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슈카체 메인스토리 말고도 '신뢰도'라는 부차적인 이벤트가 있는데 이벤트에 관련된 작은 에피소드이며 선택을 통해 신뢰도를 얻고 쥬얼과 마나를 획득할 수 있다. 나슈카체 신뢰도에는 주인공인 모니카와 타마키가 있으며 나슈카체 신뢰도에 대해 살펴보고, 모니카를 대화 또는 놀리기를 해보자.
1. 들어가며
2. 나슈카체 신뢰도 시스템
2-1. 나슈카체 신뢰도 보상
3. 모니카의 신뢰도 에피소드
3-1. 접객이 힘든 점
3-2. 타마키를 위해
3-3. 스파이와의 교제 방법
3-4. 고양이와 화해해라
3-5. 아이들 대하는 법
3-6. 이제 막 입기 시작한 새 앞치마
3-7. 필수불가결한 것
4. 요약
5. 관련 동영상
나슈카체 이벤트에 신뢰도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캐릭터와 대화하여 신뢰도를 쌓으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나슈카체 이벤트의 주인공인 모니카와 타마키가 신뢰도를 쌓아야 할 대상 캐릭터이며, 이 2 캐릭터와 대화하여 신뢰도를 쌓으면 마나와 쥬얼을 얻을 수 있다.
신뢰도의 최대 수치인 MAX는 1000으로 대화 선택지는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택에 따라 신뢰도가 100, 150, 175, 200 수치를 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대화를 다하면 신뢰도는 무조건 max를 찍을 수 있으므로 부담 없이 마음껏 고르면 된다. 하지만 이왕이면 알맞은 선택지를 고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신뢰도의 달성 수치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진다. 선물 목록은 아래와 같다.
나슈카체 신뢰도 선물 목록(모니카, 타마키 둘 다 동일)
신뢰도 100 달성 시: 마나 10,000
신뢰도 200 달성 시: 마나 25,000
신뢰도 500 달성 시: 쥬얼 50개
신뢰도 800 달성 시: 마나 50,000
신뢰도 MAX 달성 시: 쥬얼 100개
한 캐릭터 당 마나 85,000 쥬얼 150개를 얻을 수 있으며
모니카, 타마키 둘 다 신뢰도를 MAX로 달성하면
총 마나 170,000, 쥬얼 3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모니카의 신뢰도 에피소드에는 총 7개의 질문이 있으며, 선택지 3개 중 모니카의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선택하면 높은 신뢰도 수치를 받을 수 있고, 적절하지 않다면 낮은 신뢰도 점수를 받게 된다. 개인적으로 정답이라고 생각한 것과 반대로 이상한 선택지를 골라 캐릭터의 반응을 살펴보자.
모니카:
접객이란 군인의 직무 못지않게 가혹한 것이로군. 항상 미소를 띠고 있으면 점점 볼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계속 서있으면 다리도 아프다…… 우우욱, 어떻게 할지.
1. 고양이를 흡입하면 돼
2. 마사지해 줄게
3. 다 같이 서로 돕자
3가지 문항에서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3번 '다 같이 서로 돕자'를 선택하였다. 모니카는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유우키에게 괴로울 때 말해 달라고 한다.
다음으로 이상한 답변인 1번 '고양이를 흡입하면 돼' 선택해 보면 모니카는 이렇게 답한다.
접객으로 힘들어하는 모니카에게 고양이를 흡입해 보라는 말을 하자 고양이는 액체다고 유우키가 말한다. 모니카는 혼란스러워하며 나중에 타마키에게 물어보고 고양이가 액체라는 말이 거짓이라면 용서치 않겠다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다. 진지하게 묻는 질문에 고양이 액체설이란 개드립을 치니 모니카는 화가 난 듯 보인다.
모니카:
귀공에게 긴히 의논할 게 있다만…… 이번에 타마키에게는 상당히 신세를 지지 않았나? 특별한 형태로 답례를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하면 그녀가 기뻐해 줄 것 같나?
1. 추천하는 과자를……
2. 휴가를 준다
3. 제대로 말로 전한다
3번 '제대로 말로 전한다'를 선택했고 모니카는 '어떤 형태로 답례를 하건, 우선은 말로 감사를 전하는 것부터다'라고 인정하며 쑥스럽지만 고맙다고 말하겠다고 한다.
이상한 답변으로는 1번 '추천하는 과자를……' 선택했는데, 좋다면서 엄선된 단맛을 까다롭게 고른다고 모니카는 고민하게 된다.
모니카:
경쟁 가게에서도 시찰이 오다니. 그런 상대에 대한 대책도 생각해 두는 것이 좋겠군. 뭔가 묘안은 없는 것인가…… 귀공도 의견을 들려주지 않겠나.
1. 찌릿하고 노려본다
2. 친하게 지내보면 어때?
3. 경쟁 가게들로 맛집 탐방을 한다
나슈카체의 경쟁 가게인 크레이프 가게에서 일하는 리노가 염탐하러 방문한 적이 있었다. 염탐이라고는 해도 결국 모니카 가게의 메뉴를 다각화하여 도와주었기에 건전한 선택지인 3번 '경쟁 가게들로 맛집 탐방을 한다'를 선택한다. 모니카는 정정당당하게 나가는 거냐면서 탐방도 하고 단맛도 즐기는 일석이조라고 좋아한다.
장난스러운 다른 선택지인 1번 '찌릿하고 노려본다'를 선택하면 모니카는 시선으로 죽인다고 한다.
의심스러운 자를 계속 째려보다 보면 일반 손님도 무서워서 안 오겠지? 째려본다를 '시선으로 죽인다'라고 표현하는 게 재밌다.
모니카:
고양이들과 직장을 함께하고 있다만…… 곤란하게도 여태껏 친해질 수 없는 고양이가 몇 마리 있다. 귀공은 잘 따르는 모양이다만, 무슨 요령이 있는 건가?
1. 밥이 입에 안 맞았을 수도?
2. 조금 냉담하게 대해 봐
3. 고양이는 신이니까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은 캬루가 알려주었다. 기세를 낮추고 천천히 친해지라는 것이었고, 그러니 무관심한 척 대하는 편이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이라고 선택해 2번은 고른다. 모니카는 밀당으로 관심을 끄는 방법이다라면서 호감을 사는 기술이 뛰어나다고 한다.
3번 '고양이는 신이니까'를 선택하면 도도함이 납득이 간다면서 헌상물을 지참해서 정중하게 대해야 하겠다고 한다. 윗사람에게 바친다는 헌상물을 고양이에게 받치겠다니... 모니카도 나사가 하나 빠진 거 같은데?
모니카:
아이들과 가게를 지키거나 훈련을 하거나…… 의미는 있으나 한 길드의 우두머리로서 조금은 존경심이라는 것을 느끼고 싶다. ……귀공은 어떻게 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나?
1. 같은 눈높이로 대해 주자
2. 연상의 언니답게……
3. 엄마의 마음이 되어서……
모니카는 어린아이 취급을 싫어하니 반대로 2번 연상의 언니답게 대해주라고 조언해 주자.
모니카는 연장자라는 단어를 3번이나 사용하며 감미로운 울림이라고 칭하고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만큼 꼬맹이라는 말을 듣기 싫어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선택지 1번인 아이들을 같은 눈높이로 대하라고 조언하면 모니카는 길드 일원으로서 대등하게 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린애 같아서 같은 수준으로 대하면 된다고 하는 건 아닌가 하고 의심한다. 이래서 눈치 빠른 꼬맹이는…
모니카:
훗훗후, 귀공! 어떤가, 이 차림은! 실용성과 기능미를 겸비해서 완벽하게 만들었다. 어떤 난제가 가로막아도, 이제 두려워할 것 없다! 정말 마음에 들었다!
1. 뺨에 크림이 묻었는데?
2. 주머니에서 삐져나와 있는 그 종이는 뭐야……?
3. 일을 잘할 거 같아!
모니카가 나슈카체 카페복을 입고 자랑하고 있다. 이 카페복은 반팔에 커피 가게 복장처럼 앞치마를 합친 정장처럼 생긴 옷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요리하는데 앞치마 기능을 하는 옷이다. 2개의 선택지는 딴지를 거는 것이니 모니카가 듣고 싶어 3번 '일을 잘할 거 같아!'라고 대답해 준다.
옷의 치마 원단에 대해 설명하는데 정신이 팔려 치마를 걷어 올려 약간 민망해진 모니카였다.
이번엔 딴지를 2번을 선택하여 걸어보자. "주머니에서 삐져나와 있는 그 종이는 뭐야……?"라고 옷에 설명하는 모니카에게 주제에서 약간 벗어나는 질문을 하자 카페 메뉴라면서 메뉴가 많아 아직 다 못 외웠다고 부끄러워하더니 외우게 도와달라고 한다. 여기서 "훗훗 후. 자기 가게 메뉴도 못 외우면서 장사를 하다니"라고 입을 놀리면 못된 건물주와 똑같은 말투가 되겠지?
여기서 질문이 하나 더 남았지만 모니카의 신뢰도가 꽉 찼고, 선물로 쥬얼 100개를 획득한다. 보상은 다 받았지만 마지막 질문까지 가보자.
모니카:
드디어 우리 【바이스플뤼겔 랜드솔 지부】에도 새로운 지부가 생겼다! 후후후, 만반의 준비로 화려한 시작을 맞이해야지. 우선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하면……
1. 훌륭한 간판이라든가?
2. 이웃에게 인사하자
3. 많은 과자!
이벤트 스토리상 가장 처음 접했던 모니카의 질문이다. 길마로써 예절을 지키기 위해 선물용 과자를 이웃집에 돌아다니겠다고 한다. 개업했다는 것을 알리고 잘 부탁드린다고 주변에 알리는 게 상도겠지. 모니카는 맛보러 갈 생각인가 오해하지는 말라고 한다. 그럴 생각이였구나.
이상한 답을 하기로 한다. "많은 과자!" 3번으로 답변하면 군량은 조직의 기본, 단맛은 사기를 높이는데 중요하다면서 혜안이라고 좋아한다. 과자를 외치는 게 답이었다니. 의외다.
나슈카체 신뢰도는 타마키와 모니카 각각 7가지의 주제에 대해 대화하여 신뢰도를 쌓고 둘 다 클리어하면 총 마나 170,000 쥬얼 300개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부차적인 스토리 이벤트로 선택지와 상관없이 대화를 무조건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모니카는 어린애 취급을 싫어하고 군인과 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있기에 모니카가 좋아하는 쪽으로 답변하면 신뢰도가 많이 올라가고, 반대로 이상하게 선택하면 신뢰도가 소폭 증가하는 대신 뾰로통하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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