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랜드솔배 달리기 대회가 10회 차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하츠네, 라비리스타, 시오리, 노조미가 대회에 나왔고, 그중에 라비리스타를 선택하였다. 오늘의 경기 결과는 어떨까?
1. 들어가며
2. 라비리스타, 너로 정했다!
3. 점프 대회
4. 라비리스타의 경기 보상
5. 요약
6. 관련 동영상
이번에 주어진 캐릭터는 잠꾸러기 하츠네, 유우키를 프린세스나이트로 임명한 라비리스타, 병약한 시오리, 아이돌 노조미였고, 전부 운동신경이 떨어지고 달리기에 젬병 같은 캐릭터이다. 노조미가 그나마 싸우는 아이돌 콘셉트로 몸을 움직이겠지만, 라비리스타가 강해보이니 라비를 선택하기로 한다.
라비리스타:
힘내겠습니다~!
1번 라인에 노조미가 섰고, 2번 라인엔 시오리, 3번 라인에 라비리스타, 그리고 마지막 4번 라인은 하츠네가 위치했다. 그런데 출발지점 바로 앞에 점프발판이 동일 선상에 모든 라인에 놓여 있었다. 뭐지?
첫 번째 오브젝트로 점프 발판이 나오고, 2번째, 3번째 오브젝트도 마찬가지로 점프발판이 동일한 위치에 나왔다. 캐릭터들은 모두 즐겁게 뛰어오르기만 하는 이상한 경기가 펼쳐진다.
3번째 발판으로 높이 솟구치고 달려가보니 결승점 코앞에 4번째 라인에 따라 각기 다른 오브젝트들이 놓여있다. 노조미에겐 2번 때려야 하는 불 뿜는 문이 있었고, 시오리에겐 슬라임이, 라비리스타에겐 물웅덩이가, 하츠네는 쥐몬스터가 길을 막고 있었다. 물웅덩이니 꼴찌 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노조미, 시오리가 몬스터를 때리는 사이, 하츠네는 콧노래를 부르며 몬스터를 그냥 뛰어넘고 달려가 골인한다. 라비리스타는 물웅덩이에서 느릿느릿 달리고 있었다. 결과는?
1위 하츠네, 2위를 의외로 라비리스타가 했다. 3위는 슬라임 잡던 시오리가 차지했고, 노조미는 2번이나 때려야 하는 몬스터를 만나 꼴찌 하게 됐다. 2위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은 편이다.
라비리스타:
GG! 기념으로 크레이프를 쏜다!
라비리스타 덕분에 쥬얼 400개를 얻었다. 느긋하게 굴면서도 할 건 다하는 라비리스타였다.
제10회 랜드솔배 경기에서 라비리스타를 선택했고, 2위를 하여 쥬얼 400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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