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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불인의 마음 - 제10화: 에필로그 축제가 끝난 뒤에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1. 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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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이야기

망량즈 리더는 교류회 공연을 망쳐 음양부에게 힘을 과시해 요구조건을 들어주게 하는 방법이 물렀다며 음양부 부장인 니야를 직접 공격해 협박하기로 계획을 바꾸고 음양부 쪽으로 향한다. 그때 뒤에서 인법연구부 일행이 탱크를 몰며 쫓아오고 있었고, 다리를 폭탄으로 끊어 건너오지 못하게 하여 추적을 따돌릴 생각이었다. 끊긴 다리를 이로하는 탱크의 포신을 뒤로 돌려 발사하는 충격을 이용해 다리를 건너는데 그 충격으로 선생님과 미치루 빼고 다 정신을 잃게 된다.

 

선생님과 미치루 둘이서 망량즈를 상대하는 데다 망량즈 리더는 이부키를 음양부 울타리 밖으로 던져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상황에 미치루의 불인의 마음이 심해졌으나 닌자의 약속을 떠올려 망량즈 리더가 떨어트린 이부키를 무사히 구조하였고,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목차

1. 지난 이야기


2. 어쨌든 해피엔딩
3. 비공식 동아리로 남다
4. 흑막


5. 요약
6. 관련 동영상


에필로그 축제가 끝난 뒤에
에필로그 축제가 끝난 뒤에


2. 어쨌든 해피엔딩

보너스 전투
보너스 전투

 

백귀야행 학원과 게헨나 학원의 교류회 공연이었던 〈와라쿠 공주님〉은 인법연구부 일행의 활약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행사를 끝으로 게헨나 학생들은 다시 게헨나 학원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만마전의 마코토는 실로 유쾌한 추억이었다면서 만족스러워했고, 이부키 또한 재미있었다고 한다. 탱크를 몰고 싸운 이로하만이  사건의 뒤에 대해 신경을 쓰느라 만마전에서 피곤함을 느끼는 존재였다. 

 

이번 사태의 최초 주동자인 히죽히죽 교수 추적에 실패한 이로하
이번 사태의 최초 주동자인 히죽히죽 교수 추적에 실패한 이로하

 

이로하는 망량즈 리더를 잡아 소동의 최초 주동자인 히죽히죽 교수라는 것을 듣고 그의 흔적을 좇았지만 이미 자취를 감추어서 추적에 실패하였다. 그녀는 또 다른 골칫거리가 생겼다고 여기며 피곤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서 화가 난 상태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마코토는 이부키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보고  관심을 보이며 처음 본다며 무슨 장난감이냐고 묻자, 이부키는 닌자 언니들이 준 것이 다면서 닌자의 멋짐에 대해 설명한다.

 

이부키의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는 마코토
이부키의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는 마코토

 

닌자에 꽂힌 이부키
닌자에 꽂힌 이부키


3. 비공식 동아리로 남다

선생님은 샬레에 돌아와 뉴스를 본다. 아나운서가 이번에 있었던 행사에서 활약한 인법연구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잠자는 공주의 시련을 가볍게 클리어했다느니, 무서운 독심술사도 손쉽게 제압했다느니, 만마전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었다느니, 탱크로 영화촌을 박살내고 다닌 무법자니 하며 백귀야행 학생들 사이에서 무성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또한 인법연구부라는 동아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곤 아나운서는 비밀리에 움직이는 에이전트 요원으로 추측하는 것을 보던 선생님은 TV를 끄고 언론의 무서움과 인법연구부가 정식 동아리가 되지 못했나라는 생각으로  전율하고 있을 때  갑자기 인법연구부가 찾아온다.

 

카호에게 쫓기는 인법연구부
카호에게 쫓기는 인법연구부

 

그녀들은 카호가 음양부를 풀어 자신들을 쫓고 있다고 하면서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숨겨달라고 부탁한다.

왜냐하면 카호에게 찾아가 교류회 공연에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료하여 정식 동아리로 승인해 달라고 했더니 차트를 뒤지던 카호는 그 임무수행 과정에서 영화촌 시설 대부분이 박살 났기에 8자리의 금액이 되는 어마어마한 손해배상 청구서를 주며 정식 동아리가 되기 전에 정산부터 하라고 하자 부리나케 도망친 것이다.

 

정산부터 하라는 무서운 카호
정산부터 하라는 무서운 카호
탱크를 몰던 이로하 탓을 하며 억울해 하는 미치루
탱크를 몰던 이로하 탓을 하며 억울해 하는 미치루

 

인법연구부 부장 미치루는 탱크를 몰던 이로하 탓을 하며 억울해한다. 그러면서 뭔가 생각이 났는지 갑자기 선생님께 고개를 숙여 사과한다.

 

미치루는 선생님께 사과한다.
미치루는 선생님께 사과한다.

 

 

민폐를 끼치기도 하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면서 염치없는 꼴불견 짓을 했다고 하자, 선생님은 학생의 투정을 받아주는 건 자신의 일이라며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정식동아리에 관해서 용기가 없고 마음에 준비가 아직 덜 되어 있어서 미루자라고 이즈나와 츠쿠요와 얘기를 했다고 한다. 그러자 신경 안 쓴다고 했다며, 자신에게 과분한 후배라면서 웃어 보인다.

 

자신을 믿어주는 이즈나와 츠쿠요가 있어 기쁜 미치루
자신을 믿어주는 이즈나와 츠쿠요가 있어 기쁜 미치루

 

선생님은 닌페로 굿즈를 사주겠다면서 사러 가자고 인법연구부들을 데리고 나간다.

 

선생님의 선물에 기뻐하는 인법연구부 학생들
선생님의 선물에 기뻐하는 인법연구부 학생들

 


4. 흑막

선생님은 백귀야행 영화촌의 어딘가에 가다가 콧노래로 흥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니야였다.

 

선생님 앞에 나타난 니야
선생님 앞에 나타난 니야

 


니야는 선생님에게 교류회를 덕분에 무사히 맞췄다고 감사를 표시한다. 하지만 선생님은 본론은 그게 아니지 않냐면서 니야가 이번 일을 꾸민 것이냐고 묻는다. 그 근거로 망량즈가 삼엄한 경비를 뚫고 이부키를 납치하였다, 음양부가 알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사전에 막지 않았다는 것으로 유추한 것이다.

니야는 음양부가 어떻게든 개입되어 있을 것이다는 선생님의 추측을 인정하며 숨기지 않고 자신이 그랬다고 밝힌다.

니야는 선생님을 테스트했다고 고백한다.
니야는 선생님을 테스트했다고 고백한다.


니야는 그저 동아리도 제대로 못 만들고 허둥지둥거리는 햇병아리 인법연구부 학생들을 데리고 어떻게 해처 나가는지 키보토스 곳곳에서 활약한다는 소문이 있는 샬레 선생의 힘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한다.

 

샬레의 선생을 관찰을 위해 니야가 인법연구부를 이용한 것이다
샬레의 선생을 관찰을 위해 니야가 인법연구부를 이용한 것이다

 

그리고 관문을 통과하고 카호의 음양부도 뚫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여 임무를 당연하다는 듯이 완료하는 것에서 감탄했다며 눈을 가늘게 뜨고 웃으며 선생님을 칭찬한다. 그 말에 선생님은 모든 진상을 알게 되었고, 인상을 쓴다.

 

닌자를 좋아하는 순수한 인법연구부 학생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의 흑막이라고 고백하는 니야
이번 사건의 흑막이라고 고백하는 니야

 

니야는 자신이 주범인 걸 알고  혐오감이나 기분이 나빠진 것이냐고 묻는다. 남을 조종하고 재미있다는 듯이 웃는 모습이 구역질 나올 것 같냐고 물으며 도발한다.

선생님은 설교가 필요하다면서 진지하게 야단을 치겠다며 니야 보고 그 자리에 앉으라고 한다.

 

선생님이 야단친다고 하자 니야는 당황한다
선생님이 야단친다고 하자 니야는 당황한다

 

니야는 갑자기 야단을 치는 건 흐름이 이상하고 분위기가 안 맞는 게 아닌지 물으며 당혹스러워한다.

선생님은 길지만 해줄 말이 많다면서 니야에게 다가간다.

 

무서운 얼굴을 할 때도 있는 선생님
무서운 얼굴을 할 때도 있는 선생님

 

 

니야는 선생님이 진지하고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자 무섭다면서 덜컥 겁을 먹고 비명을 지른다.

 

선생님은 교류회 소동이 끝났지만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선 시간이 더 걸리겠다고 생각하며

이번 이벤트 스토리가 끝이 난다.

 

불인의 마음 完
불인의 마음 完

 

 

불인의 마음


5. 요약

게헨나와 백귀야행의 교류회는 성공적이었다. 이부키는 닌자를 좋아하게 된다. 인법연구부는 정식동아리가 되려면
영화촌 복귀비용을 정산해야 해서 비정식 동아리로 남게 된다.

 

이 모든 사건은 니야가 선생님의 힘을 테스트하기 위함이었고 선생님은 인법연구부를 이용하여 삐뚤어진 사고를 가진 니야에게 장시간 야단을 치며 사건은 일단락된다.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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