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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화: 유우카의 질문_[레트로의 로망 1장][메인스토리 2 -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블루아카][글로읽는]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5. 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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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게임개발부의 폐부를 결정짓는 아리스를 향한 유우카의 질문이 시작된다. 하지만 아리스는 긴장한 나머지 모모이랑 연습했던 자기소개에 실수를 하게 된다. 그때마다 모모이들은 아리스를 째려보며 신호를 보내는데 유우카를 무사히 잘 속일 수 있을까…?


목차

1. 들어가며
2. 취조
3. 취조 결과
4. 책임지려는 유즈
5. 요약
6. 관련 동영상

제9화_유우카의 질문
제9화_유우카의 질문


2. 취조

유우카는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왼쪽눈을 깜빡이라면서 작은 목소리로 아리스에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모모이가 아리스의 학생증을 보이며 아리스가 완전무결한 밀레니엄 학생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유우카는 학생명단에 등록되어 있다고 해도 자신이 호락호락 속을 여자가 아니라면서 취조를 진행한다.

취조를 시작하는 유우카
취조를 시작하는 유우카

유우카는 먼저 게임개발부에 온 계기에 대해 묻자 아리스는 긴장한 나머지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이곳이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버린다. 그러자 모모이가 째려보았고, 아리스는 〈마왕성 드라큘라〉를 하고 싶어서 게임개발부에 입부했다고 정정한다.

아리스는 전학생으로 수업을 놓쳐 CA에 참가하게 됐다는 모모이와 전에 연습했던 대사는 건 까먹은 건가?

유우카는 게임개발부는 게임하는 곳이 아니라 게임을 만드는 곳이라면서 역할이 뭐냐고 묻자 아리스는 눈을 반짝인다.

해맑은 아리스
해맑은 아리스

아리스는 자신의 게임 캐릭터 역할을 말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말을 더듬으며 '프로글래머'라고 말한다.  

이번에는 미도리가 아리스를 째려본 것 같다.

유우카가 프로그래머가 무척 어려울 텐데라고 말하자 아리스는 맞다면서 과로로 죽기도 하지만 여관에서 자고 일어나거나 성당에 부활하면 된다고 한다. 고전 RPG 게임에서 체력회복을 여관에서 하고 성당은 부활하는 전형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게임과 현실을 혼동하는 아리스에겐 당연한 말이었다.

하지만 유우카가 그럴 리가 없다면서 상식적으로 대응하자 아리스는 영웅신화, 마검전설 갓겜을 모르냐고 상큼하게 웃는다.

할말을 잃은 모모이
할말을 잃은 모모이

아리스의 정신 나간 소리에 그만 모모이는 할 말을 잃고 만다. 완전 망했어!


3. 취조 결과

아리스 정체를 파악한 유우카
아리스 정체를 파악한 유우카

유우카는 눈을 가늘게 뜨며 아리스를 쳐다보며 아리스의 정체를 밝힌다.

아리스는 동료들과 모험을 하며 무언가 이루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게임개발부 학생이 틀림없다면서 게임개발부의 부 활동을 유지를 승인해 준다. 이로써 정식으로 부실의 방을 뺄 필요 없이 부비를 받으며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모이와 미도리는 기뻐하며 소리치며 만세를 부른다. 하지만 유우카의 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학기까지만 인정하겠다는 유우카
이번 학기까지만 인정하겠다는 유우카

유우카는 '이번 학기'까지만 게임개발부를 인정해 준다면서 새로 바뀐 규정을 들먹인다. '정족수(인원수)'가 아닌 '성과'제로 동아리 약관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게임개발부는 이번 달 안에 성과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 그러니까 「밀레니엄 프라이스」에서 입상이라도 거두지 않는 한 게임개발부의 폐부는 당연지사였다.

모모이들을 몰랐다며 억울하다고 하지만 유우카는 모든 클럽 부장을 불러 안내를 했지만 유즈가 참석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유즈는 사람을 기피하니 참석을 못했다 손 치더라도 다른 동아리 친구들이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게임개발부는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게다가 유우카는 아리스가 학생등록을 했을 대부터 정체불명의 학생으로 보고 있었고, 오늘 퇴거조치를 취하려고 했으나 아리스를 직접 만나보고 대화를 나눠보니 그녀의 게임에 대한 광기 어린 열정을 높이 사서 폐부를 유예해 준 것이다.

유우카는 새 멤버가 늘어났으니 더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지 않냐면서 기대한다고 말하며 가버린다.

새 겜을 기대한다는 유우카
새 겜을 기대한다는 유우카


4. 책임지려는 유즈

유우카가 가버리자 캐비닛에서 유즈가 나오더니 억울하다며 소리치는 모모이와 심각한 얼굴의 미도리에게 다가와 사과한다.

사과하는 유즈
사과하는 유즈

클럽 총회의에 빠진 것에 대해 유즈가 사과하자 미도리는 대리로 모모이가 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뭐 했냐고 묻자, 모모이는 게임 아이템 드랍률 2배 이벤트 중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모모이가 사고 쳤긴 했지만 동아리 폐부 약관을 수정한 것에 대한 안내라고는 생각 못하고 그냥 단순히 쓸데없는 안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어쨌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G.Bible을 찾으러 폐허로 다시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유즈는 눈을 질끈 감고 결심한다.

책임지려는 유즈
책임지려는 유즈

유즈는 어찌 됐든 간에 부장이면서도 총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자신 탓으로 일이 그르친 것이라 생각하고 그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 폐허에 자신도 가겠다고 용기 내어 말한다.

반년 동안이나 학교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인터넷 강의로만 수강하던 유즈가 게임개발부는 더 이상 자신만의 것이 아니다면서 지키겠다고 한다. 자신만의 이라는 건 원래 유즈가 게임개발부를 창설한 것인가?

아리스는 유즈가 동료로 들어온 것에 팡파르를 외치며 슈퍼노바를 장착한다. 그리고 게임개발부는 다시 폐허로 향한다.

폐허로 출발하는 미도리
폐허로 출발하는 미도리


다음화_다시, 폐허로
다음화_다시, 폐허로


5. 요약

유우카의 아리스 취조 결과 게임개발부의 폐부 유예로 결정된다. 결국 게임개발부는 공모전에 입상해야 폐부를 막을 수 있었고,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G.Bible을 찾으러 폐허로 간다. 이번엔 책임을 느낀 유즈도 함께 간다.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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