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대책위원회에 어서 오세요!_[블루아카이브][메인스토리1][대책위원회편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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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이야기

샬레의 건물 지하에서 총학생회장이 선생님에게 남긴《싯딤의 상자》는 그 누구도 기동 할 수 없던 정체불명의 태블릿 pc였다.

하지만 선생님은 싯딤의 상자를 기동 할 수 있었고, 전에 꿈에서 보았던 패스워드를 입력하여 로그인에 성공하자 싯딤의 상자 안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 안에서 선생님은 온통 파란 세상의 이상한 교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싯딤의 상자의 시스템관리자, 메인 OS, 비서역할의 '아로나'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선생님의 지문 생체 인증으로 기기 등록을 완료했고 이로써 선생님은 〈싯딤의 상자〉 주인이 된다. 이어서 선생님은 아로나를 통해 상실된 생텀 타워의 제어권을 확보한 뒤 총학생회에 그 권한을 넘겨 전역의 인프라를 복구하여 키보토스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감사와 활약이 소문날 것이다라며 다음 만남을 바라며 헤어진다. 

그로부터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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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난 이야기

2. 대책위원회 편
3. 조폭과 싸우는 한 학생의 편지
4. 조난

5. 요약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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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책위원회 편

대책위원회 편

블루아카이브 프롤로그가 끝나고 이어지는 메인스토리는 《대책위원회 편》으로 폐교위기에 처한 아비도스를 대책위원회를 도와 지켜야 하는 게 선생님의 목적이다.

《대책위원회 편》은 1장 대책위원회의 기묘한 하루와 2장 잃은 것과 놓지 않는 것으로 총 2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대책위원회의 기묘한 하루

1장 대책위원회의 기묘한 하루

폐교를 막기 위해 세워진 대책위원회.
매일매일 힘겹게 버티고는 있지만,
학교의 빚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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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폭과 싸우는 한 학생의 편지

제1화 대책위원회에 어서오세요!

 

선생님을 반겨주는 아로나

정신없는 키보토스에 부임 첫날을 보낸 지 며칠간의 시간이 흘렀다. 선생님은 샬레 동아리실의 건물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아침을 되어 샬레의 집무실에 들어선다.

선생님이 들고 있던 태블릿 pc 싯딤의 상자에서 아로나가 홀로그램이 나타나  활기찬 표정으로 아로나가 선생님을 반겨주며 새로운 소식을 전해준다.

그 소식은 유우카의 말대로 선생님의 부임 첫날 학생들을 지휘하여 정학생 와카모와 그녀가 이끄는 불량배와 순항전차를 처치하고, 생텀 타워를 복구해 키보토스 전역의 인프라를 재활성화시킨 것에 대해 소문이 쫙 퍼진 것이었다. 아로나는 소문이 퍼지면서 다른 학생의 도움을 요청하는 여러 편지가 왔다며 활약할 기회가 생긴 것에 기뻐한다.

그리고 아로나가 편지 중에서 선생님에게 읽어봐야 할 것 같다면서 편지를 알려준다. 선생님은 편지를 읽기 시작한다.

아비도스 고등학교 오쿠소라 아야네가 선생님에게 보낸 편지

 

연방수사동아리의 고문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아비도스 고등학교〉의 오쿠소라 아야네라고 합니다.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건 다름이 아니라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릴 일이 있어서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저희 학원은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역의 폭력 조직에게요.....(중략)

이 편지는 〈아비도스 고등고등학교〉의 오쿠소라 아야네가 보낸 것으로 조폭(지역 폭력조직)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목적은 학교를 점령하는 것이고 조폭과의 대치상황에서 탄약과 보급이 떨어져 가고 있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이 조폭들과 싸우고 있는 것도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샬레의 선생님으로 부임한 이상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모른 척 내버려 둘 수 없다.

아로나는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귀띔해 준다. 〈아비도스〉는 기후변화로 이상해졌긴 하지만 마을 한가운데서 길을 잃을 정도로 큰 규모의 자치구라고 한다. 얼마나 크냐면 아비도스 마을 한가운데서 조난당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설명한다. 아로나는 마을 한가운데에서 조난 사람이 어디 있냐면서 허풍이 심하다며 웃는다. 

마을 한 가운데 조난당한다는 말에 뻥치고 있다고 웃는 아로나

선생님은 아로나가 있는 싯딤의 상자를 들고 특별한 준비 없이 바로 아비도스로 향한다. 아로나는 이것이 '어른의 행동력'이라면서 동경의 눈으로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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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난

아비도스 자치구

선생님은 아비도스의 자치구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이상하게도 길을 물어볼 사람도 보이지 않아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찾지 못했고, 며칠 동안 마을 한가운데서 계속 빙빙 돌며 헤매다가 진짜 조난당해 버린다.

아비도스 마을 한 가운데 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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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아비도스에서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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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약

선생님은 부임 첫날의 활약상이 알려져 아비도스의 아야네가 보낸 도움 요청 편지를 받게 되고, 즉시 출발했지만 마을에서 조난당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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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동영상

제1화: 대책위원회에 어서오세요!_[블루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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