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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화: 여행지에 놀러 온 사람처럼_어떤과학의 청춘기록 5_[블루아카][이벤트스토리][글로읽는]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5.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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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미사카 외에 외부인은 《어떤 과학의 심리장악》의 주인공 쇼쿠호 미사키였다. 마지막 한 명은 히마리가 데리고 있어 초현상특무부실로 가는데 하이텐션에 호기심 왕성한 여자가 있다. 미사카의 친구이나 다른 교복을 입은 그녀는 누구일까?


목차

1. 들어가며
2. 사텐 루이코
3. 여행지에 놀러 온 감각으로
4. 에이미도 함께
5. 요약
6. 관련 동영상

제3화_여행지에 놀러 온 사람처럼
제3화_여행지에 놀러 온 사람처럼


2. 사텐 루이코

초현상특무부 관제실에 히마리는 키보토스의 외부인 한 명을 보호(?)하고 있었는데 그 외부인은 사텐 루이코였다.

사텐 루이코
사텐 루이코

사텐은 '이세계'라는 말에 인디언 포커가 아닌 진짜 오컬트라면서 관제실을 정신없이 이리저리 둘러보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반짝이며 창밖의 여러 풍경을 바라본다. 하늘에 떠있는 비공정이나 걸어 다니는 동물 주민과 로봇 주민들을 보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그때 선생이 미사카들을 데리고 부실 안으로 들어온다. 사텐은 토키와다이 교복들(?)과 미사카를 알아본다. 미사카는 사텐을 보고 한숨을 쉬자 사텐은 시라이 쿠로코가 아니라서 아쉬워하냐면서 겸연쩍은 눈으로 본다.

쿠로코 얘기에 당황하는 미사카
쿠로코 얘기에 당황하는 미사카

시도 때도 없이 덮쳐오는 쿠로코보단 평범한 사텐이 낫다고 하는 미사카.

하지만 콜라보에 쿠로코가 나와서 미사카를 껴안으며 お姉さま~♡(오네에사마~♡) 나 ジャッジメント ですの!(자쯔지멘토데스노!)라고 외치면서 난장판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쿠로코도 수상한 짓(?)을 하지만 수상한 짓이라면 쇼쿠호도 만만치 않기에 미사카가 은근슬쩍 까는데 쇼쿠호는 '아직까진' 아무 짓도 안 했다며 모함에 억울해한다.

억울한 모함에 일을 저지르는 쇼쿠호
억울한 모함에 일을 저지르는 쇼쿠호

쇼쿠호와 미사카의 분위기가 나빠지자 선생이 서둘러 히마리에게 화재 전환을 부탁한다.


3. 여행지에 놀러 온 감각으로

모든 준비를 마친 초천재병약미소녀해커
모든 준비를 마친 초천재병약미소녀해커

분위기 변환으로 설비의 해석과 재가동 방법을 모두 파악한 초천재병약미소녀해커 히마리는 오작동 이슈를 수리, 재가동만 한다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화재를 돌리며 선생에게 시설 재기동 을 건넨다.

폐허의 설비 위치로 가는 최단 루트까지 파악한 히마리는 전이 문제를 일으킨 시설을 파괴하고 폐쇄시킬 수도 있었지만 이세계인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것이 세계관 유지에 안전하다고 판단했는데 그 이유는 이미 미사카의 학원 도시와 키보토스의 학원 도시는 섞였기에 무슨 일이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든 준비를 마친 히마리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가 될 그들을 빨리 되돌려 보내는 것이 아니었다.

히마리:
……찾아온 손님은, 정중하게 배웅해 드리는 게 예의잖아요?

히마리는 이왕 이세계에 온 김에 선생을 대동하여 키보토스를 둘러보고 오라고 권한다. 어차피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면 '애초에 일어나지 않은 일'로 돼버려 기억할 수 없게 되어버리 때문에 즐기라는 것이다.

사텐은 모처럼 이세계로 넘어왔는데 기억조차 못하는 건 꿈보다 못하다며 아까우니 무슨 방법이 없냐고 히마리에게 떼쓴다.

미사카 미코토:
사, 사텐 씨. 그렇게 무슨 여행지에 놀러 온 사람처럼 굴어도 좀……

미사카가 만류하는데 히마리는 웃으며 여행지에 놀러 온 관광객처럼 편하게 관람하려는 감각이 현지인들에게는 나쁜 거 없다며 부담 갖지 말고 편히 놀다 가라고 선생님을 관광 가이드로 붙여 보낸다.

하지만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에이미였다.


4. 에이미도 함께

이해가 안 되는 에이미
이해가 안 되는 에이미

에이미는 당장 폐허로 가지 않는 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어차피 기억하지 못할 일인데 뭐 하러 여행에, 가이드를 한다는 말일까? 언제나 효율을 추구하는 에이미 입장에선 비효율적인 일로 보였다.

히마리는 그런 말을 할 줄 알았다면서 선생에게 여행 가이드로 에이미를 데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다들 이의를 묻는데 하루 이틀 동안 여행하는 건 기분 전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행에 찬성한다. 에이미도 보디가드 개념으로 이해하고 같이 행동하기로 한다. 히마리는 에이미에게 뭘 바라는 걸까?

선생과 동행하는 조건이라면 각자 개별적 활동하는 것도 문제없냐는 쇼쿠호의 말에 히마리는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도 미사카 학원 도시도 키보토스처럼 재미있는(?) 동네인 것 같다고 말한다. 이상한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 키보토스와 마찬가지라 재미있는 것 같긴 하지만.

사텐은 잡담할 시간이 없다는 듯 선생을 부추기며 빨리 움직이자고 하는데 선생은 그전에 사텐에게 상식을 줘야 한다며 총을 건넨다.

총을 착용한 사텐 루이코
총을 착용한 사텐 루이코

미사카가 총은 이세계에서는 액세서리 개념이며 총이 없으면 전라보다 더 심한 상태라고 설명해 준다.

전라상태라는 말에 얼굴을 붉히는 사텐
전라상태라는 말에 얼굴을 붉히는 사텐

사텐은 자신이 그런 상태에 있었다는 사실에 얼굴을 붉히며 놀라는데 선생은 과장됐다면서 진정시킨다. 이렇게 총을 모두 수여한 선생은 에이미와 미사카 일행을 데리고 키보토스를 해가 질 때까지 여기저기 구경시켜 주었고 3명의 외부인은  지친 나머지 깊은 잠에 빠진다.


5. 요약

또 하나의 외부인은 사쿠가와 중학교의 사텐 루이코였고, 미사카와 안면이 있는 사이다.

히마리는 3명이 다 모였고  다시 이세계에 돌아갈 수 있는 준비를 다 마친 상태였으나 이왕 이세계에 왔으니 키보토스 관광을 하고 가라고 한다.

에이미는 바로 보내지 않는 히마리의 결정에 기억도 안 나는데 추억을 쌓는 건 비효율적이다라며 이해하지 못하나 부장의 명령으로 여행을 같이 하게 되고 사텐은 총을 받으며, 피곤한 3명은 곤히 잠든다.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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