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5화: 세리카의 평범한 하루_[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1] [대책위원회편 1장]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2. 21. 16:08

본문

728x90
반응형

1. 지난 이야기

작전은 성공했다. 카타카타 헬멧단의 아지트를 박살 내어 재차 공격 못하게 막았으니 이제 남은 건 빚을 갚는데만 신경을 쓰면 된다는 세리카의 말에 선생님은 무슨 빚이냐고 묻자, 세리카는 지금까지 신경 써 주지 않고 방치한 어른들에 대한 크나큰불신으로 선생님에게 화를 내며 교실을 혼자 나가 버린다. 

알고 보니 아비도스 대책위원회는 9 억 엔, 그러니까 한국 돈으로 85억 가량의 막대한 채무가 있었고 그 빚은 아비도의 알 수 없는 모래폭풍으로 인한 재난을 복구할 목적으로 고리대금을 빌리는 바람에 생긴 빚이었다. 그래서 학원의 채무상환의 압력과 빚과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학생들과 사람들이 아비도스를 대부분 떠나게 된 것이었다.

이런 참혹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선생님은 원래 조폭을 처리하는 것으로 주어진 임무가 끝났음에도 아비도스를 버리지 않겠다고 말하며 끝까지 도와주기 위해 아비도스에 남기로 한다. 이 모습을 복도에서 몰래 세리카가 보고는 콧방귀를 뀌며 여전히 어른에 대한 불신감을 드러내는데...


목차

1. 지난 이야기
2. 고양이 소녀와의 추격전
3. 어서 오세요! 시바세키 라면입니다!
4. 납치되는 라멘집 알바생
5. 요약
6. 관련 동영상


제5화 - 세리카의 평범한 하루
제5화 - 세리카의 평범한 하루


2. 고양이 소녀와의 추격전

세리카와 선생님의 만남
세리카와 선생님의 만남

다음 날. 아비도스 주택가 45블록 지구에서 우연히(?) 세리카를 만나게 된 선생님은 세리카에게 '좋은 아침이다'라면서 반갑게 인사를 한다.

선생님에게 친한 척 하지 말라는 세리카
선생님에게 친한 척 하지 말라는 세리카


세리카는 '아직 선생님을 인정하지 못한다'면서  친한 척하지 말라고 한다. 싫은 기색이 역력한 세리카의 말투와 행동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은 능글능글 ‘세리카 짱~‘이라고 부르며 붙임성 좋게  학교에 가냐고 물으며 같이 가자고 한다.

세리카는 '오늘은 자율 등교라서 학교에 안 가도 된다'라고 하자 선생님이 그럼 어디 가냐고 또다시 묻는데 세리카는 대답하지 않고 부리나케  도망친다.

쫓아가는 선생님
쫓아가는 선생님

선생님은 그런 세리카를 먼지 나도록 달려서 쫓아간다.

 

쫓아오는 선생님에게 기겁하는 세리카
쫓아오는 선생님에게 기겁하는 세리카


세리카는 따라오는 선생님을 스토커 취급하며 피하려고 하지만 무섭도록 추적하여 어디 가냐고 물어 대자, 아르바이트 가는 거라면서 알려줬으니 따라오지 말라고 다시 도망친다.

세리카:
다, 당신처럼 팔자 좋게 놀고 있을 입장이 아니거든?
한 푼이라도 벌어야 한단 말이야!


선생님은 또다시 끈질기게 세리카를 뒤쫓으며 아르바이트를 어디서 하냐고 또 물어온다.

죽인다냥
죽인다냥

아르바이트하는 곳까지 물으며 쫓아오려는 선생님에게 세리카는 크게 화를 내고 대답을 해주지 않은 채 달려가버린다. 분노에 찬 그녀의 도주에 그만 선생님은 세리카를 놓쳐버렸다.


3. 어서 오세요! 시바세키 라면입니다!

라멘집에서 알바하는 세리카
라멘집에서 알바하는 세리카

세리카:
어서 오세요! 시바세키 라면입니다!


세리카는 라면집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접대에 바쁘다. 그때 라멘집 문을 열고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한다. 아비도스 학생들 4명과 선생님이다. 

아비도스와 선생님의 세리카 알바집 방문
아비도스와 선생님의 세리카 알바집 방문


아까 선생님은 세리카를 놓치고 전화를 걸어 호시노에게 연락하여 세리카가 알바하는 장소를 알려주었고, 호시노는 대책위원회 부원들에게 세리카에게 놀러 가자고 했을 것이다. 세리카와 학생들의 느닷없는 방문으로 가게가 소란스러워 지자 시바세키 라면집주인은 마스터 시바라는 담배파이프를 물고 있는  파란 옷의 시바견이 모습을 드러낸다.

주문 받으라는 라멘집 점장 마스터 시바
주문 받으라는 라멘집 점장 마스터 시바

'마스터 시바'라는 이름의 라면 집주인은 세리카에게 그만 떠들고 주문이나 받으라고 지적한다.

세리카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하는 수 없이 아비도스 학생들과 선생님을 단체석으로 안내하게 된다.

손님은 왕이란다
손님은 왕이란다


세리카의 안내로 단체석에 아비도스 학생들이 양사이드의 좌석에 앉게 되는데  선생님은 어느 쪽에 앉아야 할지 고민한다. 시로코와 노노미가 서로 자기 옆에 앉으라고 한다.

서로 자기 옆에 앉으라는 노노미와 시로코
서로 자기 옆에 앉으라는 노노미와 시로코


선생님은 상냥하고 따뜻한 노노미도 좋지만, 왠지 모르게 익숙한 시로코 옆에 앉기로 한다. 세리카는 시로코에게 선생님 옆에 바싹 붙어 앉지 말라면서, 유니폼이 귀엽다는 노노미의 칭찬과 그런 유니폼을 입은 세리카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선생님에게 팔려는 호시노의 말에 세리카는 얼굴이 붉어지며 정신이 없다.

시로코가 언제부터 알바를 하고 있었냐고 묻자, 일주일 전쯤부터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굣길이나 가끔씩 홀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주문이라 하라는 세리카
주문이라 하라는 세리카


세리카가 그만 떠들고 음식 주문을 하라고 소리지르자, 호시노가 손님에게 상냥하게 굴라며 핀잔을 준다. 세리카는 아르바이트생으로써 꾹 참으며 존댓말을 하며 공손하게 주문을 받는다.

그들은 미소라멘, 차슈가 들어간 특제 미소라멘을 시키며, 호시노는 선생님에게 시바세키 라면집은 아비도스 명물이라며 잔뜩 시키라고 한다. 그러면서 전에는 노노미 카드로 결제했지만 이번에는 선생님이 있으니 선생님이 사는 거라면서 선생님 쪽을 쳐다본다.

선생님에게 밥을 사라고 떠미는 호시노
선생님에게 밥을 사라고 떠미는 호시노


선생님은 당황하며 자신은 그런 소린 못 들었다고 하자, 호시노는 지금 들었으니 괜찮다며 웃는다.

결국 호시노가 세리카의 위치를 알려주고, 아비도스 학생들을 함께 데려온 것도 선생님을 홀라당 벗겨 먹기 위함이었던 것을 알게 된 선생님은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그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치려는데 호시노가 선생님을 잡아버리고, 자리를 뜰 수 없게 된다.

결국 선생님을 포함한 5명은 얌전히 앉아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고, 배부르게 점심을 해결하였다. 그리고 기대하던(?) 결제 시간이 돌아온다.

어른의 카드를 사용하라는 호시노
어른의 카드를 사용하라는 호시노

호시노는 카드 결제기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선생님에게  ’ 어른의 카드‘를 쓸 때라면서 카드를 사용하라고 한다. 아야네는 선생님에게 어른의 카드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학생들을 일부로 불러 모았던 거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다.

노노미는 선생님에게 가까이 다가와서는 귓속말로 이걸로 결제 하라며 자신의 카드를 건넨다.

자신의 카드로 결제하라는 노노미
자신의 카드로 결제하라는 노노미

선생님의 체면도 세워주면서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배려심 있는 노노미의 행동에  선생님은 '어른'으로써 거절하고 결국 자신이 점심을 쏘게 되었다.

잘 먹었다는 학생들
잘 먹었다는 학생들


학생들은 점심을 사준 선생님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세리카는 얼른 가버리라며 부끄러워 죽으려고 한다. 그렇게 학생들과 선생님 세리카와 헤어진다.


4. 납치되는 라멘집 알바생

아비도스 도시 야경
아비도스 도시 야경

이윽고, 밤이 된다. 세리카는 주변에 어두워져서야 겨우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 갈 수 있게 된다.

밤 늦게 알바일이 끝난 세리카
밤 늦게 알바일이 끝난 세리카

세리카는 투덜거리며 이게 다 어제 자신이 선생님 앞에서 화를 낸 것 때문에 호시노 부장이 관계개선을 위해 꾸민 일이라고 생각한 세리카는 자신은 그런다고 순순히 따르지 않겠다고 콧방귀를 뀐다.

세리카를 지켜보는 카타카타 헬멧단
세리카를 지켜보는 카타카타 헬멧단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세리카를 지켜보는 자들이 있으니 카타카타 헬멧단이었다. 그들은 다음 블록에서 포획하기 위해 준비한다.

알바를 열심히 해서 학교를 지키려는 세리카
알바를 열심히 해서 학교를 지키려는 세리카

인적이 뜸한 곳으로 걸어가고 있는 세리카는 알바를 열심히 해서 대출 이자를 상환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헬멧단이 나타나 세리카의 길을 막아선다.

세리카에게 나타난 카타카타 헬멧단
세리카에게 나타난 카타카타 헬멧단

세리카는 기분이 꿀꿀한데 잘 됐다며 두 번 다시 아비도스의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 주겠다며 싸우기 시작하는데, 앞을 가로막는 녀석들 뿐만 아니라 뒤에서도 지원사격으로 세리카를 공격하고 한다.

Flak 41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화력무기를 사용해 폭격했고, 세리카는 쓰러지고 만다.

무자비한 폭격으로 세리카를 기절(?)시키는 데 성공한 헬멧단은 그녀를 차에 태워 랑데부 포인트로 납치해 간다.

세리카를 납치하는 카타카타 헬멧단
세리카를 납치하는 카타카타 헬멧단


다음화 - 구출 작전!
다음화 - 구출 작전!


5. 요약

다음 아침 선생님은 세리카를 쫓아 그녀가 알바하는 시바사키 라멘집에 대책위원회 학생들과 방문하여 점심을 먹는다. 알바를 마치고 홀로 걷던 세리카는 카타카타 헬멧단에게 납치당한다.


6. 관련 동영상

제5화:세리카의 평범한 하루_[블루아카이브]

이전글: 제4화: 위원회의 사정_[블루아카이브][메인스토리1][대책위원회편 1장]

다음글: 제6화: 구출 작전!_[블루아카이브][메인스토리1][대책위원회편 1장]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