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순백의 예고장 6: 제5화 - 맑음, 흐림, 때때로 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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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이야기

예고장 대로 5:20~ 7:38분 사이에 자애의 괴도가 출현할지 모르니 새벽 5:20부터 일어나 청소를 하며 저택의 감시 임무를 했던 오전 일과는 오후에 들어서 파티장의 손님 접객으로 이어진다.

 

까다로운 손님이 술이 비었다고 면박을 주거나, 벼락부자 손님이 경매에 유리한 조건에 선점하기 위해 일부러 그릇을 떨어트리기도 하며, 주방에서 음식 서빙문제로 모모이일행이 곤경에 처하지만 그때마다 C&C 은밀 잠입 공작 임무복으로 파란색 바니걸 복장을 한 아스마 토키가 은밀히 해결해 준다. 

 

C&C사칭하던 게임개발부는 진짜 C&C 멤버인 토키를 보자 기겁을 하면서도 아리스를 지키려고 한다. 토키는 자신의 임무차에 왔을 뿐이다고 밝힌다. 그때 pm 7:38분이 되어 정전이 되면서 예고장 대로 자애의 괴도가 모습을 드러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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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미학을 모르는 토키
3. 자애의 괴도와 전투
4. 자애의 괴도의 자애(慈愛)
5. 게임개발부와 C&C 합동작전

 

6. 요약
7.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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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화 맑음, 흐림, 때때로 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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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학을 모르는 토키

모습을 드러낸 자애의 괴도를 보며 아리스는 적 조우 이벤트라면서 소리친다.

 

자애의 괴도와 조우

 

게임개발부가 머뭇거리는 사이, 토키는 괴도를 보자마자 단숨에 계단을 뛰어올라 도망치는 자애의 괴도를 쫓아간다.

 

빠르게 쫓아오는 토키를 칭찬하는 자애의 괴도

자애의 괴도는 자신을 소리 없이 부드럽고 빠르게 쫓아오는 토키를 보고는 몸놀림이 범상치 않고 아름답다고 하자, 토키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답한다. 단순히 칭찬이라는 자애의 괴도에 말에 감사의 인사라도 해야 하냐고 토키는 묻는다.

 

사무적 태도로 임무 외엔 인간미가 없는 토키에게 대화가 전혀 안 되자, 미학이 통하지 않는 분이라고 무시하려고 하는데, 토키는 장물이 된 〈왕관〉의 행방을 자애의 괴도에게 물어온다. 그걸 왜 자기한테 묻냐고 하자, 도둑이니까 그렇다며 당연한걸 뭘 묻냐는 식으로 토키는 답한다.

 

단순한 도둑취급을 받은 것에 자애의 괴도는 주먹을 불끈 쥐자, 토키는 ‘도둑님‘으로 존칭을 해야 하냐고 묻는데, 자애의 괴도는 그냥 '도둑'이면 충분하다면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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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애의 괴도와 전투

자애의 괴도 전투 등장씬

 

자애의 괴도는 예고장이 아래에 떨어 떨어뜨린 뒤, 계단 위에서 장미 꽃잎을 흩날리며 화려하게 등장하여 공중로프를 타고 내려와 전투를 시작한다.

 

자애의 괴도와 전투

 

이상한 카드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자애의 괴도를 제압에 성공하자, 그녀는 토키에게 제법이 다면서 다시 칭찬한다. 토키는 '도둑님'이라고 제대로 말해주었으니 이제 기분 상하지 않았겠다면서 여전히 핀트를 못 찾는 말을 한다. 

 

자애의 괴도는 그런 식으로 나오는 거냐며 웃으면서 빠르게 움직여 부비트랩을 설치하고 쫓아오는 토키가 발밑의 폭탄을 밟고 폭발하여 쓰러지게 만든다.

 

자애의 괴도는 발밑을 조심했어야 하면서 쓰러진 토키를 보고 웃어 보이는데, 갑자기 총알이 자애의 괴도에게 날아온다.

짧은 다리로 열심히 뒤쫓아온 미도리와 모모이가 쏜 것이다.

 

자애의 괴도를 막아서는 미도리

 

자애의 괴도는  미도리는 자신들이 당신을 막겠다고 한다.  자애의 괴도가 이번엔 귀여운 메이드의 증원이냐면서 칭찬하자, 귀엽다는 말에 헤벌쭉해진 모모이를 뒤로하고 미도리는 자애의 괴도에게 열심히 쏜다.

 

하지만 자애의 괴도는 굼뜨고 느리다면서 총알을 다 피해버린다. 그리고는 첫 기습에 끝내야 했다며 웃는다.  모모이와 미도리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당신의 상대는 자기들이 아니다면서 신호를 준다.

 

슈퍼노바로 빛이여를 시전하는 아리스

 

미도리와 모모이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아리스가 슈퍼노바에 파워게이지 충전을 완료하고 자애의 괴도에게 쏜다.

 

메이드용사의 슈퍼노바에 한방 먹은 자애의 괴도

 

아리스의 강력한 레이저는 자애의 괴도에게 정확히 명중하였고 괴도는 신음한다. 모모이는 아리스에게 칭찬하면서도 주변의 피해가 있을까 봐 걱정하지만, 아리스는 메이드용사로 명속성 단일딜러로 목표물에게만 대미지를 준다고 안심시킨다.

 

하지만 자애의 괴도는 아리스의 공격을 전통으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일 수 있을 만큼 강한 존재였고, 또 도망치려 하자, 상자에 숨어있던 유즈가 튀어나와 자애의 괴도를 쏴 쓰러트렸고,  모모이와 미도리가 붙잡으려고 덤볐으나 큰 폭발이 일어난다.

자애의 괴도는 천장으로 몸을 피한다

 

자애의 괴도는 공중로프를 이용해 천장으로 올라갔고, 천장에서 몸이 로프에 의지한 채 웃으며 상당한 실력이 다면서

이름을 묻는다. 토키는 자신을 C&C 콜사인 제로포로 소개하였고, 자애의 괴도는 C&C가 왜 메이타로를 돕냐며 이상하게 여긴다.

 

메이타로를 돕는다는 게 의아한 자애의 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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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애의 괴도의 자애(慈愛)

최신 게임기를 사고 싶어 돕는다고 말하는 솔직한 모모이

 

모모이는 솔직하게 의뢰를 받아서 최신 게임기를 보상으로 준다고 해서 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도리는 도둑을 잡기 위해 하는 것이다라며 정정한다.

 

허약한 선생님이 뒤늦게 모습을 드러내며, 왜 예술품을 훔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자애의 괴도는 선생님의 얼굴을 알아보고, 키보토스 교정국에 탈출했을 때 부임했던 선생이라는 것을 기억한다. 

 

샬레의 선생은 사라진 총학생회장을 대신하여 키보토스의 학생들을 도와 각종 문제를 올바른 길로 해결하는 존재로 선생님이 여기 있다는 건 무언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자애의 괴도는  '과연 그런 것이었다'며 중얼거린다.

 

그때 메이타로가 한번 들어오면 쉽게는 빠져나가지 못한다 큰 소리를 치며 나타난다.

무장병력을 대동한 메이타로

 

무장병력 여럿을 대동하여 나타난 메이타로는 군말 없이 자애의 괴도를 향해 무차별적 사격을 명령한다. 아군 적군 가릴 것 없이 쑥대밭을 만드는 공격은 미도리까지 공격하였고, 미도리는 쓰러진다. 아니, 떨어진다. 자애의 괴도가 미도리를 앉고 계단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미도리를 구한 자애의 괴도

 

모모이 일행은 급하게 내려와 미도리의 안부를 살핀다. 자애의 괴도에게 도움을 받은 미도리는 어째서 자신을 도왔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자애의 괴도는 미도리를 내려놓으며 상황을 대강 이해했다면서 '표면에 너무 집중하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내지 못한다'라고 충고한 뒤  예고장이 아직 유효하다고 쓰인 예고장을 남기도 물러난다.

 

오늘은 이만 물러나겠다는 자애의 괴도

 

자애의 괴도가 도망간 뒤, 메이타로가 나타나 모모이 일행에게 설명을 요구한다. 그러자, 선생님이  작전상의 이유로 다섯 번째 멤버는 늦게 합류하여 자애의 괴도가 C&C 전력 외의 인물을 배치하여 예상치 못한  비밀 양동 작전을 펼쳤다고 한다.

 

메이타로는 거의 성공할 뻔했다면서 그 정도도 훌륭한 성과라며 칭찬한다. 선생님과 모모이일행과 대화하던 메이타로에게 게스트들이 자애의 괴도가 나타난 것에 대해 항의하자 C&C가 물리쳤으니 안심하라고 하며,  파티를 끝내고 손님들을 숙소로 이동시키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후의 작전을 세우라고 한 뒤 가버린다.

 

이후 작전을 세우라는 메이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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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개발부와 C&C 합동작전

메이타로가 손님들을 파티장에서 숙소로 이동시키러 간 사이, 토키는 제자리에 서있는 채로 모모이 일행을 계속해서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계속 말없이 바라보는 토키

 

미도리는 선생님보고 말 한마디도 없이 계속 바라보고 있다고 선생님에게 어떻게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선생님이 진정시키는 사이, 모모이가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는 토키를 보고 하나도 안 무섭다면서 오히려 자신들이 도와줬으니 감사인사를 받아야 하는 심정이다고 큰소리를 치자, 토키는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한다.

 

고맙다고 인사하는 토키

 

토키는 고맙다며 인사하자 모모이와 미도리는 당황한다. 토키는 도움을 받았으면 인사하는 게 당연한 것이 다면서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한다. 모모이가 근데 왜 노려보고 있었냐고 묻자, 토키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쳐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토키는 임무수행 외엔 인간관계에 서툴러서 벌어진 가벼운 해프닝이었다.

 

그러면서 토키는 자신의 임무가 '자애의 괴도를 막는 것'과 '또 다른 임무'가 하나 더 있다고 한다. 모모이가 네루 선배한테 자신의 일을 방해되었다고 보고할 거냐고 묻는 모모이에게 방해는커녕 오히려 도움이 되었으며 C&C 선배들도 없으니 대충 C&C와 게임개발부의 합동작전으로 해두기로 한다.

 

그러자 아리스가 토키에게 다가간다.

 

동료가 된다는 생각에 들뜬 아리스

 

아리스는 토키보고 동료가 된 셈이다면서 파티를 맺고 이 퀘스트를 깨고 싶다고 눈을 반짝인다. 토키가 당황하자, 저번에도 거절한 적이 있으니 이번에는 승낙하기로 한다. 그러자 아리스는 좋아서 팡파르를 입으로 울리며 토키의 가슴에 안긴다. 토키는 당황했으나 아이처럼 기뻐하는 아리스를 쓰다듬으며 마음이 편안해진다.

 

토키가 게임개발부의 동료가 되어 모두가 잘 됐다.

 

C&C 멤버인 토키가 아리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약간 불안한 미도리는 언니에게 묻자 모모이는 아리스니까 괜찮다면서 웃는다. 유즈도 그제야 잘됐다고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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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약

토키와 게임개발부는 자애의 괴도와 싸우다, 선생님을 본 자애의 괴도는 오해가 있음을 알고 메이타로가 무차별적 공격에 미도리를 구해주고 도망간다. 토키는 게임개발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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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동영상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순백의 예고장 6 제5화 - 맑음, 흐림, 때때로 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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