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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화: 지키고 싶은 것_[대책위원회 편 2장][메인스토리]

블루아카이브

by ggpy 2024. 4. 2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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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샬레의 선생은 검은 양복에게 호시노가 PMC 실험실에 있다는 것을 듣게 되고 게헨나, 트리니티 학원을 넘나들며 도움을 읍소한다. 호시노를 구할 수 있다면, 지킬 수 있다면 냄새나는 발을 몇 번이나 핥고, 홍차를 수없이 마셔주겠다는 각오다…


목차

1. 들어가며
2. 발을 핥고 홍차를 마시고
3. 라멘 한 그릇으로 충분해
4. 호시노 구출 작전 시작
5. 요약
6. 관련 동영상

제17화 지키고 싶은 것
제17화 지키고 싶은 것


2. 발을 핥고 홍차를 마시고

선생을 경계하는 이오리
선생을 경계하는 이오리

샬레의 선생은 아비도스 자치구에서 벗어나 타 국가인 게헨나 학원으로 급히 간다. 그리고 선도부장 히나를 만나기 위해 헤매다가 선도부 이오리를 보고 히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이오리는 아비도스에서 선생에게 2번이나 당한 앙금이 있기에  선도부장은 쉽게 만날 수 없다고 거절한 뒤 내 발을 핥으면 생각해 보겠다면서 발을 내밀며 선생을 조롱하자 선생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오리의 발을 핥는다.

이오리: 히꺄악?!!

이오리가 비명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자 히나가 그 소리를 듣고 선생 쪽으로 다가온다. 인간의 존엄 따윈 포기한 선생의 모습을 본 히나는 학생을 위해 무릎을 꿇는 선생을 처음 봤다면서 감동한다. 하지만 이오리가 진상을 말해주자 히나는 놀란다.

놀란 히나
놀란 히나

무릎 꿇은 게 아니라 발을 핥았다고?!


이오리의 발을 실컷 핥은 선생은 목이 말랐고 홍차가 있는 트리니티로 날아간다.

선생은 블랙마켓에서 만났던 히후미의 도움을 받아 트리니티 학생회 티파티의 나기사를 만나게 되었고, 함께 홍차를 마시며 지금까지의 사정과 아비도스를 도와달라는 말을 꺼낸다.

나기사
나기사

사정을 들은 나기사는 홍차를 내려놓더니 현재 조약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 함부로 움직일 순 없지만 PMC 그러니까 카이저 그룹이 트리니티 내부에도 진출해 트리니티 학생들에게 해악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에 이번만큼은 모범생 히후미를 봐서 예외를 두겠다고 한다.

나기사:
음, 마침 견인포반이 야외 수업이 예정되어 있었죠? 모처럼이니 좀 멀리까지 나가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L118 반은 견인포를 쏘는 포병대이자 나기사의 직속부대로 지원 사격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나기사는 히후미에게 도움을 준 대가로 선물을 받겠다는 것처럼 샬레를 도와 빚지게 만들어 무언가 얻어내겠다는 계산이었다.


3. 라멘 한 그릇으로 충분해

샬레의 선생이 다른 학원을 넘나들며 도움을 구하고 있는 동안 모습을 감췄던 흥신소 68은 여전히 아비도스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었는데 마스터 시바가 라멘 포장마차를 만들고 장사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다.

시바세키 라멘 포장마차
시바세키 라멘 포장마차

마스터 시바가 포장마차에서 장사할 준비를 끝마치자 무츠키가 가게가 멋지다는 칭찬으로 포문을 열며 흥신소 68 학생들이 다가온다.

하루카는 시바에게 사과하고, 마스터 시바는 누가 돈가방을 버리고 가는 바람에 은퇴도 못하고 장사하게 생겼다면서 마스터시바는 툴툴거린다. 그러면서 580 엔짜리 라멘 4그릇을 산더미 같은 양으로 주며 흥신소 68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580엔 짜리 라멘 4그릇
580엔 짜리 라멘 4그릇

라멘을 배 터지게 잘 먹은 흥신소 68은 PMC와 싸우러 슬슬 움직인다. 카요코는 아무런 대가 없이 싸우러 간다는 게 내키지 않아 하자 무츠키가 말한다.

무츠키:
아루 쨩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잖아. '의뢰비는 이 라멘 한 그릇으로 충분해.'라는 대사를 할 것만 같은 얼굴이잖아!!

무츠키의 말에 아루는 거만하고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지옥을 향해 가는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하드보일드한 아루
하드보일드한 아루

멋진 대사를 날리며 폼을 잡던 아루의 속마음은 달랐다.

아루의 속마음
아루의 속마음

이번에도 라멘만 먹고 오려고 했는데 마스터 시바와 말을 나누다 보니 아비도스 학생들 얘기도 나오게 되었고, 맛있는 라멘을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지자 아비도스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잔뜩 들은 터라 아비도스를 도와주기 위해 PMC를 상대하겠다고 큰소리 처버린 것이다.

진짜 아루에게는 이 시바세키 라멘 집의 따뜻한 온정으로 인해 선행을 저지르게 만드는 원흉이 맞다. 아무튼 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운 흥신소 68은 사막으로 향한다.


4. 호시노 구출 작전 시작

아비도스 학생들도 대책위원회 부장이자 선배인 호시노를 구하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보급과 간식을 준비하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보충을 하였으며 옛 아비도스 사막 지도의 최신 업데이트도 모두 끝냈다.

준비 만전 아비도스
준비 만전 아비도스

아야네는 PMC 51 정중앙에 호시노가 있는 실험실이 위치해 있다며 호시노 구출 작전의 시작을 선언한다.

호시노 구출 작전 시작
호시노 구출 작전 시작

아야네는 오버레이팅으로 카이저 PMC의 정문에 도착한 아비도스 학생들은 PMC 병사들을 공격하며 안으로 진입한다.

카이저 PMC 정문
카이저 PMC 정문

아비도스의 느닷없는 공격소식을 전달받은  PMC 이사는 지휘통제실에서 아비도스를 막으라고 큰소리로 명령한다.

당황한 PMC 이사
당황한 PMC 이사

아비도스 4명과 흥신소 4명으로 자신의  수백의  PMC 병사가 괴멸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소수라도 만만히 보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PMC 이사는 북쪽에 있는 대(對) 데카그라마톤 방어대대를 보내라고 명령하는데 그곳에 3명의 병력이 접근해 오고 있다고 보고 한다. 흥신소 68은 4명인데 누구지?

선도부 히나
선도부 히나

게헨나 선도부의 부장 히나를 선두로 옆에 이오리와 치나츠가 와있다. 오퍼레이팅 통신안내는 아코가 맡는다. 이오리와 치나츠는 아비도스 까지 끌려온 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아 표정이 좋지 못했다. 아코는 반성문 쓰는 대신의 봉사활동이니까 불평하지 말라고 한다.

적의 위치와 규모의 파악 그리고 장전 준비가 모두 완료된 히나는 대 데카그라마톤 방어대대를 향해 총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5. 요약

샬레의 선생은 게헨나와 트리니티 학원에 직접 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흥신소 68은 포장마차로 재개업한 시바세키 라멘집에서 라멘을 먹고 PMC를 상대하러 떠난다.

아비도스 학생들은 만반준비를 마치고 호시노 구출 작전으로 PMC를 습격한다. 그리고 게헨나 선도부 히나가 직접 선도부원을 이끌고 와 북쪽 PMC의 부대를 공격한다.


6.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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