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제15화: 방해 2_[특수작전_데카그라마톤 편] 15_[이벤트스토리][글로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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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북극 같은 【빙해 지역】에 온 선생일행은 에이미의 비키니 패션에 신경이 쓰였지만, 목표한 데카그라마톤의 신호를 추적을 위해 베이스캠프와 주변 수색을 하게 된다.

에이미와 토키는 데카그라마톤의 부하들과 작은 교전을 한 뒤, 캠프의 선생과 히마리에게 보고하는데 의문의 무전과 바다 함께 아래에서 거대한 뭔가가 선생일행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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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허접과의 만남
3. 게부라와의 전투
4. 데카그라마톤의 아이들
5. 요약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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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화_방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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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허접과의 만남

선생과 히마리가 〈베이스캠프〉를 설치하는 동안 주변 정찰을 다녀온 토키와 에이미는 근처에 데카그라마톤의 부하들이 조금 있었는데 별다른 목적 없이 방황하고 있었고, 히마리가 알려준 좌표에서도 특별한 걸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고한다.

히마리는 데카그라마톤의 신호가 오류였거나, 좌표가 잘못되었나 싶어 눈을 감고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의문의 통신소리가 들려온다.

의문의 메이데이

조난신호 메이데이를 외치며 말하는 그 목소리에 한 사람이 더 끼어들더니 그게 아니라며 다시 말한다.

???:
여러분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죽어주세요.

갑자기 죽으라는 소리에 누구냐고 히마리가 묻는데 지진같이 땅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하 15m 아래에서 강력한 에너지반응이 선생일행 쪽으로 빠르게 접근해 오는데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였다.

예언자의 정체를 알고 있자,  의문의 자들은 자신들의 생각보다 덜 멍청한 것 같다며 중얼거린다.

선생일행을 허접으로 보는 누군가

선생일행을 허접취급하며 무시하던 목소리는 셋으로 들리는데, 작별 인사는 죽고 난 뒤에 하겠다며 장난스럽게 인사한다. 저들의 정체확인은 나중에 하고 일단 다가오는 예언자와 싸우기 위해 선생은 전투준비를 하라고 외친다.

아비 에슈흐로 무장한 토키

토키는 바로 〈아비 에슈흐〉로 무장을 하고, 에이미도 준비한다. 선생과 히마리는 위험하니 뒤에서 피해있고, 예언자의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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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부라와의 전투

바다 아래로 지나가는 게부라

학생들이 있는 투명하게 얼어붙은 바다 아래로 거대한 로봇한대가 빠르게 지나가더니

지상으로 쏟아 오르는 게부라

그 얼음 균열이 생기며 로봇이 빠르게 솟구쳐 올라 뒤에 있던 거대한 총포신을 앞으로 향하며 모드를 전환하여 그 모습을 드러낸다.

게부라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 GEBHRAH(게부라)였다.

게부라 in game 모습

게부라는 시작하자마자 전자기 실드로 자신을 두른 뒤 전투가 시작된다. 덕분에 게부라는 어떤 공격을 받아도 대미지를 입지 않았고, 자신이 폭격 포인트의 사인만 유효했다.

공격이 통하지 않는 게부라

게부라의 폭격

학생들이 게부라의 폭격을 맞은 뒤에 기절상태에 빠졌고, 정신을 차리니 이번엔 게부라가 레이저로 휘저어 학생들을 뒤로 날려버린다. 

레이저로 밀어내는 게부라

뒤로 밀린 학생들은 게부라에게 접근하기 위해 달려오는데 이번엔 거대 포신에서 냉동빔을 쏘아 학생들을 얼려버린다. 뭐 이런 개부랄 같은 놈이 다 있어!?

냉동빔을 쏘는 게부라

그것 외에도 오른손을 땅에 집어넣어 잠수함 유도 미사일을 쏘아 폭격하기도 하고 더러운 패턴을 계속 보이더니 힘이 빠졌는지 실드가 꺼진다. 그때 공격을 맞으니 게부라가 쓰러진다.

쓰러지는 게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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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카그라마톤의 아이들

게부라의 패턴에 놀란 토키

예언자 〈게부라〉와 첫 전투를 벌인 토키는 자신의 〈아비 에슈흐〉 무장의 화력에도 버티는 것을 보고 약간 놀란다. 에이미는 저 〈게부라〉가 5번째 예언자라고 하며, 히마리는 지금까지 와의 예언자와 다른 패턴을 보였다고 한다.

게부라가 다른 패턴임을 눈치 챈 히마리

지금까지 예언자들은 독립적 개체로 스스로 움직였으나 게부라는 정교한 전투 시스템의 지원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게부라는 공격하려고 하면 날려버리고, 다가오면 얼리거나 기절시켜 버리는 등 누군가가 조종하듯 상황에 따라 능숙하게 대처했다.

그러자 의문의 목소리는 맞다면서 아케보시 히마리라며 히마리의 본명을 알고 있었다. 또 다른 목소리에서는 토키의 무장인 〈아비 에슈흐〉에 대한 데이터도 얻었다며 박수를 친다.  그리고 다른 목소리엔 토키의 무장이 금지된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가서 연구해 보자고 한다.

선생이 너희들은 누구냐고 정체를 묻자, 갑자기 당황하는 목소리가 들리더니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불가해한 상자의 주인이자 샬레의 지배자, 선생님이라는 걸 알고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 시작한다.

아인_오르_소프

왼쪽부터 방독면 마스크를 낀 흰색의 제복의 여자아이는 자신을 「아인」이라고 소개하고, 그다음 중앙에 서서 눈을 가린 채 흰 제복의 긴 흰머리를 늘어뜨린 여자아이는 「오르」, 마지막 오른쪽에 단발머리에 뾰족한 헤드셋을 끼고 흰 제복을 입은 여자아이는 자신을 「소프」라고 이름을 밝힌다.

그들은 자신들을 데카그라마톤을 섬기는 자, 빛을 향해 이어지는 길을 준비하는 자, 최후의 왕국을 준비하는 자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데카그라마톤이 없지만 최후의 명령을 따르는 존재이자, 예언자들을 서포트하는 엔지니어, 과학자들이라고 자신들의 역할을 설명했다.

결국 데카그라마톤 그 자판기는 정말로 죽었고, 예언자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증명하겠다는 예언이자 최후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예언자들을 지원하는 아인, 오르, 소프라는 이름의 데카그라마톤의 아이들이 나타난 것이다.

그들은 선생을 만날 예정은 없었지만 게부라는 내버려 두고 돌아가겠다고 한다. 왜냐하면 〈언니〉를 완성시키는데 필요한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언니가 누굴까?

곧 다시 보게 될거라는 오르

그리고 작별인사를 하고는 다시 만나게 될 거라며 그들과의 화상통신은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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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약

데카그라마톤 신호의 좌표 수색은 별소득이 없었으나 5번째 예언자 〈게부라〉가 나타나 선생일행을 습격해 온다. 그리고 게부라를 조종하는 자들이 있었고 데카그라마톤의 최후의 예언을 따르는 자들인 아인, 오르, 소프가 화상통신으로 연락해 오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다.

그리고 선생일행과 싸우면서 필요한 데이터 수집이 끝났기에 게부라를 남겨 놓고 통신 연결을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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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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