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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슈카체에 어서오세요! 6: 제4화_ 북적이는 카페 데이즈_[프리코네]

프린세스커넥트!ReDive

by ggpy 2024. 4.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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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나슈카체 장사 준비완료! 드디어 본격적으로 개장하여 손님들을 받기 시작하는 유우키와 모니카, 타마키. 과연 장사가 잘되어 남자아이와 노부인의 추억이 담긴 레스토랑 건물을 지켜낼 수 있을까? 장사하세 장사하세.


목차

1. 들어가며
2. 도우미인가 자객인가
3. 고양이와 친해지는 카페
4. 요약
5. 관련 동영상

북적이는 카페 데이즈
북적이는 카페 데이즈


2. 도우미인가 자객인가

카페 타마키
카페 타마키

나슈카체 안에는 인파로 북적였다. 손님들은 홍차와 커피 같은 차음료와 추가로 고양이의 간식까지 주문한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지만 문제는 타마키가 선보이는 메뉴가 모두 붕어빵이라는 것!

다른 걸 먹고 싶다는 아이
다른 걸 먹고 싶다는 아이

엄마손을 잡고 온 아이가 성화를 부리며 다른 것을 먹고 싶다고 한다. 팥붕어빵, 커스터드 붕어빵, 오코노미야키 붕어빵 밖에 없으니 물릴 만도 하다. 그때 구원투수로 리노가 등장한다.

나슈카체에 방문한 리노
나슈카체에 방문한 리노

리노는 유우키에게 인사하고 오늘 알바를 누나인 시즈루와 교대하고 붕어빵 집 정찰을 나왔다고 한다. 남에게 인정을 베풀면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는 명언을 말하는데  호랑이 새끼가 위협적인 동물이니 곤란한 상황이 처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는 말인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하고는 주방으로 들어가 타마키를 도와준다.

리노는 첫 번째 메뉴로 쿠키와 마시멜로를 사용한 크레이프를 손님들에게 선보인다. 두 번째는 사탕을 으깨서 커스터드 붕어빵 안에 넣은 신메뉴, 세 번째는 짠맛의 과자와 붕어빵의  단맛의 팥을 넣어 만든 단짠단짠 크레이프를 내놓는다.

질려하던 손님들의 반응은 좋았고, 타마키도 리노의 막과자와 붕어빵 재료를 섞은 방식을 본받아 타마키도 신메뉴를 내놓는다.

젤리를 넣은 붕어빵, 솜사탕을 넣은 솜사탕 붕어빵, 커스터드에 쿠키에 초콜릿을 넣은 호화붕어빵을 선보인다. 결국 막과자를 응용한다고 해도 결국엔 붕어빵밖에 못 만드는 타마키.

리노는 타마키에게 자극을 받아 붕어빵 크레이프를 만들겠다면서 붕어빵을 말아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붕어빵을 크레이프로 만들지 말라는 타마키
붕어빵을 크레이프로 만들지 말라는 타마키

타마키의 붕어빵 가게 정체성이 말리자 타마키는 황급히 리노를 내쫓는다.

타마키:
하아…… 엄청난 자객이었다냥. 하지만 역시 변화는 필요하다냥…… 연구를 해보자냥♪

모니카 역시 막과자 어레인지를 통해 메뉴의 다양화를 선보이겠다면서 카페의 운영은 별난 붕어빵과 과자를 출시하며 많은 손님을 끌어들이고 잘 진행되어 간다. 그런데 유우키는 이상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는다.

???:
냐아아앙……

유우키는 뒤돌아보았지만 괴상한 울음소리를 내는 고양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3. 고양이와 친해지는 카페

어느 날 춤꾼 카오리가 고양이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슈카체에 놀러 온다.

나슈카체를 방문한 카오리
나슈카체를 방문한 카오리

카오리는 귀여운 고양이들을 보고 신이 나서 강아지풀을 흔든다. 그리고 다 같이 춤추자면서 몸은 흔든다. 하지만 고양이 반응이 영 시원찮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억센 남자
고양이를 좋아하는 억센 남자

카오리뿐만 아니다. 억센 남자가 특제 고양이 간식을 흔들며 고양이를 유혹하지만 고양이들은 텐션이 죽어있다.

타마키는 기세가 너무 쌔서 고양이가 놀란 것이다라면서 진정하라고 하지만 카오리와 억센 남자는 고양이와 거리가 멀어질수록 더욱더 다가가 자신의 부담스럽게 애정 공세를 펼친다.

억센남자:
야옹아아아아아앙!!

고양이는 털을 곤두세우고 화를 낸다. 카오리는 텐션을 죽인답시고 평온의 노래와 댄스를 추겠다고 소란을 피운다. 역시 고양이에게 외면받는다. 카오리는 이상하다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어떤 사람과는 고양이가 잘 노는 것을 목격한다.

고양이와 잘 노는 캬루
고양이와 잘 노는 캬루

그 사람은 미식전의 캬루였고, 강아지풀 가지고 고양이와 잘 놀아주고 있었다. 카오리는 갑자기 다가와 큰소리로 캬루에게 고양이와 친한 비결을 물어본다. 카오리의 등장에 캬루 주위에 있던 고양이들이 도망가버리고 카오리는 풀이 죽는다.

캬루:
그렇구나……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다,라는 거지? 고양이는 갑자기 힘차게 다가오면 도망가는 애가 많아. 그렇지 않은 애도 있지만……

캬루는 카오리에게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눈을 마주치지 말고 관심 없는 척 조금씩 다가가 손의 냄새를 맡게 하여 인사한 다음 강아지풀을 살살 흔들어 흔들어 주는 것이다.

카오리는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을 들으며 눈이 동그래지면서 흥분해서 소리친다. 캬루는 얼굴을 찡그리며 기세를 누르라고 벌컥 화를 낸다.  카오리는 미안하다면서 캬루가 일러준 대로 고양이에게 천천히 친해지니 고양이가 응답해 준다. 억센 남자도 어깨너머로 보곤 따라 해서 고양이가 도망가지 않고 친해지는 데 성공한다. 

그 모습을 잠자코 지켜보던 모니카는 유우키에게 좋은 생각이 났다며 한 가지 아이디어를 말한다.

모니카의 아이디어
모니카의 아이디어

모니카는 단순한 고양이 카페가 아니라 고양이와 친해질 수 있는 카페로 컨셉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타마키도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이 생긴다면 방문객이 늘어난다는 점에 동의했다.

붕어빵에 막과자에 커피도 맛있고, 고양이에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나슈카체 카페는 더욱더 번창할 수 있다면서 모두들 기뻐한다. 모니카는 이대로 가면 임대료를 여유롭게 지불할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그런데 "냐아아아아앙~"하는 이상한 고양이 목소리가 들려온다.

낯선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은 타마키
낯선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은 타마키

타마키가 우리 가게 고양이가 아니다고 하자 의문의 고양이 소리를 낸 자가 우물쭈물 거린다.

???:
기, 기분 탓이다냐아아……

기분탓으로 돌리는 타마키
기분탓으로 돌리는 타마키

타마키는 기분 탓이다는 말에 귀엽게도 그냥 납득해 버린다.

오늘도 무사히 영업을 마치고 가게문을 닫자, 의문의 고양이 울음소리가 또다시 가게 안에서 울려 퍼진다.


4. 요약

나슈카체 장사는 잘 되었다. 하지만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 손님들이 금방 질려하는데 리노가 나타나 막과자와 붕어빵을 섞어 다양한 맛의 크레이프를 선보인다. 그걸 통해 메뉴의 응용가능성을 보게 되었지만 리노는 붕어빵도 크레이프로 만들어버리려 하자 타마키가 내쫓는다.

그리고 카오리와 억센남자가 나타나 고양이와 친해지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캬루가 기세를 눌러 천천히 친해지는 요령을 알려주어 즐겁게 카페에서 고양이와 놀 수 있었다. 거기서 모니카는 고양이 카페가 아닌 고양이와 친해지는 카페로 운영하면 손님들을 더 끌어모을 수 있다고 하며 이대로 계속 장사를 잘하면 임대료를 지불하는데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불길한 의문의 고양이 울음소리는 계속해서 들리 운다.


5.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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