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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화: 추억은 마음속에서(完)_어떤과학의 청춘기록 10_[블루아카][이벤트스토리][글로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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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gpy 2024. 5. 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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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키보토스 빌런들의 난전 속에 쇼쿠호가 정신장악으로 엔지니어부의 설비 재수리 시간을 버는 중 설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폐허의 오토마타들과 드론을 다시 불려 들었고, 미사카와 에이미, 사텐이 적극적으로 나서 싸우게 된다. 그리고 작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재수리 완료
3. 잊힐 시간 추억으로 남을 시간
4. 즐거운 배웅 뒤에 남은 것들
5. 요약
6. 관련 동영상

제8화_추억은 마음속에서
제8화_추억은 마음속에서


2. 재수리 완료

폐허 설비가 부른 경비 오토마타와 드론들을 에이미와 미사카를 중심으로 대응한다.

폐허 시설 오토마타와 전투
폐허 시설 오토마타와 전투
폐허 시설 적을 때리는 사텐
폐허 시설 적을 때리는 사텐

미사카, 에이미, 사텐이 설비가 부른 적들을 제압하고 있는 사이, 엔지니어부들은 돌리고, 두드리고, 조이며 열심히 설비를 고치고 있었다. 정신장악으로 수많은 키보토스 엑스트라 빌런들의 행동을 묶어두고 있던 쇼쿠호는 정신적 한계에 다다렀는지 아직이냐면서 묻는다.

힘들어하는 쇼쿠호
힘들어하는 쇼쿠호

다행스럽게도 쇼쿠호가 쓰러지기 전에 엔지니어부들은 칩을 꼽은 채 재수리가 완료되었고, 코토리가 설비를 기동 한다.

설비를 가동하는 코토리
설비를 가동하는 코토리


3. 잊힐 시간 추억으로 남을 시간

칩을 꼽은 상태로 연결부를 재조립하였고, 저번 설비가 동작할 때와 다른 소리가 난다. 그리고 키보토스 엑스트라 빌런들 주위에 광원이 생기기 시작한다.

전송되는 엑스트라 빌런
전송되는 엑스트라 빌런

그러더니 광원에 휩싸인 채로 사라졌다. 설비의 전송이 제대로 작동한 것이다.

 히비키:
……오…… 우리, 진짜 성공한 거야?
우타하:
후후. 그러네. 솔직히 진짜로 될 거라고 생각하며 달려든 수리는 아니었는데……

엔지니어부들은 의도치 않은 성공(?)으로 설비는 역소환한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돌려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미사카 일행은 가장 먼저 전이됐으니까 가장 늦게 돌아가게 된다.

에이미는 전에 했던 말을 하며 돌아가면 미사카 일행이 들고 있던 총까지 여기서 경험했던 모든 것을 잊게 된다고 한다. 사텐은 기념품을 챙기지 못해서 아쉬워한다. 사텐은 총을 기념품으로 가져가고 싶었던 걸까?

괜찮다는 사텐
괜찮다는 사텐

사텐은 모든 것이 없었던 일로 쳐도 재미있었으니 괜찮지 않냐면서 웃는다. 선생과 에이미나 다른 사람들의 기억에 자신이 남을 것이 다면서 에이미에게 자신의 총을 맡긴다.

사텐:
보관 정도는…… 부탁드려도 괜찮겠죠? '잘 놀다 갔다'라는 의미로!

에이미는 이해를 못 하겠지만 총은 맡아주겠다고 한다.

기억하지 못하고 증거도 없지만 의미가 없진 않다는 말을 되새기며 이해하려는 에이미에게 선생은 원래 기억 안 나는 게 진짜 잘 논 거라면서 추억은 기억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는 식으로 얘기해 준다. 하지만 효율을 따지는 에이미에겐 아직 그 개념은 이해하기 어려워 보인다. 에이미는 그 말이 나중에 이해될 가능성을 생각해 총을 보관하겠다고 한다.

총을 맡아 놓겠다는 에이미
총을 맡아 놓겠다는 에이미

사텐의 몸에 광원이 그녀를 감싼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다. 사텐은 엔지니어부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고 하며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사텐:
잘 놀다 갑니다!!

사라지는 사텐
사라지는 사텐

쇼쿠호는 그럼 이만이라는 짧은 작별 인사를 하며 사라진다.

사라지는 쇼쿠호
사라지는 쇼쿠호

 

미사카도 짧게 잘 있으라며 작별인사를 건네는데 샬레 선생도 잘 지내라면서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손을 흔든다. 비록 키보토스 학생은 아니지만 교사로서 미사카 또한 자기에게 한 명의 학생이었기 때문에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한 것이다.

 미사카는 선생을 보고 피식 웃더니 미소를 지으며 사라진다.

사라지는 미사카
사라지는 미사카

 

이렇게 선생은 사텐, 쇼쿠호, 미사카를 무사 귀환시키는 데 성공한다.


4. 즐거운 배웅 뒤에 남은 것들

시끌벅적 광란의 빌런 엑스트라들과 미사카 일행이 사라지자 남은 엔지니어부와 에이미, 선생은 조용함이 민망스러웠다. 하지만 그 민망함도 잠시, 설비에서 뭔가 끼기긱 거리는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며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상한 소리를 들은 히비키
이상한 소리를 들은 히비키

그 소리는 많은 역작동 횟수로 인한 설비 오작동이 발생하여 기계 폭주가 시작되는 소리였고, 에이미는 곧 일대가 폭발할 해 무너질 거라면서 말한다.

선생은 급히 에이미에게 설비로 이동하는 방법을 묻지만, 이 기계는 히마리 칩을 넣어 알고리즘이 바뀌어 어디론가 되돌릴 순 있어도 보내는 건 이제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제 남은 방법은 달리는 수밖에 없다.

도망쳐야하는 상황이 즐겁지 않은 코토리
도망쳐야하는 상황이 즐겁지 않은 코토리

선생과 엔지니어부는 에이미의 길 안내에 따라 죽어라 달려서 붕괴되는 설비 시설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녹초가 된 채 밀레니엄에 복귀하게 된다.

선생은 초현상특무부실에서 히마리와 만났고 그녀는 며칠 간의 즐거움과 이세계 전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에 밀레니엄 폐허에 가능성을 보았다며 계속 폐허를 연구할 의향을 보인다.

밀레니엄 폐허에 관심을 놓치 않는 히마리
밀레니엄 폐허에 관심을 놓치 않는 히마리

 

이렇게 《어떤과학의 청춘기록》이야기는 히마리의 차후 문제의 소지 가능성을 가진 채 마무리된다.


5. 요약

설비가 불러온 폐허 오토마타를 제압하고 설비의 재수리가 완료되어 작동시키자 빌런들이 모두 사라지고, 미사카 일행은 에이미에게 총을 맡기고 즐거웠다면서 작별 인사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에이미는 기억이 없어도 추억은 남는다는 사실을 이해할 때까지 미사카 일행의 총을 자기가 가지고 있기로 하며, 설비의 오작동으로 인해 폭주로 건물 폭발 전 에이미 일행은 겨우 탈출한다.

히마리는 폐허를 계속 연구하겠다고 한다.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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