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헨나 만마전 이부키가 망량즈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카호는 이 사건은 음양부와 백화요란의 관할이라며 인법연구부에게 공연은 이미 실패했고 비정식 동아리에게 맡길 수 없다며 추적을 그만두라고 한다. 츠쿠요는 닌자는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면서 이부키를 구하러 가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선생님의 도움으로 힘으로 찍어 누르겠다는 카호와 전투에서 승리한다. 그때 이로하가 탱크를 몰고 와 인법연구부 일행을 태우고 다시 망량즈를 뒤쫓는데…
1. 지난 이야기
2. 다리 끊기
3. 다리를 뛰어넘다
4. 리타이어
5. 불인의 마음
6. 닌자의 약속
7. 요약
8. 관련 동영상
망량즈는 도망 다니면서 망연자실하고 있었다. 자신들의 계획이 엉망이 된 것에다가 니야가 방송으로 계속 망량즈의 위치를 송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모습에 화가 난 망량즈 리더는 교류회를 망쳐 망량즈의 힘을 과시해 음양부에게 요구조건을 들어달라고 한 계획은 물러터진 계획이었다며 직접 음양부의 니야가 있는 곳에 쳐들어가 총탄을 먹여주겠다고 하며 음양부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부웅- 하는 탱크를 모는 소리가 들리더니 탱크에 타고 있던 이즈나가 망량즈를 발견하고 소리친다. 망량즈는 탱크까지 끌고 온 인법연구부를 보고는 기겁하고, 망량즈 리더는 침착하게 탱크를 보며 잠시 생각하더니 이대로 쭉 달려가 성문 앞의 다리를 폭탄으로 끊으라고 명령한다.
망량즈는 인법연구부 일행이 타고 있는 탱크의 추적을 막기 위해 성을 잇는 다리를 건넌 뒤 쾅하는 소리와 함께 폭탄으로 부숴버리는 데 성공한다.
선생님은 이로하에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이로하는 씩 웃으면서 다리를 끊어 추격을 막으려는 것은 물러터졌다면서 꽉 잡으라고 한다.
이로하는 재빠르게 탱크 조종석에 내려가 탱크의 설정을 조종한 뒤 탱크의 출력을 높이고는 무너진 다리 거리 분만큼 뛰어넘으면 된다고 한다. 그 방법은 포신을 뒤로 돌려, 발포하여 그 충격을 이용해 날아가면 충분히 속도가 붙어 가능하다고 이로하는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언제 카에데가 탱크에 탑승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치루가 정말로 괜찮은 거냐고 묻자, 이로하는 영화에서 봤다 하며 기합을 잔뜩 넣고 발포한다. 펑하는 소리와 함께 탱크가 하늘을 날아 끊긴 다리를 건넌다.
탱크가 겨우 다리는 건넜지만 큰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망량즈들과 바로 전투가 개시되었다.
망량즈는 강화된 양산형 굴삭기와 함께 매섭게 공격해 왔다.
망량즈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였으나 4번째 관문에다가 카호까지 상대를 하며 굉장히 많은 전투를 치른 인법연구부 일행이었기에, 지친 나머지 이즈나, 츠쿠요, 카에데가 쓰러지며, 이로하까지 선생님에게 이부키를 부탁한다며 정신을 잃고 만다.
정신을 잃지 않은 사람은 미치루와 선생님 단 둘이었고, 미치루는 약간 망설이다가 친구들과 이부키를 떠올리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자고 한다.
한편, 망량즈와 망량즈 리더는 음양부에 도착해 음양부 부장인 니야를 찾는데 니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 방송을 통해 니야는 수고가 많으시다면서 인사말을 건네며 웃는다.
망량즈 리더는 처음부터 니야가 음양부에 없었음을 알고는 당황해하고, 니야는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면서 최후에 웃는 자는 누구냐면서 중계를 계속한다.
그때, 선생님과 미치루가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음양부에 도착한다. 미치루는 납치된 공주를 돌려받겠다고 망량즈
리더에게 외친다. 선생님은 드디어 망량즈를 궁지에 몰았고, 남은 건 구하는 것뿐이라며 미치루를 응원한다.
하지만 미치루는 막상 이부키 공주님을 구할 때가 닥치자, 또다시 심적으로 자신의 능력에 의심을 한다. 자신이 진짜 망량즈를 상대로 공연을 망치지 않고 공주를 구한다는 것을 자기 불신이 있던 미치루는 스스로를 믿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망량즈 리더는 궁지에 몰리자, 납치한 공주 이부키를 손으로 집어든 후 울타리 밖으로 던져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상황이 극단에 치닿자, 미치루의 심적 부담이 더욱더 커진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은 기세만 앞세웠을 뿐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왔기에 자신 같은 게 문제아를 상대로 이부키를 구하는 건 무리라며 자신을 깎아내린다.
한 발자국이라도 잘못 디디면 끝장인 상황, 미치루의 다리는 후들후들 떨리고 심장박동 소리가 요란하게 느끼며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을 받고 있던 미치루에게 이부키가 미치루를 알아보고 닌자 언니라며 소리친다.
미치루는 이부키에게 울고 있지 않았냐고 묻자, 〈그 어떤 상황이라도 닌자가 구해줄 거라고!〉 약속했다고 한다.
그때, 츠쿠요가 약속에 관해 이야기한 장면과 닌자 인형 3개를 주며 약속했던 사실을 기억해 낸다.
미치루는 마음을 고쳐먹고, 용기를 내어 이부키를 붙잡고 있는 망량즈 리더에게 다가간다.
망량즈 리더는 멈추라고 협박하지만 계속해서 다가오는 미치루를 보고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실수로 이부키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빼서 떨어뜨려버린다.
미치루는 재빠르게 달려가 떨어지는 이부키를 겨우 낚아 챈다.
선생님도 달려와 미치루를 도우려 했지만 미치루는 울타리에 몸을 기대어 버티다가 그만 울타리가 뚜둑하며 부러지면서 이부키를 붙잡은 채 미치루는 그대로 낙하한다.
그때 이즈나와 츠쿠요가 뒤늦게 나타나 떨어지는 미치루와 이부키를 붙잡았고 선생님과 함께 끌어올려 구한다.
행사 시나리오 대로 이부키를 무사히 구한 인법연구부는 공연을 무사히 끝낼 수 있어 기뻐한다. 하지만 망량즈 리더는 모든 계획이 끝난 건 아니다면서 도망가려고 한다.
그때 뒤늦게 합류한 이로하가 망량즈 리더를 멈춰 세우며 이부키를 멋대로 끌어드린 죄로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노려보자 망량즈들은 겁에 질린다.
망량즈는 니야를 직접 협박하기로 하고 음양부로 향한다. 인법연구부 일행이 탱크를 타고 오자 다리를 폭탄으로 끊었지만 탱크가 포신의 반동을 이용해 다리를 건넜다. 하지만 미치루와 선생 외에 모두 쓰러지고 그 둘이서 망량즈를 쫓아가
미치루의 불인의 마음을 이겨내고 이부키를 약속대로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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