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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슈카체에 어서오세요! 8: 제6화_물리적인 종업원 연수 결과_[프리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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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gpy 2024. 4.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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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나슈카체의 주인이 되려는 복 고양이와 가게를 지키려는 모니카 일행은 싸우게 되었고, 그 때문에 가게는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데 상처뿐인 승리겠지만 일단 이기고 봐야지? 물리적인 종원원 연수 결과가 나온다.


목차

1. 들어가며
2. 억울한 복 고양이
3. 도가 지나쳐도 포기하지 않아!
4. 가게 재건을 위해
5. 요약
6. 관련 동영상

물리적인 종업원 연수 결과
물리적인 종업원 연수 결과


2. 억울한 복 고양이

서로 물리적인 참 교육에 들어간 그들의 싸움 결과 나왔다. 모니카 일행의 승리다.

패배한 복 고양이
패배한 복 고양이

전투에서 져버린 복 고양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본래의 마네키네코 모양으로 되돌아온 뒤 눈물을 글썽인다. 모니카일행은 가볍게 교육 수준으로 훈계하려고 했으나 의외로 강한 면모를 보인 복 고양이의 전투력에 눌려 진심으로 싸움에 임하였고, 그 때문에 지쳐버렸다. 어쨌든 복 고양이의 폭주를 막아서 다행이다.

복 고양이의 정체를 묻는 타마키
복 고양이의 정체를 묻는 타마키

모니카 일행을 힘들게 한 녀석은 보통내기가 아니다. 말도 하고 손님을 불러오기도 하고 또 가게도 빼앗기도 하는 인격체를 가졌다. 유우키는 아키노에게 들었는지 복잡한 사정이 있다고 말해준다.

타마키는 복 고양이를 마도구 가게에 처분하려고 한다. 사람과 마물을 끌어올 정도의 강력한 마력을 가진 마도구라면 제법 비싼 값에 팔 수 있을 것이다. 타마키는 더 나아가 새로운 마도구 재료로 사용하면 나쁜 짓을 못하게 된다며 살짝 놀린다.

그 말에 복 고양이는 고양이 우는 소리를 내며 그러지 말라고 부탁한다. 자신은 그저 가게가 망하지 않게 손님들을 초대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저주받은 복 고양이
저주받은 복 고양이

복 고양이는 사실 여러 가게를 전전해왔는데 '저주받은 복 고양이'라고 불리는 것을 보아 가게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복 고양이는 손님을 가게로 불러오는 사명대로 가게에 손님이 꽉 차도, 줄을 길게 늘어서도, 심지어는 1년 예약이 꽉 차있는 상태에서도 손님들을 계속해서 끌어와줬는데 왜 가게를 접고 자신을 버리냐면서 울부 짓는다.

타마키는 매상이 부족한 게 아니라 자기들처럼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접객할 힘이 다한 거다면서 진상을 얘기해 준다.

자신을 버린 이유를 알게되 뻘쭘한 복 고양이
자신을 버린 이유를 알게되 뻘쭘한 복 고양이

아무리 돈이 좋지만 워라밸 없이 주말특근도 하여 휴식 없이 풀 근로를 땡기면 번아웃되어서 하던 일을 완전히 놓아버리게 되는 게 기계가 아닌 인간의 심리인데 그 사실을 복 고양이는 몰랐던 것이다.

모니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손님이라면 억지로 불러오지 않아도 저절로 재방문하게 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복 고양이는 오른손이 들쑤시고, 자신 안의 고양이 영혼이 외친다며 손님을 불러오지 않으면 평범한 고양이밖에 안 된다고 오른손을 다시 흔들며 손님을 불러들이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버림받지!

급히 모니카와 타마키는 복 고양이를 막으려고 했는데, 손님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3. 도가 지나쳐도 포기하지 않아!

눈물을 흘리는 복 고양이와 타마키, 모니카
눈물을 흘리는 복 고양이와 타마키, 모니카

복 고양이:
불러들여도 불러들여도 아무도 안 온다냥…… 어째서냥! 흐냐아아아아앙!

복 고양이는 어째서인지 더 이상 손님을 불러들이지 못한다. 힘을 잃은 것이다. 그래서 서럽게 운다. 모니카는 울지 말라고 다그치면서 이미 충분하니 더 이상 억지로 무리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모니카에게 위로받은 복 고양이는 그제야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는 자기를 나쁜 고양이라고 자책한다.

그러자 모니카와 타마키는 때때로 남에게 의지하다 보면 기뻐서 도를 넘어선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해 준다. 충동적으로 가게를 인수한 모니카와 충동적으로 모니카를 돕게 된 타마키처럼. 그리고 임대료 3배를 부른 것도.

모니카:
적당히를 모르고, 도를 지나쳐서 실패하고,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잔뜩 있다. 하지만 포기하진 않았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너도 그렇게 해왔잖아?

타마키는 복 고양이를 '동료'라고 하며 사람을 못 끌어와도 상관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다시 노력해서 손님들을 모으면 되니까. 특히 장사수완이 좋은 타마키에겐 큰 문제는 아니다. 진짜 문제는 복 고양이와 싸워 박살이난 가게이다!

파괴된 가게를 보고 절규하는 타마키
파괴된 가게를 보고 절규하는 타마키

유우키는 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하는 수밖에 없다면서 포기하지 않는다.


4. 가게 재건을 위해

모니카, 타마키, 유우키가 붕괴된 나슈카체 가게 재건에 힘쓰고 있는데 누군가 찾아온다.

가게를 도우려온 리를 리리컬
가게를 도우려온 리틀 리리컬

비밀 기지에 놀러 온 아니 가게를 도우려 온 리틀 리리컬은 쓰레기를 치워주고 고양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준다. 모니카는 답례를 반드시 하겠다며 고마워한다.

푸딩 선반이 부서져 화가난 미야코
푸딩 선반이 부서져 화가난 미야코

이어서 푸딩을 얻어먹으려 온 푸딩 유령 미야코는 푸딩 선반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화를 내며 빨리 가게를 열라고 재촉하며 폴더 가이스트를 시전 한다. 답답한 미야코는 푸딩을 먹기 위해 자신도 도와야겠다면서 지붕의 물건들을 치운답시고 다 떨어트리고 있다. 돕는다는 건지 방해한다는 건지 모를 귀여운 유령이다.

박살난 가게를 방문한 손님
박살난 가게를 방문한 손님

다른 손님들도 하나 둘 나슈카체에 오기 시작한다. 한 남자 손님은 일을 마치고 커피 한 잔 하러 왔는데 가게가 부서져있으니 폐업하는 거냐고 묻는다. 모니카는 수리 중이라면서 사과하자 남자손님은 막과자와 이상한 얼굴의 복 고양이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접지 말라고 한다.

 타마키는 남자손님이 칭찬해 줬으니 인사하라고 복 고양이에게 속삭이자 복 고양이는 오직 주인과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손님과 대화하면 자신에게 관심이 쏠리고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가게 안엔 관심이 덜 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타마키는 알겠다면서 복 고양이를 대신해 감사인사를 해준다. 그러자 그 남자손님은 복고양이로 인해 가게를 알게 되었다며 의뢰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면 언제든 불러주면 도와주겠다며 가게를 열면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다.

타마키는 복 고양이에게 그 남자손님을 가리키며 네가 불러온 손님이 또 온다고 하니까 힘내라고 응원해 준다.

가게 재개장을 위해 노력하자는 타마키
가게 재개장을 위해 노력하자는 타마키


5. 요약

복 고양이와 싸움에 이긴 모니카 일행은 복 고양이가 악의가 없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사실을 알고 도를 지나쳤지만 용서해 준다. 그리고 사람을 불러오는 힘을 잃은 복 고양이를 동료라며 부서진 나슈카체를 재건하기 시작한다.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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