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읽는]제1화: 싹 트는 마음_[보물환영! 인비저블 스틸러즈] 3_[프리코네][이벤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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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카지노에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지만 어쨌든 청소알바를 마친 유우키와 아유미는 퇴근하게 된다. 그러면서 퇴근길에 아유미는 유우키와 단 둘이 걷게 됨으로써 마음이 설레는데, 뒤에서 카야와 이노리가 할 말이 있는지 뒤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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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알바를 관두라는 카야
3.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이노리
4. 도둑 잡기 게임 그리고 친구
5. 알바를 그만두라고 한 이유
6. 카지노 왕의 약점
7. 요약
8.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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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트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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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바를 관두라는 카야

카지노 청소 알바를 마친 아유미와 유우키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동행한다.

매일 먼발치에서 유우키를 지켜만 보던 아유미는 바로 옆 가까이에서 유우키와 나란히 걷게 되자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을 붉히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입을 다물고 있다.

부끄러운 아유미

그러자 유우키가 먼저 아유미에게 카지노 알바는 어땠냐고 묻자 아유미는 알바 첫날이라 기분 탓인지 카지노 시설을 멋지지만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아유미와 유우키는 알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는데 이노리와 카야가 유우키를 쫓아온다. 이노리는 아유미를 보지 못하지만 유우키가 있으니 아유미가 있을 것이다고 지례짐작한다. 아유미는 유령 미야코 보다 더 눈에 안 띄는 요상한 능력(?)을 갖고 있어 이노리를 놀라게 한다.

카야와 이노리가 찾아온 건 할 말이 있어서였고, 그 할 말은 카지노 알바를 관두라고 하는 것이다.

알바를 관두라는 카야

이유를 묻자 이노리는 일반인은 알 필요 없고 질문도 안 받는다면서 갱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싸가지 없게 말한다. 이노리는 원래 싹수없는 애라서 으름장을 잡는 게 특이한 일은 아니다. 그러면서도 아유미에게 부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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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이노리

스텔스 요령을 알려달라는 이노리

호마레 책에 주스를 쏟아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이노리였다. 하지만 아유미의 존재감이 없는 건 어떤 요령이나 마법이 아니고 타고난 것이라 거절하자 이노리는 일을 저지르고 호마레에게 혼나지 않게 숨으려는 자신의 계획이 틀어져 좌절한다.

하지만  호마레가 싫은 이노리는 아유미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아유미를 계속 관찰하여 스텔스 기술을 훔치겠다며 빤히 아유미를 쳐다본다. 그때 지나가던 어린아이가 이노리를 보고 소리친다.

놀고 싶은 어린아이

그 애는 이노리가 관리하는 구역에 살며 이노리를 좋아하여 자주 놀아달라고 하던  어린 소녀다. 이노리는 바쁘다며 거절하자 아유미가 같이 놀아주려고 한다. 그러자 이노리는 아유미 능력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자신도 놀이에 동참하기로 한다.

그렇게 아유미, 이노리 그리고 어린아이가 놀게 되는데 아유미가 숨바꼭질을 하자고 제안하자 이노리가 기각한다. 아유미가 숨으면 영원히 못 찾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생각한 게 트럼프 카드놀이로 이노리는 아유미와 어린아이, 그리고 유우키를 자신의 아지트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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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둑 잡기 게임 그리고 친구

이노리와 카야의 길드인 「드래곤즈 네스트」 온 아유미는 이노리에게 계속해서 관찰당한다. 그러면서 트럼프 카드 게임 중 「도둑 잡기」를 하자고 한다.

속임수가 가능한 도둑 잡기를 하자는 이노리

도둑 잡기는 트럼프 카드 중 조커 카드를 마지막에 들고 있는 사람이 지는 게임으로 인원수에 따라 동일한 개수로 카드를 배분한 뒤, 테이블에 놓여있는 카드의 모양이나 숫자가 동일할 시 자신이 소유한 카드를 한 장씩 테이블에 놓아 없애고, 마지막에 조커 카드를 든 사람이 패배하는 룰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 속임수가 가능하도록 룰을 변경하겠다고 이노리가 선언한다. 아유미는 속임수 같은 거 해본 적 없다고 하자 이노리는 그렇다고 해서 봐주지 않겠다며 카드게임을 돌입한다.

뻔뻔한 이노리는 사전에 자신이 알아볼 수 있도록 미리 카드에 흠집을 내놓았고 모든 카드를 알 수 있다며 승리의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도둑잡기를 하는 아유미와 이노리들

아유미는 6회 연속 1등으로 패를 다 소진해 버린다. 이노리가 어떤 흠집을 냈는지 까먹는 바람에 속임수를 쓰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6번이나 계속 아유미가 일등 하는 건 아무리 운이라도 납득하기 어려웠다. 그러자 아유미는 카드 게임 하는 사람들 뒤로 몰래 가서 카드의 패를 봤다고 한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이노리, 어린아이, 카야, 유우키 이렇게 4명의 카드를 다 볼 수 있었다는 아유미는 정말로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졌고 이노리는 아유미를 인정하며 '아유아유'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처음으로 별명이 생긴 아유미는 기뻐하며 감사하자, 이노리는 자신의 네이밍 센스를 자화자찬하며 더 칭찬해 줘도 좋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유미의 스텔스 능력은 선천적인 거라 배울 수 없다는 것을 안 이노리는 아유미를 관찰하기를 포기한다.

그래도 이노리는 놀면서 아유미라는 새 친구가 생겼고, 카야가 시간이 늦었다며 아유미와 어린아이를 마을에 데려다 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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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바를 그만두라고 한 이유

해가 저물어갈 즈음 이노리와 카야가 아유미와 어린아이를 마을로 데려왔고, 헤어지려는데 아유미가 이노리에게 말을 걸어 붙잡는다. 

이노리에게 묻는 아유미

아유미는 카지노 알바를 왜 그만두라고 한 거냐고 물었고, 이노리는 '일반인'이면 겁만 먹을 뿐이라서 알려주지 않지만 이노리에게 아유미는 '친구'이기에 알려주겠다며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노리:
그 녀석은 겉으로는 대성공한 카지노 오너로 알려져 있지만… 뒤에서는 상당히 악독한 짓을 하고 있다입니다.

카지노 왕 지노는 호구로 보이는 사람을 속임수로 돈을 탕진하게 만들며, 카지노 장은 귀족들 같은 권력자들의 뇌물을 통한 돈세탁 장소로 이용되는 위험한 장소이기 때문이었다.

그때 한 곳에서 고성이 들리더니 목소리를 듣고 어린아이가 뛰어간다. 그곳에는 어린아이의 아빠가 땅 투기꾼에게 집을 비우라고 협박을 당하고 있었다. 땅 투기꾼이 어린아이까지 해코지를 하려고 들자 카야가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자기 구역에 침범했다는 명목으로 땅 투기꾼을 패서 쫓아낸다.

어린아이를 구해준 카야

카야는 어린아이의 쓰러진 아버지를 일으키고 어린아이에게 집에서 쉬라며 보낸 뒤 갱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카지노 일당은 드래곤즈 네스트 갱단이 관리하는 구역까지 침범하여 횡포를 벌이고 있었고, 그런데도 카지노에서 경호일을 하고 있었던 이유는 카지노 왕 지노가 귀족들에게 뇌물을 주며 공세하고 있는 상황이라 횡포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대적했다가 귀족들의 정치적 압박이 뒤따를지 모르기에 카지노 쪽의 눈치를 보면서 따르고 있었는데 카지노 측에서 드래곤즈 네스트 갱단에게 경비일로 수입을 줄 테니 자기들의 일에 눈감고 있으라고 협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카야는 카지노 측의 사람인 땅 투기꾼에게 폭력을 행세했고, 드래곤즈 네스트의 수장 호마레의 입장이 곤란해졌다. 그래서 이노리는 카야와 함께 사과해 주겠다고 하면서 카지노왕을 '고릴라 녀석'이라고 부르며 약점을 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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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지노 왕의 약점

약점을 훔치면 된다고 하는 이노리

이노리는 호마레에게 들었다면서 카지노 귀중품 창고에 「이중장부」가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이것을 훔쳐 【왕궁기사단】에게 넘기면 악행이 드러나 체포할 수 있다. 추가로 창고엔 귀한 보석도 훔치면 일석이조라면서.

이노리의 이 이중장부 탈취 작전으로 구역도 지키고, 수입도 챙기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삼엄한 카지노 경비를 어떻게 뚫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아유미의 날카로운 지적에 이노리는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문제라고 하면서 이노리와 유우키보고 내일 카지노에 같이 가주겠다고 한다. 

카지노 알바를 관두라면서 왜 갑자기 가라는 말을 하는가 싶었는데 이노리는 알바를 그만두겠다고 정식적으로 말하여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고 한다. 괜히 말없이 알바를 그만둬버리면 악한 자들이니 보복이나 귀찮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사정이 있어 알바를 그만둔다고 하는 것 정도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같이 따라가주겠다는 이노리

알바 관둘 때 이노리가 함께 동행해 준다고 하지만 아유미는 불안감을 떨치진 못한다. 유우키와 아유미는 무사히 카지노 알바를 관둘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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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요약

알바를 마친 아유미와 유우키는 카야와 이노리에게 알바를 관두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 이유는 아유미의 스텔스 능력을 배우고픈 이노리와 어린아이와 함께 드래곤즈 네스트에서 도둑 잡기 카드게임을 통해 서로 친구가 되면서 알게 됐는데, 카지노 왕이 악행을 벌이고 있어 알바하기에는 위험한 장소였기 때문이었다.

이노리는 아유미와 유우키가 쓸데없는 보복을 피하기 위해 정식으로 알바를 관두려 카지노에 갈 때 동행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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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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