운 행동을 삼가고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강아지 풀을 가지고 고양이와 논다. 캬루가 그 모습을 보고 카오리를 칭찬한다. 정작 캬루 자신은 고양이들에게 장난으로 꼬리가 잡혀 화를 내지만.
미야코도 푸딩을 내놓으라고 가게에 붕붕 뜬 채 등장했다. 노인과 타마키는 그 모습을 보고 기겁했다. 모니카는 황급히 줄 테니 내려오라면서 날뛰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다. 그전에 전에 먹었던 푸딩 값을 지불해 달라고 하자 미야코는 유우키를 쳐다보더니 유우키가 내면 된다고 한다. 유우키는 당황해하였고, 그 모습을 보고 남자아이는 즐거워한다.
이렇게 왁자지껄 사람들이 가게에 모여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데 또 분위기가 다른 손님이 들어온다.
그 손님은 건물주 넉살 좋은 남자였고, 오늘이 임대료 지불일이라면서 임대료를 달라고 한다. 약속대로 임대료 3배를 달라고 하나 타마키나 모니카 둘 다 장사수완은 좋았으나 복 고양이와의 전투로 가게를 다시 복구하는데 돈을 다 써버리는 바람에 지불할 돈이 부족해서 곤란한 상황에 또 다른 손님이 등장한다.
손님 앞에서 임대료 체불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끔찍한 상황인데 그 손님은 그 누구도 아닌 아키노였다.
아키노는 전에 말했던 랜드솔 투어에 나슈카체를 넣어주겠다는 약속을 지켰고, 〈랜드솔 관광·고양이와 맞닿을 수 있는 맛있는 카페&디저트 투어>라는 이름의 관광코스 목적지명을 지어 아키노가 운영하는 관광사업의 관람객들을 데리고 온 것이다.
넉살 좋은 남자는 그 유명한 상인가문. 위스타리아 가의 딸인 아키노를 알아보았고, 수많은 손님들을 보고 놀라서 동공이 커진다.
그런 그에게 유우키가 특제 붕어빵을 건네준다. 넉살 좋은 남자는 붕어빵 안에 떡이 있고 게다가 추가로 건네준 구수한 향의 커피와 서비스로 받은 쿠키까지 맛보더니 살짝 혹했다가 속지 않겠다고 한다.
타마키는 번창하는 가게에 임대료에 맛있는 음식까지 건물주로서 즐길 수 있는 특권이니 임대료 기한을 좀 늘려달라고 한다. 대상인 아키노에 맛있는 디저트에 북적이는 인파를 본 넉살 좋은 남자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일리가 있는 말이다고 하자 모니카는 손님으로 씰이 포함된 웨하스 디저트를 내오며 건물주가 아닌 손님으로 대접한다.
넉살 좋은 남자를 대접하는 사이 또 한 명의 손님이 들어와 의뢰 상담을 원한다며 찾아왔다. 모니카는 길드 업무라 기뻐하며 카운터에서 상담을 한다.
다시 임대료를 내야 하는 날이 왔다. 건물주 넉살 좋은 남자가 방문하자 타마키는 고양이들에게 명령한다.
타마키의 말에 고양이들은 넉살 좋은 남자를 둘러싸고 수금을 못하게 방해한다.
모니카는 평범한 손님으로 오라고 하는데 넉살 좋은 남자는 업무상 임대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자 모니카는 임대료 3배를 약속대로 준다. 넉살 좋은 남자는 루피를 받아 들곤 헛기침을 하더니 앞으론 임대료 3배를 줄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쿠키를 언급한다. 모니카의 막과자 중에서 서비스로 나온 쿠키가 넉살 좋은 남자의 입에 맞았나 보다.
모니카는 호탕하게 웃더니 반드시 매입하겠다면서 약속한다.
어린이 입맛에 서민 간식이라며 비아냥 거리는 건물주까지 좋아하게 된 나슈카체는 모두가 좋아하는 가게가 되었고 앞으로도 쭈욱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가게에 방문해 주었던 친구들과 모니카 일행의 노력으로 나슈카체는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게 되고 재개업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게를 즐기나 건물주인 넉살 좋은 남자가 임대료 지급일이 지나며 돈을 요구한다. 하지만 가게복구에 돈을 다 써버린 그때 아키노가 관광객을 몰고 오고 특제 붕어빵과 커피와 쿠키를 넉살 좋은 남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납부일을 연장할 수 있었다. 게다가 길드 의뢰도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
다음 납부일이 찾아왔고 모니카는 임대료 3배를 냈고 건물주는 쿠키가 마음에 들어서 3배를 안내도 된다고 하며 가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로써 나슈카체는 모니카의 바람대로 모두가 좋아하는 가게가 되어 해피엔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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